연봉만 주면 끝일까요? 스타트업이 놓치기 쉬운 '숨은 채용 비용' 7가지

직원 1명을 채용하는 데 드는 진짜 비용은 얼마일까요? 헤드헌팅 수수료부터 소프트웨어 구독료, 온보딩 기회비용까지 대표님들이 놓치기 쉬운 7가지 숨은 비용을 낱낱이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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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6
연봉만 주면 끝일까요? 스타트업이 놓치기 쉬운 '숨은 채용 비용' 7가지

연봉 4,000만 원 직원의 '진짜 비용'은 7,000만 원입니다

연봉 4,000만 원인 직원을 채용하려면 회사에는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요?

많은 대표님이 "4,000만 원에 퇴직금 정도 더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건 빙산의 일각일 뿐이에요.

수면 아래에는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부터, 입사 후 숨만 쉬어도 나가는 유지비까지 거대한 '숨은 비용'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덜컥 채용했다가는 "직원은 늘었는데 회사 통장은 왜 비어가지?"라는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스타트업이 채용 전 반드시 계산기에 두드려봐야 할 7가지 숨은 비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 대표님이 놓치기 쉬운 7가지 숨은 비용

1. 채용 플랫폼 및 수수료

사람을 찾는 것부터가 돈입니다. 공고를 올리는 비용은 물론, 헤드헌터를 이용할 경우 연봉의 15~20%가 수수료로 발생합니다. 연봉 5,000만 원 인재를 모셔오려면 입사하기도 전에 이미 1,000만 원이 지출되는 셈이죠.

2. 리더의 시간 비용 (기회비용)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을 보는 사람은 대개 대표님이나 팀장님 같은 핵심 인력입니다. 이들의 시급은 회사에서 가장 비싸죠. 면접 10명만 봐도 리더가 본업에서 창출할 수 있었던 수백만 원어치의 가치가 사라집니다.

3. 온보딩 기간의 생산성 저하

신규 입사자가 제 몫을 하기까지는 보통 3개월이 걸립니다. 그동안 사수는 자기 업무 시간을 쪼개 교육을 해야 하죠. 업계 평균으로 온보딩 3개월간 사수의 생산성은 약 30% 감소하며, 이는 월 100~150만 원 수준의 손실을 의미합니다.

4. 고사양 장비와 소프트웨어 구독료

개발자나 디자이너용 고성능 노트북은 초기 세팅비만 300~500만 원이 듭니다. 여기에 Slack, Notion, Figma 등 업무용 툴 계정을 하나씩 추가할 때마다 월 고정비는 야금야금 늘어납니다.

5. 복지 및 사무 공간 유지비

사람이 늘면 사무실도 좁아지고, 커피와 간식, 회식비, 명절 선물 등 자잘한 비용도 인원수대로 곱해집니다. 평균적으로 인당 월 50~80만 원의 운영비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6. 법정 의무 비용 (4대 보험 & 퇴직금)

4대 보험 회사 부담분과 퇴직금 적립액은 급여의 약 18%입니다. 이건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예요. 연봉 4,000만 원 기준, 연간 약 720만 원은 무조건 추가로 나간다고 계산해야 합니다.

7. 가장 뼈아픈 '채용 실패' 비용

만약 채용이 실패로 돌아가면 어떻게 될까요? 앞서 말한 1~6번 비용이 모두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퇴사 행정 처리와 재채용 비용, 팀 분위기 저하까지 합치면 손실액은 해당 직원 연봉의 1.5~2배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 숫자로 보는 연봉 4,000만 원의 진실

1년간 직원을 유지하는 데 드는 실제 비용을 합산해 볼까요?

  • 연봉: 4,000만 원

  • 채용/수수료: 600~800만 원

  • 리더 시간 비용: 200~300만 원

  • 온보딩 생산성 저하: 300~450만 원

  • 장비/소프트웨어: 420~620만 원

  • 복지/공간 비용: 600~1,000만 원

  • 법정 의무 비용: 720만 원

💰 합계: 약 6,840만 원 ~ 7,890만 원

💡

결국 "연봉 4,000만 원"이라는 숫자 뒤에는 실제로 7,000만 원에 가까운 지출이 숨어 있습니다.


채용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입니다

직원 채용은 단순히 일손을 사는 행위가 아닙니다. 막대한 초기 비용과 유지비가 들어가는 무거운 투자 결정입니다.

연봉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 이 7가지 항목을 꼭 계산해 보세요. 그 총액을 감당할 체력이 있는지, 그리고 그 이상의 수익을 낼 확신이 있을 때가 진짜 채용 타이밍입니다.


정확한 채용은 정확한 '재무 파악'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을 뽑기 전, 우리 회사가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체력부터 진단해야 합니다.

클로브AI는 흩어진 지출 내역을 분석해 대표님이 놓치고 있던 숨은 비용을 찾아드려요. 채용 비용부터 운영 비용까지, 우리 회사의 모든 돈의 흐름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똑똑하게 채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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