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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브커넥트 후기

“상상한 걸 시도해볼 수 있잖아요” 박재덕 세무사가 클로브커넥트를 ‘나만 알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한 이유

엑셀 함수 하나를 두세 달씩 붙잡던 세무사가 클로브커넥트에서 AI에게 전년도 수정분개를 시켰다. 상상한 것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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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브팀
Oct 15, 2026
“상상한 걸 시도해볼 수 있잖아요”
박재덕 세무사가 클로브커넥트를
‘나만 알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한 이유
Contents
새로운 도구로 업무를 바꾸는 데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클로브커넥트에서는 어떤 일을 시도하셨나요?기존 업무 프로그램과는 다른 가능성을 보신 거네요.그렇게 업무를 줄이면, 고객사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자동화를 이야기하시지만, 직원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궁극적으로 어떤 업무 방식을 만들고 싶으세요?클로브커넥트를 다른 세무사에게 추천한다면요?일하는 사람의 여유에서 시작되는 변화

어떤 일을 자동화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어디까지 시도해볼 수 있을까?

박재덕 세무사는 엑셀에서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려고 두세 달씩 방법을 고민했다. 초기 AI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일주일이 걸린다고 하자 정말 일주일을 기다리기도 했다.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시도를 멈추지는 않았다.

그에게는 한 가지 믿음이 있다. 업무에서 상상한 것들은 구현할 수 있다는 것. 지금 안 된다면 자신이 방법을 모르거나, 기술이 아직 그만큼 발전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이다.

클로브커넥트에서도 같은 태도로 시작했다. 고객사의 잔액을 맞추는 데 필요한 기능이 없자, AI를 통해 다른 방법을 시도했다. 그가 발견한 가능성과, 그 가능성이 고객에게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물었다.

세무법인 에스브이 로고 옆에 선 박재덕 세무사

새로운 도구로 업무를 바꾸는 데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엑셀도 세무사가 되고 나서 처음 사용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칸이 있는 표처럼 썼죠. 그런데 잘 쓰는 사람들을 보니 욕심이 생겼어요. 따라 하면서 보니까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보다 많이 할 수 있었어요.

다만 답답했던 점이, 엑셀은 분명 좋은 도구인데 같은데 제가 방법을 모르는 거죠. 그래서 어떤 기능이나 로직을 만들려고 두세 달씩 고민하기도 했어요. 계속 붙잡고 있는 건 아니고, 생각날 때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다가 어느 순간 되는 거예요.

AI도 비슷해요. 초창기부터 계속 무언가를 넣어봤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안 됐어요. 그런데 제가 계속 시도하는 동안 AI도 발전하잖아요. 그러면 어느 순간 되는 것이 생겨요.저는 그전에 무엇을 해봤고 왜 안 됐는지 경험이 있으니까, 기술이 발전했을 때 조금 더 잘 쓰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클로브커넥트에서는 어떤 일을 시도하셨나요?

고객에게 손익이나 채권·채무 정보를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몇몇 고객에게 클로브AI를 사용하시면, 제가 들어가서 세팅을 해드리겠다고 했죠.

그런데 확인해보니 잔액이 맞지 않았어요. 기초잔액이 맞지 않으니 중간 거래가 잘 반영돼도 마지막 숫자가 맞지 않는 거예요.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면 되는지 아는데, 당시 클로브AI에서는 제가 찾던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MCP가 지원 되더라고요. AI가 연결된 도구로 작업을 할 수 있는 통로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것저것 시켜보니 실제로 처리하는 일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전년도 12월 31일에 수정분개를 해서, 제가 결산하고 마감한 숫자로 잔액을 맞춰보라고 했더니,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어요.

그 경험을 하고 나니, 앞으로 프로그램의 지원 범위가 넓어지면 결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존 업무 프로그램과는 다른 가능성을 보신 거네요.

아무리 좋은 AI를 써도 업무 프로그램과 연결되지 않으면 제약이 커요. AI는 똑똑한데, 제가 쓰는 프로그램을 다룰 수는 없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연결해서 일을 시킬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죠.

클로브커넥트는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열어두려는 방향이라고 느꼈어요. 아직 한계는 있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위하고는 정말 완벽한 프로그램이지만, 하지만 제가 상상한 것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클로브커넥트에서는 세무사마다 상상하는 것이 달라도, 각자 생각한 것을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죠. 그래서 기능 개선에 대한 요청도 많이 드리는 편인데 이 부분들이 빠르게 반영되는 점이 좋다고 느낍니다.

그렇게 업무를 줄이면, 고객사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고객에게 더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직원들도 고객에게 더 잘해드리고 싶겠죠. 그런데 여러 거래처의 일을 처리하다 보면 업무가 쌓이고, 고객이 요청한 일에 답하거나 처리하기까지 시간이 걸려요. 내부 업무를 효율화하면 직원들이 고객에게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거죠. 반복하던 일 하나를 누군가 대신 해줘서 직원의 스트레스가 80에서 50으로 내려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고객을 대할 때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잖아요.

고객은 무엇이 바뀌었는지 정확히 모를 수도 있어요. 그래도 담당자의 응답이 더 빨라지고, 소통이 늘어나는 변화는 느낄 수 있겠죠. 저는 우선 그런 쪽을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익 보고서 같은 경우, 예전에는 준비하고 전달하는 데 공수가 많이 들어서 줄 때도 있고 못 줄 때도 있었어요. 손익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모으고 가공하는 과정이 간단해지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 적절한 시점에 드릴 수 있을 거예요.

세무법인 에스브이 사무실에서 업무 중인 직원

자동화를 이야기하시지만, 직원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결국 일하는 건 직원들이니까요. 고객들이 매일 마주하는 사람은 세무사보다 담당 직원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담당자의 역량이 곧 세무 서비스의 품질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직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해야 편한지, 그러면서도 높은 품질의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지를 고민해요. 개인의 역량에만 기대지 않도록 반복 업무를 체계화하고요.

과거에는 업체마다 다른 급여 양식을 처리하는 도구를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한 시간 걸리던 일을 10분, 20분으로 줄이면서 결과도 의도한 대로 나오게 하는 거죠. 직원들도 자기 일이 편해지면 도구를 쓰게 됩니다. 클로브커넥트도 직원들이 각자가 알아서 잘 쓰기를 기다리기보다는, 회사 차원에서 활용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궁극적으로 어떤 업무 방식을 만들고 싶으세요?

지금은 직원들이 기본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저는 그 결과를 관리하면서 고객과 더 깊은 상담을 해요.

앞으로 상당수의 반복 업무가 자동화되면 직원들이 지금의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각자 맡은 거래처의 업무를 관리하고 고객을 살피는 거죠. 큰 그림을 잡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일은 세무사가 해야 할 거고요.

저는 자동화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그 변화를 제가 의도한 방향으로 만들고 싶어서 계속 테스트하는 겁니다.

클로브커넥트를 다른 세무사에게 추천한다면요?

나만 알고 싶은 프로그램이긴 해요.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있으니까요.

저는 이걸로 제가 상상하는 것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계속 시도하는 거고요. 앞으로도 제가 세무사로서 상상한 것을 시도해볼 수 있는 수단이지 않을까요?

일하는 사람의 여유에서 시작되는 변화

박재덕 세무사는 필요한 기능이 보이지 않을 때 다른 방법을 찾는다. 지금 할 수 없는 일도 다음에 다시 시도할 일로 남겨둔다. 클로브커넥트에서 그가 발견한 매력은 자신의 업무 지식과 아이디어를 실제 작업으로 옮겨볼 수 있다는 데 있다.

그 시도로 반복 업무 하나가 줄어들면, 고객의 질문을 조금 더 들을 시간과 친절하게 답할 에너지가 생긴다. 박재덕 세무사가 기대하는 고객의 만족은 그렇게 일하는 사람의 여유에서 시작된다.

우리 사무실에서 줄이고 싶은 일, 고객에게 더 해드리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클로브커넥트에서 그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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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구로 업무를 바꾸는 데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클로브커넥트에서는 어떤 일을 시도하셨나요?기존 업무 프로그램과는 다른 가능성을 보신 거네요.그렇게 업무를 줄이면, 고객사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자동화를 이야기하시지만, 직원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궁극적으로 어떤 업무 방식을 만들고 싶으세요?클로브커넥트를 다른 세무사에게 추천한다면요?일하는 사람의 여유에서 시작되는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