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차량에 하이패스단말기(OBU)를 설치하는 경우, 이를 비품으로 처리해야 할지 차량유지비로 처리해야 할지 혼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하이패스단말기(OBU)는 차량 운행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장비이므로 차량유지비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지출 금액에 따라 실무 처리 방식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단말기(OBU)의 성격은 어떻게 봐야 할까?
하이패스단말기(OBU)는 하이패스카드(전자카드)를 삽입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자동으로 결제하기 위한 장비입니다.
차량에 부착되어 차량 운행 과정에서 사용되며, 독립적인 자산이라기보다 차량 이용을 보조하는 장비의 성격을 가집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하이패스단말기는 일반적인 비품이나 집기와는 구분해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이패스단말기 구입 시 계정과목 처리 기준
하이패스단말기를 구입한 경우에는 차량유지비로 처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는 차량 운행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장비 구입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실무상 비용 처리 기준
하이패스단말기 구입 시
→ 차량유지비로 처리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 법적 지출증빙 수취 필요
실무적으로는 지출 금액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 자산으로 계상하지 않고 지출 시점에 바로 비용 처리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품으로 처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이패스단말기는 차량에 부착되어 차량 운행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장비이므로, 일반적인 사무용 비품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또한 단독으로 사용되기보다는 차량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비품으로 계상하기보다는 차량유지비로 처리하는 것이 회계 처리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하이패스 관련 지출 항목별 계정과목 정리
하이패스단말기와 함께 자주 혼동되는 항목들을 구분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계정과목 | 지출증빙 | 매입세액 공제 여부 |
|---|---|---|---|
하이패스단말기(OBU) 구입 | 차량유지비 | 세금계산서, 카드전표, 현금영수증 | 공제 가능※ 비영업용 소형승용차 제외 |
하이패스카드 구입(충전 포함) | 선급비용 | 영수증 | 매입세액 없음 → 공제 불가 |
고속도로통행카드 구입(충전 포함) | 선급비용 | 영수증 | 매입세액 없음 → 공제 불가 |
고속도로 통행료 | 여비교통비 | 통행요금 영수증 | 면세 → 공제 불가 |
하이패스단말기 관련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하이패스단말기를 비품으로 계상하는 경우
단말기 구입비를 여비교통비로 처리하는 경우
비영업용 소형승용차 관련 매입세액을 공제하는 경우
하이패스단말기는 통행료 자체가 아니라 차량 운행을 위한 장비라는 점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차량 관련 거래처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출은 수기로 관리할수록 기준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거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계정 분류 기준에 따라 정리할 수 있다면, 하이패스 단말기나 통행료와 같은 항목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AI(Clobe.ai)를 활용하여 더욱 명확하고 안정적인 지출을 관리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