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혹한기, 지분 헐값 매각 방어하기: 다운라운드(Down-round) 예방과 브릿지 자금 활용

투자 혹한기, 기업가치가 깎이는 다운라운드(Down-round)는 창업자와 직원 모두에게 치명적입니다. 핀테크 유니콘 클라르나(Klarna)의 사례로 보는 다운라운드의 위험성과, 지분 희석을 막는 '브릿지 자금'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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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6
투자 혹한기, 지분 헐값 매각 방어하기: 다운라운드(Down-round) 예방과 브릿지 자금 활용

"살아남는 것이 강한 것이다."

최근 스타트업 업계의 화두는 '성장(Growth)'에서 '생존(Survival)'으로 바뀌었습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많은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거나 직전 라운드보다 낮은 기업가치로 투자를 받는 '다운라운드(Down-round)'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오늘은 핀테크 유니콘들의 사례를 통해 다운라운드가 왜 치명적인지 분석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브릿지 자금(Bridge Capital) 활용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1. 다운라운드(Down-round)의 공포: 왜 반드시 피해야 하는가?

다운라운드란 신규 투자 유치 시 평가받은 기업가치(Valuation)가 이전 투자 라운드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단순히 "자존심이 상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창업자와 초기 투자자, 그리고 스톡옵션을 가진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부(Wealth)의 파괴'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사례: 클라르나(Klarna)의 충격

유럽 최대의 핀테크 기업이자 BNPL(선구매 후결제) 선두주자인 클라르나(Klarna)는 2022년 7월, 8억 달러를 투자받으며 기업가치를 67억 달러로 평가받았습니다.

문제는 바로 직전 해인 2021년, 그들의 가치가 무려 456억 달러였다는 점입니다. 불과 1년 만에 기업가치가 85% 폭락한 것입니다.

다운라운드가 가져오는 3가지 악재

  • 지분 희석의 가속화: 같은 10억 원을 투자받더라도, 기업가치가 반토막 나면 줘야 할 주식 수는 2배로 늘어납니다. 여기에 기존 투자자 보호 장치인 '리픽싱(Refixing)'이나 '희석 방지(Anti-dilution)' 조항이 발동되면 창업자의 지분은 순식간에 쪼그라듭니다.

  • 인재 이탈: 임직원들이 보유한 스톡옵션의 행사가가 현재 주가보다 높아지면(휴지 조각), 동기 부여가 사라지고 핵심 인재가 이탈합니다.

  • 시장 낙인 효과: "성장이 꺾인 기업"이라는 인식이 박혀 향후 M&A나 IPO 시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2. 런웨이(Runway) 확보를 위한 전략: 지분 투자 vs 비지분 조달

투자 시장이 얼어붙었을 때 억지로 시리즈(Series)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다음 단계(마일스톤)까지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브릿지(Bridge) 자금'입니다.

브릿지 자금은 크게 지분을 내주는 방식(Equity)과 내주지 않는 방식(Non-dilutive)으로 나뉩니다.

투자 방식별 비교 분석

구분

다운라운드 투자 유치

브릿지 론 / 벤처 대출

자금 성격

자본 (주식 발행)

부채 (매출 유동화 등)

기업 가치

하락 반영 (Valuation Cut)

평가 유보 (Valuation Cap 없음)

지분 희석

심각함 (창업자 지분 급감)

없음

장점

상환 의무 없음

경영권 방어, 신속한 조달

추천 상황

런웨이가 3개월 미만일 때

매출은 있으나 현금이 부족할 때

현명한 CFO라면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시점에는 주식을 발행하지 않고, 비지분 자금(Debt Financing)을 활용해 런웨이를 늘린 후 제값을 받을 수 있을 때 투자를 유치합니다.

3. 브릿지 자금(Bridge Capital)의 스마트한 활용법

브릿지 자금은 단순히 "급한 불을 끄는 돈"이 아닙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몸값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사는 전략입니다.

성공적인 브릿지 활용의 조건

  • 명확한 마일스톤 설정: 확보한 자금으로 6개월~1년 내에 달성할 구체적인 목표(예: 월 매출 2억 돌파, BEP 달성)가 있어야 합니다.

  • 빠른 실행 속도: 투자 심사(Due Diligence)에 3~6개월을 허비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수단을 찾아야 합니다.

  • 레버리지(Leverage) 효과: 확보한 현금을 마케팅이나 재고 확보에 투입해 매출 성장(Top-line Growth)을 만들어내야, 다음 투자 라운드에서 협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지분 희석 없는 최적의 브릿지 파트너: 클로브 금융

투자 혹한기, 많은 스타트업이 VC를 찾아다니며 시간을 보낼 때, 영리한 기업들은 클로브 금융을 통해 '셀프 브릿지'를 놓습니다.

클로브는 기업의 미래 매출(장래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자금을 공급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대출이나 VC 투자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입니다.

왜 클로브가 '다운라운드 방어'의 핵심인가?

  1. 지분 희석 0%: 기업가치가 떨어졌을 때 지분을 파는 것은 손해입니다. 클로브는 지분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2. Valuation 방어: 기업가치 산정 논쟁 없이, 오직 데이터(매출, 성장률)만으로 한도를 산출합니다.

  3. 즉시 유동성 공급: 복잡한 IR 피칭 없이 빠르게 자금을 확보하여, 런웨이를 늘리고 다음 투자 라운드까지 버틸 체력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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