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돌아오는 월말 경비 처리, 복잡한 증빙 서류와 절차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나요? 회사의 비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세무상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경비 처리 원칙과 항목별 상세 절차를 정리해 드립니다.
1. 경비 처리의 대원칙: '3만 원'을 기억하세요
모든 경비 지출은 회사의 위임 전결 기준에 따라 진행되어야 하며, 결재를 마친 자료는 매월 1일까지 경영기획팀에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거래 건당 3만 원입니다.
구분 | 증빙 방법 | 비고 |
|---|---|---|
3만 원 이하 | 개인 카드, 간이 영수증 가능 | 소액 지출 시 허용 |
3만 원 초과 | 정규 증빙 필수 | 미비 시 세무상 불이익 발생 가능 |
정규 증빙의 종류
세금계산서: 일반적인 과세 거래 시 수취
계산서: 거래 상대방이 면세 사업자인 경우
법인 카드 매출 전표 및 현금 영수증
2. 주요 항목별 경비 처리 가이드
① 부서 운영 및 대외 활동
부서 운영비: 팀의 유대 관계 향상을 위한 비용으로, 사전 배정된 예산 내에서 법인 카드로 사용합니다.
업무추진비: 거래처 접대, 경조사비 등이 해당합니다. 반드시 법인 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건당 50만 원 이상 지출 시 세무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② 인력 운영 및 교통비
잡급: 아르바이트나 일용 근로자 급여입니다. 증빙을 위해 신분증 사본과 계좌 사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통비:
시내외 교통비: 택시 이용 시 영수증을 첨부하여 매월 5일 전까지 제출합니다.
야근 교통비: 24시 이후 귀가 시 지원되며, 인트라 근무 확인 내역과 택시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자가 교통비: 회사 기준에 의거하여 인트라에 등록합니다.
③ 출장 및 교육
국내/해외 출장비: 사전에 메일 등으로 승인을 받은 후 진행합니다. 법인 카드 사용이 원칙이며, 현지 교통비 등 증빙이 어려운 경우 회사의 지급 기준에 따릅니다.
교육비: 외부 교육 시 세금계산서나 법인 카드 전표를 제출하며, 사외 강사 초빙 시에는 강사의 신분증과 계좌 사본을 준비해야 합니다.
3. 기타 업무 지원 비용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소모품과 유지비 역시 철저한 증빙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소모품 및 도서인쇄비: 문구류 구입이나 도서 구매, 인쇄 비용으로 법인 카드나 세금계산서 증빙이 필요합니다.
광고선전비: 서비스 홍보를 위한 비용으로, 고정성 광고는 세금계산서와 거래명세표를 함께 제출합니다.
차량유지비: 유류대는 법인 카드, 수리비는 세금계산서와 거래명세표를 증빙으로 사용합니다.
투명한 경비 처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모든 지출 전, 위임 전결 규정에 따른 승인을 받았는가?
3만 원 초과 지출에 대해 정규 증빙(세금계산서 등)을 수취했는가?
업무추진비 등 한도가 정해진 항목의 주의사항을 숙지했는가?
매월 1일 제출 기한을 지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