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을어음이란? 추심·배서·할인·개서 회계 처리 완벽 가이드

기업 상거래에서 필수적인 '받을어음'의 정의부터 만기 추심, 배서양도, 할인, 개서 등 상황별 전표 분개 방법과 주의사항을 예시와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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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2, 2026
받을어음이란? 추심·배서·할인·개서 회계 처리 완벽 가이드

기업 간 거래를 하다 보면 현금 대신 어음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자산 계정 중 하나인 받을어음의 정확한 의미와 함께, 만기가 되거나 양도할 때 어떻게 회계 처리를 해야 하는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받을어음이란 무엇인가요?

받을어음은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 어음상의 채권을 말합니다. 즉, 상품을 판매하고 그 대가로 받은 약속어음이나 환어음 등을 모두 포함하는 자산 계정입니다.

어음의 분류

어음은 법률상, 회계상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분류 기준

항목

설명

법률상 분류

약속어음

발행인이 소지인에게 일정 금액을 특정 시기에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증서

환어음

발행인이 제3자(지급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줄 것을 위탁하는 증서

회계상 분류

받을어음

어음에 대한 채권의 발생과 소멸을 기록하는 자산 계정

지급어음

어음에 대한 채무의 발생과 소멸을 기록하는 부채 계정

2. 상황별 받을어음 회계 처리

어음은 만기까지 보유하기도 하지만, 중간에 다른 업체에 넘기거나 은행에서 미리 현금화하기도 합니다. 각 상황에 맞는 분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어음의 추심 (만기 시)

어음 소지인이 만기일에 거래은행에 업무를 위임하여 어음 대금을 받는 것을 추심이라고 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통장에 입금됩니다.

[사례] 만기가 된 받을어음 20,000,000원을 추심하고, 수수료 20,000원을 공제한 잔액을 보통예금으로 받았다.

차변

대변

보통예금 19,980,000

받을어음 20,000,000

지급수수료 20,000

② 어음의 배서양도

어음 뒷면에 기명날인하여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것을 배서라고 합니다. 주로 외상매입금을 갚거나 상품 대금을 지급할 때 사용합니다.

  • 주의사항: 배서양도한 어음이 만기에 결제되지 않으면 양도인에게도 변제 책임이 있으므로, 결제 전까지는 우발채무가 존재하게 됩니다.

③ 어음의 할인

만기일 전에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여 은행에 어음을 넘기고, 이자와 수수료를 차감한 잔액을 받는 경우입니다.

④ 어음의 개서

채무자가 만기에 돈을 갚기 어려워 지급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입니다. 기존 어음을 회수하고 새로운 만기일이 적힌 신어음을 발행하게 되며, 이때 구어음은 소멸하고 새로운 거래가 성립한 것으로 봅니다.

3. 요약

받을어음은 기업의 유동자산 중 중요한 항목입니다. 특히 배서양도할인 시에는 추후 부도 발생 가능성에 따른 우발채무 관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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