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법인 대표님들이 세무사와 처음 협업을 시작할 때 가장 당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세무사로부터 매달 수많은 자료를 요청받는 건데요.
분명 사업은 잘 굴러가고 있는데 매달 같은 자료를 반복해서 요청받다 보면 “이걸 또 보내야 하나?”, “세무사가 직접 조회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기기 마련이죠.
하지만 사실, 세무사가 요구하는 자료는 복잡해 보이지만 그 논리는 아주 단순합니다. 모든 자료는 결국 매출·비용·현금 흐름이라는 세 가지 축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세무사가 매달 요청하는 자료 8종을 실제 업무 맥락에 맞춰 '왜 필요한지' 중심으로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런 반복 업무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도 알아봅시다.
세무사가 매달 요청하는 자료 8가지
1. 매출 자료
ex)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카드매출 전표
👉 부가세 신고와 매출 확정을 위해 필수
세무사는 월 매출을 정확히 알아야 부가세·원천세 등 신고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적격 증빙자료를 확인해야만 매출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매출자료가 아닌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카드매출 전표가 필요합니다.
2. 매입 자료
ex) 비용 증빙 자료(세금계산서, 영수증, 카드명세서)
👉 비용 처리 및 매입세액 공제를 위해 필요
비용 인정을 받아야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자료입니다.
3. 급여 및 4대보험 자료
ex) 급여명세서, 보험료 납부확인서
👉 원천세 신고, 직원 인건비 반영 위해 필요
세무사는 급여와 보험을 정확하게 알아야 원천세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급여가 한 번이라도 변하면 신고 금액이 달라지므로 매월 자료 확인이 필수입니다.
4. 계좌 거래 내역
ex) 법인사업자/개인사업자 통장
👉 실제 현금 흐름 확인, 누락된 거래 검증
통장 내역은 모든 거래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무사는 매출/비용 자료와 통장 흐름이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과정에서 누락·중복 여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5. 카드 사용 내역
ex) 법인카드, 사업용 카드 사용 내역
👉 지출 성격 분류, 비용 처리 근거
카드 사용이 모두 비용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 사용, 접대비, 직원 복리후생비 등 성격이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래서 카드 사용 내역을 보고 이 지출이 어떤 계정인지를 분류해야 합니다.
6. 현금 사용 내역
ex) 현금으로 지출, 수령한 내역
👉 현금 거래 누락 방지
현금 거래는 자동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대표님이 직접 알려주지 않으면 세무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매달 별도로 요청하게 됩니다.
7.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수취 내역
홈택스 자료
👉 부가세 신고의 핵심 자료
부가세를 신고할 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내역(매출)과 수취 내역(매입)을 기반으로 부가세 세액이 산정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8. 고정자산 관련 자료
ex) 장비, 차량 구입·처분 자료
👉 감가상각, 자산처리, 비용 산정
장비나 차량 등 고정자산을 구입하게 되면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아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고정자산의 가치는 점점 감소하는데(감가상각), 세법상 감가상각비를 비용(손금)으로 인정받아 법인세를 줄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매달 자료 준비가 번거로운 진짜 이유
많은 대표님들은 자료가 많아서 번거롭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원인은 자료의 양이 아닙니다. 출처가 각기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번거로운 거죠. 전자세금계산서 내역은 홈택스에서, 계좌 거래 내역은 은행에서, 4대보험 납부 확인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모든 정보가 서로 다른 사이트에 다른 포맷으로 흩어져 있기 때문에 한 번 자료를 취합할 때마다 몇 개의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 자료를 내려받아야 합니다. 또 내려받은 자료는 다시 정리해야 하죠.
초기 기업에서 흔히 생기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표님 = 자료를 모으는 사람
세무사 = 자료 올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
세무사는 기업에서 자료를 보내줄 때까지 기장을 시작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구조에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현상을 데이터 사일로(Data Silos)라고 부르며, 출처가 나뉘어 있는 구조 때문에 반복적·수동적인 업무가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세무사가 어디까지 조회할 수 있을까?
“세무사님이 직접 자료 조회하면 되지 않나요?”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입니다. 실제로 일부는 조회가 되지만, 모든 자료를 세무사가 조회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홈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은 자동 조회가 되지만 계좌 거래, 카드 사용내역 등은 대표의 동의가 필요하죠. 또 아예 조회가 불가능한 자료도 있어 매달 자료 요청을 별도로 하는 것입니다.
자동 조회가 가능한 자료 |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고내역 등 |
대표 동의가 있어야 조회되는 자료 | 계좌 거래, 카드 사용내역, 보험·급여 정보 |
아예 조회가 불가능한 자료 | 개인 신용정보, 일부 조사정보, 현금지출 내역, 사내 비용자료(영수증, 문서) |
클로브AI를 쓰면 어떻게 달라지나요?
매달 세무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비효율적 구조를 완전히 바꿔주는 게 바로 클로브AI 자동화입니다. 클로브AI의 핵심은 자료를 제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료가 자동으로 수집돼 세무사와 실시간 공유된다'는 것입니다.
자동 수집 기능 클로브는 다음 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옵니다.
은행 계좌 거래 내역
카드 사용 내역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매출·매입 자동 분류
👉 클로브AI를 도입하여 세무대리인과 함께 이용하면, 자동으로 수집된 거래 90% 이상이 분류됩니다.
세무사와 실시간 공유
세무사는 클로브에서 직접 자료 열람
누락·오류 발생 시 자동 알림
추가 자료 요청이 거의 사라짐
기장 정확도와 속도 상승
👉 초기 기업 입장에서는 매달 반복되는 비효율을 대폭 줄여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클로브 파트너스를 사용하는 세무사라면?
세무사 역시 업무 구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여러 고객사의 자료를 한 화면에서 관리
신고 기한·누락 항목 자동 체크
홈택스 연동 자료 자동 업데이트
반복 확인 작업이 줄어들어 검증·조언에 집중 가능
👉 대표님은 자료 모으는 역할에서 벗어나, 사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세무사는 뒤늦게 자료를 정리하는 역할이 아닌 기장, 검증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사용 전/후 비교
항목 | 기존 방식 | 클로브 사용 후 |
|---|---|---|
자료 준비 | 대표가 매달 수동으로 취합 | 자동 수집·자동 연동 |
세무사 요청 | 잦은 자료 요청 | 요청 거의 없음 |
기장 속도 | 자료 올 때까지 지연 | 실시간 진행 |
오류, 누락 | 빈번 | 자동 알림 처리 |
대표 역할 | 자료 모으는 사람 | 사업에 집중 |
세무사가 매달 자료를 요청하는 이유는 ‘자료가 많아서’가 아니라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가 분리된 이상, 반복 요청과 전달은 구조적으로 피하기 어렵습니다.
초기 법인이라면, 세무 자료 자동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인프라입니다. 클로브AI를 활용하면 자료 제출이라는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정말 중요한 사업 운영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