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의 기초: 우리가 매일 내면서도 몰랐던 세금 이야기

부가가치세의 정의, 간접세의 특징, 그리고 실무에서 혼동하기 쉬운 '부가세'와의 차이점까지! 초보 실무자를 위해 부가가치세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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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 2026
부가가치세의 기초: 우리가 매일 내면서도 몰랐던 세금 이야기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먹고, 마시고, 쇼핑하며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세무서에 가서 부가가치세를 냈다"는 분들은 드물죠. 왜 그럴까요? 오늘은 실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가가치세(VAT)의 개념과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부가가치세, 왜 낸 기억이 없을까? (간접세의 특징)

부가가치세의 가장 큰 특징은 '간접세'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물건을 살 때, 그 가격 안에는 이미 세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직접세: 소득세처럼 내가 직접 세무서에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금

  • 간접세: 물건값에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 간접적으로 내는 세금

결국 우리는 매일 세금을 내고 있었지만, 직접 고지서를 받지 않았기에 인지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2. 부가가치세의 정의와 세율

부가가치세란 말 그대로 "부가가치에 대해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실무적으로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대부분의 물건값에 10%가 붙는 세금"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물론 '면세' 대상인 품목도 있지만, 일반적인 상거래에서는 대부분 1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3. 'TAX 제외' 문구의 진짜 의미

고급 레스토랑 메뉴판에서 "TAX 제외" 혹은 "VAT 별도"라는 문구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는 음식값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 예시: 스테이크가 45,000원(TAX 제외)이라면?

  • 실제 결제 금액: 45,000원 + 4,500원(10%) = 49,500원

4. 부가가치세 vs 부가세, 무엇이 다를까?

실무에서 흔히 부가가치세를 줄여서 '부가세'라고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두 용어는 다릅니다.

구분

부가가치세 (VAT)

부가세 (Sur-tax)

개념

독립된 세목 (물건값의 10%)

다른 세금에 꼬리표처럼 붙는 세금

예시

우리가 흔히 말하는 10% 세금

취득세에 붙는 교육세 등

5. 누가 내고, 누가 신고하나?

부가가치세는 '내는 사람''신고하는 사람'이 다릅니다.

부가세가 들어와서 나가기까지
  • 담세자(세금을 부담하는 사람): 최종 소비자 (우리 자신)

  • 납세의무자(신고 및 납부하는 사람): 판매자 (음식점 주인, 회사 등)

국가 입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금이 바로 부가가치세입니다. 모든 국민이 일일이 신고하게 하면 너무 번거롭고 누락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업자가 대신 걷어서 한꺼번에 신고하도록 만든 시스템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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