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망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현금이 바닥나서다."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캐피탈리스트 벤 호로위츠(Ben Horowitz)는 그의 저서 <하드씽(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에서 경영의 본질을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지금처럼 투자가 메마르고 경기가 불확실한 시기는 명백한 '전시(Wartime)'입니다.
오늘은 평화로운 시기의 성장 전략은 잠시 접어두고, 전쟁터 같은 시장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CEO가 취해야 할 위기 관리 매뉴얼과 현금 런웨이(Cash Runway) 확보 전략을 알아봅니다.
1. 평시(Peacetime) CEO vs 전시(Wartime) CEO
벤 호로위츠는 CEO의 리더십 스타일을 시장 상황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지금 우리 회사가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인식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첫걸음입니다.
상황별 리더십의 차이
구분 | 평시(Peacetime) CEO | 전시(Wartime) CEO |
시장 상황 | 회사가 성장하고 시장이 확대됨 | 위기가 닥치고 생존이 위협받음 |
초점 | 기업 문화, 창의성, 장기 비전 | 생존, 현금 흐름, 즉각적인 실행 |
의사 결정 | 합의와 토론을 중시함 | 신속하고 일관된 명령 체계 중시 |
언어 | "우리는 1등을 목표로 합니다" | "우리는 죽지 않기 위해 싸웁니다" |
지금은 '좋은 문화'를 논할 때가 아니라, '명확한 생존'을 논할 때입니다. 전시 CEO는 예의를 차리기보다 회사의 현금 흐름을 지키기 위해 기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2. 런웨이(Runway)의 재정의: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스타트업에게 현금 런웨이란 단순한 통장 잔고가 아닙니다. 그것은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증명할 수 있는 남은 시간"을 의미합니다.
전시 상황에서의 런웨이 관리 원칙
벤 호로위츠는 위기 상황에서 "낙관주의는 적"이라고 말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 가정: 현재의 매출이 유지되거나 감소할 것을 가정하고 런웨이를 계산해야 합니다.
고정비(Burn Rate) 점검: 꼭 필요한 지출이 아니라면 과감히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비용 절감은 오히려 성장 동력을 끄는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유동성 우선: 장부상의 매출(AR)보다 당장 쓸 수 있는 현금(Cash)이 중요합니다. 흑자라도 현금이 없으면 흑자도산하는 것이 전쟁터의 법칙입니다.
3. 위기 관리 매뉴얼: 지분 희석 없이 총알(Cash)을 채워라
전시 상황에서 가장 큰 딜레마는 "돈이 필요한데, 돈을 구하기가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을 때 무리하게 VC 투자를 유치하면 치명적인 다운라운드(Down-round)를 겪게 됩니다.
이때 전시 CEO가 선택해야 할 전략은 '비지분 자금 조달(Non-dilutive Funding)'입니다.
전시 CEO의 자금 확보 옵션 비교
VC 투자 유치 (Equity):
장점: 대규모 자금 확보 가능.
단점: 혹한기엔 밸류에이션이 폭락함. 창업자 지분이 심각하게 희석됨. 의사결정 속도가 느림.
벤처 대출 및 매출 유동화 (Debt/Financing):
장점: 지분 희석 없음. 기업가치 평가 절하를 방어함. 의사결정과 입금이 빠름.
단점: 이자 비용 발생 (하지만 지분 희석 비용보다 훨씬 저렴함).
전시에는 '비싼 지분'을 팔아치우기보다, '레버리지'를 활용해 런웨이를 늘리고 위기를 넘긴 후 제값을 받고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전시 CEO를 위한 전략적 무기
벤 호로위츠가 말했듯, 전시에는 빠르고 정확한 '총알' 공급이 필요합니다. 클로브 금융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미래의 가치(매출)를 현재의 무기(현금)로 바꿔주는 파트너입니다.
클로브가 제안하는 전시 생존 솔루션
지분 방어 (Zero Dilution): 회사의 소유권을 1%도 포기하지 않고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경영권 방어가 필수적인 전시 상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한도 산출: 복잡한 대면 심사나 접대 없이, 기업의 매출 데이터와 성장성(MRR)만을 분석하여 합리적인 벤처 대출 한도를 제안합니다.
속도전 (Speed): 신청부터 입금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CEO가 자금 조달이 아닌 '비즈니스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쉬운 결정은 없다. 어려운 결정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자금 조달에 있어서만큼은 클로브가 그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벤 호로위츠의 조언처럼, 냉철한 현실 인식과 기민한 현금 확보로 이 전쟁에서 승리하십시오.
지금 클로브(Clobe)에서 우리 회사가 확보할 수 있는 자금 한도를 확인하고, 든든한 런웨이를 구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