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명 뽑을 때, 얼마가 드는걸까? 인건비 계산하기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은 월급만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회사가 부담하는 비용은 급여를 훨씬 넘어섭니다. 급여 외에 법정 부담금, 퇴직금, 복리후생비, 채용·교육 비용까지 함께 고려하지 않으면 인력 계획은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직원 1명을 채용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을 항목별로 정리하고, 왜 인건비를 현금 흐름 기준으로 관리해야 하는지까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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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6
직원 1명 뽑을 때, 얼마가 드는걸까? 인건비 계산하기

직원 채용 비용의 출발점은 급여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은 급여입니다.

예를 들어 직원의 월급을 200만 원으로 설정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금액은 직원에게 지급되는 금액일 뿐, 회사가 실제로 부담하는 총비용의 전부는 아닙니다. 급여를 기준으로 추가 비용이 연쇄적으로 발생합니다.


사대보험은 급여 외에 추가로 부담됩니다

직원을 채용하면 사업주는 사대보험 사업주 부담분을 함께 납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원 급여의 약 9~10% 수준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 월급 200만 원 기준

  • 사대보험 사업주 부담 약 20만 원 내외

즉, 급여를 200만 원으로 책정하더라도 회사 입장에서는 이미 220만 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퇴직금은 매달 쌓이는 비용입니다

퇴직금은 퇴사 시점에 한 번에 지급되지만, 실제로는 근무 기간 동안 계속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는 평균 임금 1개월분의 퇴직금 지급 의무가 발생합니다.

  • 월급 200만 원 기준

  • 연간 퇴직금 약 200만 원

  • 월 환산 시 약 16만 7천 원

퇴직금을 고려하지 않고 인건비를 계산하면, 실제 부담과 계획 사이에 큰 차이가 생깁니다.


복리후생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급여와 법정 비용 외에도 복리후생비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대

  • 교통비

  • 명절 상여

  • 복지 포인트 등

실무적으로는 직원 1인당 월 10만~30만 원 수준의 복리후생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처럼 식대 단가가 오른 환경에서는 최소 20만 원 이상을 예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채용·교육·장비 비용은 초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직원 채용 과정에서도 비용은 발생합니다.

  • 채용 공고 등록 및 광고 비용

  • 면접에 투입되는 시간과 인력

  • 신입 교육비

채용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공고 비용만 최소 30만~50만 원이 들 수 있으며,

신입 교육비는 평균 30만~50만 원 수준으로 발생합니다.

여기에 업무용 장비 비용도 포함됩니다.

  • 컴퓨터, 모니터, 사무용품 등

  • 예시: 업무용 PC 1대 200만 원

이러한 비용은 한 번에 발생하지만, 실제 인건비 구조에서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월 기준으로 환산하면 실제 인건비가 보입니다

위 항목을 모두 합산해 보면 다음과 같은 구조가 됩니다.

  • 급여: 200만 원

  • 사대보험: 약 20만 원

  • 퇴직금 환산: 약 16만 원

  • 복리후생비: 약 20만 원

  • 기타 비용(채용·교육·장비 환산): 약 30~50만 원

결과적으로 직원 1명당 월 280만~300만 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3천만 원 이상이 됩니다.


인건비는 급여가 아니라 현금 흐름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 비용들이 한 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급여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지만, 사대보험, 퇴직금, 복리후생비, 카드 결제 비용은 시차를 두고 출금됩니다.

이 때문에 발생주의 기준으로만 인건비를 보면 다음과 같은 착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급여는 통제되고 있다고 느끼지만

  • 실제 통장 잔액은 빠르게 줄어드는 상황

직원 채용 여부를 판단할 때는 손익보다 현금 흐름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건비 관리의 핵심은 반복 지출의 가시성입니다

인건비는 단발성 비용이 아니라 매달 반복되는 지출입니다.

급여뿐 아니라 보험료, 식대, 카드 결제 비용까지 함께 관리되지 않으면 인력 구조는 빠르게 부담으로 전환됩니다.

거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입금과 출금 기준으로 정리할 수 있다면 직원 1명을 더 채용했을 때 자금 흐름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금주의 관점의 데이터 관리는 클로브AI(Clobe.ai)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건비를 급여가 아닌 실제 자금 부담 기준으로 판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직원 채용은 사람에 대한 결정이지만, 그 판단의 기준은 언제나 현금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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