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 파이낸싱 Case Study: ① SaaS 스타트업 편
매출을 기반으로 한 대출 형태의 자금 조달 방법인 매출 파이낸싱, Revenue-Based Financing(RBF)은 최근 전 세계 많은 스타트업이 활용하고 있는 자금 조달 방법이죠. 2022년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59.7%의 성장률로 지속 성장하여 약 200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출 파이낸싱, 전 세계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다양한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에 소개된 매출 파이낸싱 활용 사례들을 클로브 금융 블로그에서 차례로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아티클은 미국의 SaaS 스타트업 전용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 Capchase를 활용한 스타트업 Owlin의 이용 사례를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네덜란드 SaaS 스타트업 Owlin이 매출 파이낸싱과 지분 투자를 모두 활용한 방법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Owlin은 마켓인텔리전스 AI 플랫폼을 운영하는 SaaS 스타트업입니다. 금융 회사의 리스크 매니저들이 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운 신흥 시장의 비상장 회사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각국의 뉴스를 자연어 처리 기반 AI로 실시간으로 분석 및 대시보드로 구현해 대량의 데이터와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aaS 스타트업 Owlin은 아래와 같은 자금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PROBLEM 대형 기업 고객의 정산 구조로 인한 현금흐름 지연 & 불확실성 많은 SaaS 스타트업이 그렇듯, Owlin의 현금흐름 역시 매월 고객의 정산 현황에 달려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 및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정산 구조에 따라 입금까지 최대 60일 정도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Owlin의 주요 고객인 대형 기업들 또한 대부분 인보이스 발행일 기준 30일 이상의 지연이 발생하여 현금흐름에 큰 차질이 생기고는 했습니다. 지분 투자로는 이러한 반복적인 현금흐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고, 비즈니스를 더 키우기 위해선 지분 투자와 함께 레버지리를 활용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또한, 대형 고객과 대형 계약이 많은 비즈니스 특성상 운영 불확실성이 높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곧 대형 고객과의 계약이 성사될 것을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언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입금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현금흐름을 예측하기 어려웠는데요. 이렇게 불확실성이 계속되다 보니 중요한 의사결정에 쓰는 시간 보다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이 늘어났습니다. 하루하루 현금흐름에 신경 쓰는 대신 비즈니스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규모의 운영자금이 필요했습니다. SaaS 스타트업 Owlin은 이러한 자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SOLUTION VC 투자와 매출 파이낸싱을 둘 다 활용해 시너지 극대화 Owlin은 2019년 4,600억 원(35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신규 지분 투자를 유치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후 매출 파이낸싱을 지속 활용하며 벤처캐피탈의 보완재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Owlin은 투자 유치 없이도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해 현금흐름 문제를 해결하여 오직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주요 인재 영입과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등 중요한 비즈니스 마일스톤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매출 파이낸싱이라는 새로운 옵션을 갖게 된 Owlin은 지분 투자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년 이후 후속 투자 라운드를 아직 진행하지 않은 것은 다음 투자 라운드 때 최적의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그 시기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처럼 Owlin은 매출 파이낸싱을 지분 투자 이외의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법으로 적극 활용하며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면서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Owlin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해외의 SaaS 스타트업은 매출 파이낸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SaaS 스타트업이 지분 희석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120% 활용하고 빠르고 건강하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아티클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aaS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SaaS·구독 비즈니스의 연간 할인 vs. 클로브 금융, 무엇이 더 비용효율적일까? 프로덕트 만큼 스타트업에 중요한 것: BFF 이제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SaaS 스타트업을 비롯해 많은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통해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있어요. 클로브 금융은 미래의 매출을 지금 한번에 현금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매출 거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은 미래의 매출을 기반으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지분 투자 외에 매출 파이낸싱을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우리 회사의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 확인해보기
레베뉴마켓 LIVE | 지금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레베뉴마켓 활용법
레베뉴마켓과 넥스트유니콘이 함께 진행한 레베뉴마켓 웨비나 ‘지금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레베뉴마켓 활용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웨비나에 참석하셨던 분, 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레베뉴마켓을 또 하나의 자금조달 옵션으로 고려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다시 보기 영상을 공개합니다! 이번 웨비나의 주된 내용이었던 현재 벤처투자 현황, 해외에서 적극 활용되는 벤처대출 사례, 그리고 레베뉴마켓 활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레베뉴마켓 LIVE https://youtu.be/sy9NFTVno6k 00:00 인트로 02:19 벤처 캐피탈 투자 현황 04:28 벤처 캐피탈 대체·보완재로써의 벤처 대출 – 해외 사례 05:35 국내에서는 레베뉴마켓 매출 기반 파이낸싱 10:35 레베뉴마켓 실제 고객 사례 요약 10:48 사례 유형 1/6 – 사업 피벗 자금 11:50 사례 유형 2/6 – 브릿지 자금 12:55 사례 유형 3/6 – 단기 운영자금 17:32 사례 유형 4/6 – 마케팅 자금 18:25 사례 유형 5/6 – 제조·매입 자금 19:30 사례 유형 6/6 – 인수 자금 21:21 레베뉴마켓을 사용해야하는 이유 22:53 Q&A Summary 1️⃣ 확정 매출채권을 담보로 파이낸싱을 받는 구조인가요? 이미 발생한 확정 매출채권이 아닌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기반으로 파이낸싱을 해드리는 방식입니다. 미래 발생할 매출을 산정하는 근거는 고객의 과거 13개월 치 은행·매출·회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2️⃣ 평균 한도는 어느 정도 제공되나요? 레베뉴마켓의 반복 매출 기준에 부합하는 금액의 5-30%까지 한도가 부여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제공 가능 한도는 고객별로 매출의 규모와 안정성, 그리고 현금의 창출과 소진의 추이가 다양하여 데이터 분석 후 확정이 가능합니다. 3️⃣ 런웨이가 어느 정도 남았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나요? 너무 임박했을 때보다 3~6개월 정도 런웨이가 남았을 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기적으로는 투자유치 전/후로 구분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투자 유치 전에는 레베뉴마켓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런웨이를 추가 확보하여 협상 시 바게닝 파워로 사용하시기도 하고, 투자 상황이 워낙 급변하다 보니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투자 유치 후에도 레베뉴마켓 자금을 조달받아 안정적인 운영에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4️⃣ 레베뉴마켓의 파이낸싱은 타 금융사에 대출로 잡히나요? 현재 계약 구조상 장래매출채권을 사고파는 상거래 형식에 해당하기 때문에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거나, 타 금융사에서 대출액으로 잡히지는 않습니다. 5️⃣ 할인율 산정 기준과 레인지는 어떻게 되나요? 할인율의 범위는 최저 연 8%로 시작합니다. 다만 할인율은 고객별로 크게 상이하며, 고객별 상세 할인율은 고객께서 은행·매출·회계 데이터를 연동해 주시면 저희 분석 모델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 매출의 안정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할인율이 최종 결정됩니다. 6️⃣ 레베뉴마켓은 VC로부터 투자를 받았나요? 한국에서는 크릿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해외에서는 Ignite Innovation, Western Technology Investment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7️⃣ 매출의 변동성이 큰 비즈니스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변동성이 큰 비즈니스는 대표적으로 게임 회사, 그리고 계절성 및 성수기가 있는 커머스와 같은 비즈니스일 텐데요, 저희는 과거의 매출 추이를 분석하여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기준 매출을 산정하여 파이낸싱을 진행하기 때문에 매출 변동이 큰 스타트업도 물론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레베뉴마켓 고객분들 중 게임 회사 및 커머스 사도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 웨비나 요약 자료가 필요하신가요? 아래 링크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웨비나 요약 PDF 다운받기
스타트업 자금 조달, 대출-투자를 적절히 혼합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스타트업 자금 조달, 대출-투자를 적절히 혼합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자금 조달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분 투자와 지분 희석이 발생하지 않는 자금 조달 방법을 적절히 믹스하여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분 투자와 대출 중 한 가지만 사용해서는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은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와 전략에 맞게 대출과 투자를 모두 적절히 활용하고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유니콘 기업들은 왜 벤처대출을 쓸까? 아티클에서 소개하듯, 이미 해외에서는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할 때 벤처대출을 벤처캐피탈과 함께 사용하여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히려 지분 투자에만 100% 의존하는 스타트업을 찾는 것이 어려운 편이죠. 특히 하나의 펀드레이징 라운드에 대출과 투자를 모두 활용하는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는데요. 시리즈 C에 조달한 신규 자금 9,103억 원 중 73%의 자금을 벤처대출로 조달한 법인카드·비용관리 플랫폼 Ramp, 시리즈 A에 조달한 신규 자금 1,292억 원 중 38%를 벤처대출로 조달한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Moove를 포함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대출과 지분 투자를 적절히 혼합하여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출·투자 비율에 따라 달라지는 자금 조달 비용 많은 스타트업들이 지분 투자와 더불어 대출을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금 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지분을 대가로 조달한 자금 조달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성향을 띱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뿐만 아니라 미래 시점에서의 자금 조달 비용까지 고려해 각 펀드레이징 단계마다 조달해야 하는 금액 규모와, 해당 금액의 몇 퍼센트를 대출로, 몇 퍼센트를 투자로 조달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가치 100억 원(포스트머니 기준)인 회사가 10억 원을 투자유치로만 조달하려면 10%의 지분을 팔게 되는데, 만약 1년 후 기업가치가 3배가 된다면 10% 지분의 가치 즉, 돈을 조달하기 위해 들인 비용은 단순 계산해서 30억 원에 달합니다. 반면 필요한 자금의 절반은 투자 유치로 구하고, 남은 절반은 연 15% 이율의 대출로 조달한다면 자금 조달 비용은 현재 기준 5.75억, 1년 후 기준 15.75억에 해당합니다. 대출을 혼합하지 않고 지분 투자에 100% 의존해 자금을 조달할 경우, 1년 후 자금 조달 비용을 계산해보면 2배 가까운 자금 조달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투자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지분 절약 효과 대출과 투자를 모두 활용했을 때의 자금 조달 비용 절감 효과는 투자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욱 커지게 됩니다. 특히, 창업 초기는 기업가치와 조달 필요한 자금 규모가 모두 적은 편으로 이 시기에 대출의 비율을 높인다면 지분 희석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IPO 또는 EXIT을 계획하는 후기 단계 스타트업의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부터 지분 희석률과 희석 속도를 관리할 것을 조언하곤 하는데요. 초기 단계부터 대출과 지분 투자를 적절히 혼합하여 활용한다면, 자금 조달 비용은 물론 지분 가치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스타트업이 라운드마다 지분가치의 15%에 해당하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가정했을 때, 대출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지분 투자 100%)와 라운드마다 대출을 50%씩 혼합하여 사용했을 때의 투자 단계별 팀 지분가치와 지분율을 시뮬레이션한 자료입니다. 이 스타트업이 시리즈 C 라운드에 1조 원의 유니콘이 된다면, 라운드마다 대출을 50%씩 활용한 경우 오직 지분투자에만 의존한 경우 대비 무려 1,900억 원에 해당하는 21%의 지분율을 절약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회성으로 대출을 사용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각 펀드레이징 라운드마다 조달 자금 중 일부를 대출을 통해 확보한다면 지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 대출·투자 혼합하여 자금 조달 가능 다음 라운드도 100% 지분 투자로 조달할 계획이셨나요? 매출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 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일부를 지분 희석 없이 조달하고 대출과 투자를 혼합하여 활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미래의 예상 매출을 할인된 금액으로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분이나 담보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대출과 동일하게 지분 희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일부를 클로브 금융으로 대체하여 조달한다면 해당하는 금액만큼 지분 희석을 방어할 수 있죠. 또, 클로브 금융의 성장자금 한도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반복매출 규모에 따라 정해지므로, 반복매출 규모가 크다면 클로브 금융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 한도도 커지게 되는데요. 클로브 금융의 한도를 확인하고, 이번 펀드레이징 라운드에 가장 적합한 대출·투자 비율을 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기업가치가 이번 라운드보다 다음 라운드에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이번 펀드레이징에서는 대출 비율을 높이고 다음 라운드에서 투자는 비율을 높이는 식으로 전략적으로 대출·투자 혼합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죠. 스타트업으로서는 펀드레이징 시 활용할 수 있는 자금 조달 옵션이 하나 더 생긴 만큼, 각각의 비용과 기회비용을 꼼꼼히 따져 클로브 금융과 투자를 최적의 조합으로 활용한다면 원하는 비즈니스 목표를 더욱 빠르고 건강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Summary 1️⃣스타트업은 자금을 조달할 때 대출·투자를 모두 적절히 혼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은 하나의 펀드레이징 라운드에 적정한 비율로 대출·투자를 모두 활용하며 자금 조달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2️⃣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대출·투자로 각 얼마를 조달하는지 비율에 따라 자금 조달 비용과 지분 절약 효과 크기가 달라집니다. 미래에 늘어날 지분 가치와 그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을 고려해야 하며, 각 펀드레이징 라운드마다 조달 자금 중 일부를 대출을 통해 확보한다면 지분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3️⃣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일부를 지분 희석 없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의 지분 희석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면 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일부를 지분 희석 없이 조달 가능한 것은 물론, 라운드별 혼합 비율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프로덕트 만큼 스타트업에 중요한 것: BFF
프로덕트-시장 만큼 스타트업에 중요한 것 Product-Market Fit(PMF)은 이제 우리에게 꽤 친숙한 개념이죠. ‘제품’과 시장’의 궁합을 뜻하는 PMF는 스타트업의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창업자’와 ‘시장’의 적합성을 나타내는 Founder-Market Fit 역시 스타트업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거론되는 개념 중 하나예요. 창업자가 사업 아이디어와 타겟하는 시장, 고객 지식과 잘 맞고 관련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할수록 해당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자금 조달 유형’의 적합도를 뜻하는 Business-Funding Fit 또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에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개념이에요. VC 투자뿐만 아니라 벤처대출, 매출 파이낸싱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이 있고,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로드맵에 가장 적합한 자금 조달 방법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재 발생하는 매출 없이 신약 개발을 위해 최소 5년 이상의 연구가 필요한 제약 스타트업이라면 VC 투자를 통한 자금 조달은 좋은 Business-Funding Fit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MRR(Monthly Recurring Revenue) 형태의 반복적인 매출이 있는 SaaS·구독 스타트업이거나, 수시로 생산자금을 늘려가며 판매 규모를 키워야 하는 이커머스 스타트업이라면 VC 투자에만 의존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최적의 펀딩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Business-Funding Fit의 시작, 비즈니스 모델 어떤 펀딩 방법이 우리 회사에 가장 적합한지 알기 위해선,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구조와 어떠한 자금 니즈가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성장은 무엇으로 증명되는지? 단기간 내 가파른 지표 성장 vs. 장기적 관점의 연구·개발 성공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가 매출이라면, 매출을 늘리기 위해 어떤 자금이 필요한지? 비용과 매출의 상관관계: 자금을 투입할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인지? 회수기간(payback period): 비용이 매출로 회수되려면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지? 매출을 통해 상환하려면 상환기간과 구조는 어떠해야 하는지?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매출을 예측할 수 있는 구조인지? 예측 가능성(predictability): 조달 자금 규모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와 예측 가능한 모델이 있는지? 반복매출(recurring revenue): 상환을 담보할 수 있는, 반복하여 발생하는 매출이 있는지? 모든 필요한 자금을 VC 투자금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VC 지분 투자에 전부 의존할 경우 결과적으로는 매우 높은 자금 조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위와 같은 질문에 따라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에 맞는 펀딩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회사의 funding은 매출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나요? 생산자금, 매입자금, 마케팅자금 등 자금을 투입할수록 매출이 늘어난다면 매출과 비용의 상관관계가 높은 비즈니스 모델일 거예요.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조달할 수 있는 자금 규모에 따라 성장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래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하여 추가 자금을 투입하고 더 큰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매출 파이낸싱(revenue-based financing)이 가장 적합한 경우예요. 월 정기 구독형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가상의 SaaS 스타트업 ‘BFF’를 예시로 클로브 금융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할 때의 단순한 MRR 시뮬레이션을 해보았습니다. SaaS 스타트업 ‘BFF’ 현재 1억 원의 MRR(Monthly Recurring Revenue·월 반복매출) 보유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 매월 20%씩 매출 증가 예상 매월 200만 원의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계약의 12개월 치 미래 매출을 클로브에 판매할 경우, 2000만 원의 현금 즉시 조달 가능 2000만 원의 자금을 추가 투입하면 다음 달 매출 +5%p 증가(25%) 예상 시나리오 1. 기준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시나리오 2. 연 1회 활용 – 연 1회 2000만원 자금 조달 및 투입 (1월)시나리오 3. 매 분기 활용 – 매 분기마다 2000만 원씩 자금 조달 및 투입 (연 4회)시나리오 4. 매월 활용 – 매달 2000만 원씩 자금 조달 및 투입 (연 12회) 스타트업 BFF의 경우, 매달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해 CAC(Customer Acquisition Cost) 자금으로 투입해 더 큰 매출을 일으키는 데 사용한다면(시나리오 4), 12개월 이후 기준 예상치(시나리오 1) 대비 MRR 규모를 무려 1.5배 이상 늘릴 수 있습니다. 단순화된 예시이지만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펀딩 방법을 얼마나 적극 활용하느냐에 따라 MRR 성장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자금 조달 비용이 가장 적은 funding을 활용하고 있나요? 자금 조달에도 분명 ‘비용’이 듭니다. 어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지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방법과 조달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에는 어떤 펀딩 방법이 조달 비용이 가장 비용 효율적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종 특성상 낮은 이자율에 다양한 종류의 정책자금형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 반면, VC 투자가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가 있기도 하죠. 또,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지분 희석이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vs. 지분 투자 모두가 VC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것도, VC 투자 외에 다른 자금 조달 옵션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VC 투자는 지분을 팔아 현금을 조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비싼 자금 조달 방법에 해당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지분 희석이 발생하지 않는 대안적인 파이낸싱 방법을 활용한다면 VC 투자보다 낮은 자금 조달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요. 아래의 그래프는 라운드마다 20%의 지분 투자를 유치한다는 가정의 시뮬레이션이에요. 매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스타트업이 시리즈 C 라운드를 통해 마련하고자 하는 자금을 클로브 금융과 같은 지분 희석이 없는 매출 파이낸싱으로 조달할 경우 창업자 6%, 직원 3%의 지분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vs. 연 결제 할인 SaaS·구독 비즈니스처럼 정기 결제가 발생하는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연 결제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합니다. 연 결제 할인은 일반적으로 funding의 일종으로 취급되진 않지만, 금융 측면에서 바라보면 사실상 선지급으로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는 비용으로 할인율에 해당하는 높은 조달 비용을 들이는 것과 같아요. 주요 글로벌 SaaS·구독 서비스들은 연 결제 금액을 선급으로 일시에 지불하는 고객에게 대략 17% 이상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었는데요. 클로브 금융과 같은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하면 보유한 월 결제 계약을 기반으로 연간 매출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 연 8%의 할인율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16.62~22.23% 대의 연 할인을 제공하여 선금을 확보하는 것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Business-Funding Fit은? 이전에는 종종 “전 product에 집중할 뿐 finance는 잘 몰라요.” 라고 말씀하는 창업자분들도 계셨지만, 이제는 PMF 만큼이나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최적의 Business-Funding Fit을 찾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회사에 가장 잘 맞는 자금 조달 방법과 전략을 선택할수록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더 좋은 인재를 모으고, 더 빨리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클로브 금융과 같이 플랫폼화된 방식으로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긴 만큼, 창업자분들은 더욱 쉽고 편하게 다양한 펀딩 방법과 그에 따른 효과와 기회비용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모두 우리 회사의 Business-Funding Fit을 찾고 최적의 성장 방정식을 찾아 나가시길 바라요. 아래의 경우라면, 클로브 금융의 매출 파이낸싱이 Best Business-Funding Fit일 수 있으니 클로브에서 조달 가능한 자금 규모와 조건을 확인해 보세요! ✅ 매출 파이낸싱이 Best Business-Funding Fit인 비즈니스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SaaS·구독: 매월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 (10% 이상의 연 결제 할인을 제공하는 모델이라면 더욱 적합) B2B 서비스: 고객사로부터 매월 정기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 콘텐츠: 콘텐츠 플랫폼 등으로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정산받는 구조 자금을 투입하면 곧 직접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이커머스: 생산·매입 자금이 많을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 B2B 유통: 매입 및 유통
급증하는 스타트업 M&A: 지분 희석 없이 스타트업 M&A하는 방법
투자 혹한기를 맞아 급증하는 스타트업 M&A 2022년 벤처투자 시장이 혹한기를 맞으면서, 스타트업 업계에는 인수·합병(M&A)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업계 상위권이거나 현금을 확보해둔 스타트업들은 유사 업종의 스타트업을 인수 합병함으로써 스케일 업(scale-up·규모 확장)하고 내실을 다지고 있어요. 명함관리 앱 ‘리멤버’의 드라마앤컴퍼니는 경력직 채용 서비스를 키우기 위해 이안손앤컴퍼니(전문가 네트워크 기업)에 이어 슈퍼루키·자소설닷컴(신입·인턴 채용 전문)을 인수하였고, 세금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영상통화 스타트업(스무디)을 인수해 애크하이어(acqui-hire·인수 고용) 형태로 모바일 앱 개발팀을 확충하였죠. 특히, 투자 유치가 힘들어지며 스타트업을 매도하려는 수요가 많아졌고, 알짜배기의 좋은 스타트업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매물로 나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M&A 사례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지분 희석이 발생하는 스타트업 M&A 기존의 스타트업 M&A 방식으로는 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투자금을 활용한 M&A M&A는 기업을 인수·합병할 만한 큰 금액이 요구되는 경영활동이기에 주로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스타트업들만 M&A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유치를 통해 큰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입니다. 2) 주식교환을 통한 M&A 인수하려는 기업의 주식과 인수대상 기업의 주식을 교환함으로써 M&A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수하려는 기업이 인수를 위한 자금을 새로 조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스타트업 M&A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주식의 교환비율을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협상의 핵심이 되곤 합니다. 혹은 일부의 현금 거래와 일부의 주식교환을 혼합한 방식으로 M&A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방식 모두, 빠르게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기회비용이 높은 주식을 기반으로 하므로 막대한 지분 희석과 자금 조달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래 매출을 현금화해 지분 희석 없이 M&A 가능 클로브 금융과 같은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스타트업이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며 인수자금을 조달하고 M&A를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합니다. 클로브 금융을 통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경우 크게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인수 타이밍에 맞는 빠른 자금 조달 기업 인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타이밍일 거예요. 매물이 있는 시기에 적정 가격으로 인수하기 위해선 빠른 자금 조달과 의사결정이 필요하죠. 신규 투자를 유치하거나 대출을 통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경우 긴 시간이 소요되어 타이밍에 맞게 인수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단 48시간 안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인수 타이밍에 맞게 빠르게 인수자금을 조달하고 스타트업은 M&A를 통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2) 지분 희석 없는 인수자금 확보 클로브 금융을 통해 인수자금을 확보할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지분 희석이 없다는 점입니다. 미래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파이낸싱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분 희석으로 발생하는 복잡한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인수자금 전액을 클로브 금융으로 조달하지 않더라도, 일부는 투자금, 일부는 레클로브 금융으로 마련할 경우 인수자금의 100%를 투자금으로 조달하는 것보다 훨씬 지분 희석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연속적인 M&A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옵션 많은 스타트업의 경우 ‘Micro M&A’라 불리는 소형 인수·합병을 지속하며 규모의 경제를 일으키고 업계를 점유하는 성장 전략을 세우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투자금을 인수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인수할 때마다 무한히 지분을 희석할 수 없어 지속 불가능한 옵션이 되곤 합니다.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Micro M&A에 필요한 지분 희석 없는 인수자금을 횟수에 제한 없이 지속해서 조달할 수 있고, 인수 후 피인수 회사의 매출까지 더해져 선순환 자금 조달 구조를 그릴 수 있습니다. Summary 1️⃣ 위축된 VC 투자 시장은 스타트업이 M&A를 통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업계 상위권이거나 현금을 확보해둔 스타트업들은 유사 업종의 스타트업을 인수·합병함으로써 규모를 확장하고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2️⃣기존의 스타트업 M&A 자금 조달 방식은 막대한 지분 희석이 발생합니다. 투자금 또는 주식교환을 통한 M&A 방식 모두 스타트업의 주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분 희석이 발생합니다. 3️⃣스타트업은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며 M&A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통해 지분 희석 없는 인수자금을 타이밍에 맞게 빠르게 조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속적인 M&A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이커머스 선정산 vs. 클로브 금융, 무엇이 다를까?
이커머스 스타트업이라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판매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선정산 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에요. 국내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들은 배송 완료 기준으로 빠르면 8일, 최대 60일 이후에 정산하기 때문에, 판매 업체들은 현금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정산금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죠. 미래에 매출을 미리 지급받는다는 점에서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와 클로브 금융은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선정산 서비스와 클로브 금융,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선정산은 ‘과거 지향적’ vs. 클로브 금융은 ‘미래 지향적’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각 온라인 플랫폼으로부터 발생한 확정된 매출에 대해서만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출은 법적으로는 ‘확정매출채권’에 해당해요.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확정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파이낸싱으로, 이미 과거에 매출은 발생했으나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확정적인 매출액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과거에 발생한 매출을 선정산 한다는 점에서 과거 지향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반면,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미래 지향적입니다. 각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미 발생한 매출이 아닌,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매출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매출은 법적으로는 ‘장래매출채권’에 해당합니다. 클로브 금융은 장래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파이낸싱으로,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액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과거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의 매출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대 60일 선정산 vs. 최대 12개월 선지급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각 온라인 플랫폼으로부터의 정산금을 미리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선정산 가능한 최장 기간은 각 플랫폼으로부터의 정산이 지연되는 기간과 같습니다.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최대 60일까지 정산 지연이 발생하기 때문에 선정산 서비스는 초 단기 금융 상품에 해당합니다. 선정산 받을 수 있는 금액 역시 전일까지 발생한 매출액의 80% 내외 수준으로, 월 단위로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전월 매출의 약 80%까지 선지급 받을 수 있죠. 매일매일의 현금흐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이러한 선정산 서비스를 활용하면 자금회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는 구조로, 최대 12개월의 미래 매출을 성장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스타트업은 향후 12개월 치의 매출을 선지급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이커머스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아티클에서 소개하듯,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선정산 서비스 대비 더욱 긴 기간 동안 큰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본질적인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 판매를 위한 생산·발주 등 재투자를 계획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 선정산 모두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신청 가능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와 클로브 금융의 공통점은 둘 다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선정산 서비스와 클로브 금융 모두 데이터를 활용한 빠르고 정확한 파이낸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대면 상담이나 지점 방문 없이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데이터 연결 후 최대 48시간 안에 한도·할인율 등 미래의 매출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 조건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제공된 조건에서 미래 매출을 판매 신청할 경우, 당일 또는 최대 이틀 이내 빠르게 성장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Summary 1️⃣ 이커머스 선정산은 과거에 발생한 매출에 대하여, 클로브 금융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장래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파이낸싱으로,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2️⃣ 이커머스 선정산은 최대 60일 먼저 정산금을 받을 수 있으며, 클로브 금융은 최대 12개월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본질적인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하고 다음 판매를 위한 생산·발주 등 재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이커머스 선정산, 클로브 금융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클로브 금융은 최대 48시간 이내 한도·할인율을 확인하고 매출 판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클로브 금융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자세히 알아보기
SaaS·구독 비즈니스의 연간 할인 vs 클로브 금융, 무엇이 더 비용효율적일까?
SaaS·구독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대부분 정기 결제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복매출(recurring revenue)이 발생합니다. 반복매출이 있다면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기 결제를 통한 매출의 경우, 매출이 매월 작은 규모로 나누어 발생하기 때문에 큰 규모의 자금을 추가 투입하기까지 오래 걸려 비즈니스 성장을 늦추는 단점이 되기도 하죠. SaaS·구독 비즈니스의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반복매출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SaaS·구독 비즈니스의 월 결제 vs. 연 결제 SaaS·구독 스타트업의 매출은 대부분 2가지 방식으로 발생합니다. 1) 월 결제: 매월 결제하는 고객 2) 연 결제: 할인된 가격에 선불로 한 번에 결제하는 고객 금융 측면에서 바라보면, 월 결제는 사실상 고객에게 할부 금융을 제공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스타트업은 고객획득비용(CAC), 계약 실행, 영업 수수료 등 여러 비용을 선불로 내야 하지만, 매출 정산은 수개월에 걸쳐 이루어지죠. 반면, 연 결제는 고객이 스타트업에게 선지급 금융을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고객은 수개월에 해당하는 매출을 한 번에 선불로 결제하기 때문에, 대개 할인이 포함되죠. 연 결제에 적용되는 할인율은 15~30% 수준으로, 선지급으로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는 비용으로만 따지면 높은 자금 조달 비용에 해당합니다. SaaS·구독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과 같은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하면, 월 결제와 연 결제 2가지 옵션 외에도 새로운 대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연 결제처럼 필요한 자금을 빨리 확보하면서도 자금 조달 비용은 낮출 수 있죠. 연간 할인 없이도 한번에 현금을 확보하는 방법 클로브 금융에서는 미래에 발생할 반복매출을 지금 바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SaaS·구독 스타트업은 연간 할인 없이도 연 매출에 해당하는 현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SaaS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아티클에서도 소개하듯,클로브 금융은 반복매출을 보유한 SaaS·구독 스타트업에게 최적화된 자금 조달 방법입니다. 1.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유연하게 클로브 금융은 모든 반복매출을 한 번에 현금화할 필요 없이, 원할 때 원하는 만큼만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SaaS·구독 스타트업으로서는 보유한 월 결제 매출 중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연 결제 매출처럼 활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죠. 불필요하게 큰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은행 계좌에 묵혀둘 필요 없이,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규모의 자금만 조달할 수 있습니다. 2. Top-line 매출은 그대로 유지 월간 플랜과 달리, 연 결제 고객에게 연간 할인을 제공하면 회사의 매출 자체가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죠. 기업가치와 직결되는 매출은 물론, 연간계약금액(ACV),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등 다른 주요 지표도 함께 영향을 받게 됩니다.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연간 할인 없이 매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간 플랜을 판매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현금을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 파이낸싱 SaaS·구독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고객으로부터 언제, 얼마의 매출이 발생할지 정확히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미리 계획할 수 있습니다. 또, 매월 고객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액이 곧 상환액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 상환 구조로 보다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죠. 특히, Unit economics에 따라 마케팅·영업 등 얼마를 투자하면 일정 기간 동안 얼마의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지 안다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여 미래의 매출을 자금으로 전환해 마케팅·영업에 투자하고 더 큰 매출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끊임없는 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연간 할인 vs. 클로브 금융, 무엇이 더 비용효율적일까? 클로브 금융을 통한 파이낸싱이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금 조달 비용일 거예요. 주요 글로벌 SaaS·구독 서비스의 경우, 연 결제 금액을 선급으로 일시에 지불하는 고객에게 대략 17% 이상의 연 결제 할인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클로브 금융에서는 최저 연 8%의 할인율로 연간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16.62 ~ 22.23% 대의 연 할인을 제공하여 선금을 확보하는 것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으로만 따지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는 것이 연간 할인을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효율적인 셈이에요. 무엇보다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보통 매출에 적정 배수(멀티플)를 곱하는 방식으로 산정되는데,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연간 할인으로 매출 자체가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편리하면서도 수익성이 좋은 월 플랜을 유지하며 높은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 추후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에 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Summary 1️⃣ 연간 할인은 15~30%의 할인율로 선지급 금융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는 비용으로만 따지면 높은 자금 조달 비용에 해당합니다. 2️⃣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연간 할인 없이도 미래의 매출을 현금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SaaS·구독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파이낸싱 방법으로, 매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유연하게, 비즈니스 모델에 맞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3️⃣ 자금 조달 비용 측면에서 클로브 금융은 연간 할인보다 비용효율적입니다. 연 결제에 적용되는 할인율이 8% 이상이라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 연 매출을 선금으로 확보하는 것이 더욱 저렴한 자금 조달 방법입니다.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자세히 알아보기
해외 유니콘 기업들은 왜 벤처대출을 쓸까?
요새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만큼이나 자주 들리는 단어가 벤처대출(venture debt)일 거예요. 적자 경영을 하는 스타트업에게 지분 희석 없는 대출을 제공하는 것을 벤처대출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시장이 성장하며 최근에서야 벤처대출이 각광받고 있지만,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해외에서는 많은 스타트업이 활용하는 보편적인 자금 조달 수단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벤처대출 규모는 연간 43조 원에 달한다고 해요. 해외 유니콘들을 비롯한 스타트업들은 벤처대출을 왜 사용하는 걸까요? 해외 스타트업들은 벤처대출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벤처대출은 어떤 스타트업이 사용하는 걸까? Spotify, Airbnb, Uber와 같은 빅테크 스타트업들은 벤처대출을 활용하여 큰 규모의 자금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조달한 것으로 유명하죠. 최근의 사례로는 2022년 6월 실내 바이크 및 피트니스 제품 판매 플랫폼 Peloton이 약 9,500억 원 규모의 벤처대출을 조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벤처대출은 이러한 빅테크 스타트업들 뿐만 아니라, Pre-Seed부터 Pre-IPO까지의 다양한 단계의 스타트업들이 각 성장 단계에 맞게 활용하고 있어요. 일례로, 스타트업 법인카드·비용관리 플랫폼 Ramp는 시리즈 C에 조달한 신규 자금 9,103억 원 중 73%의 자금을 벤처대출로,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Moove는 시리즈 A에 조달한 신규 자금 1,292억 원 중 38%를 벤처대출로 조달하였습니다. 이러한 자금 조달 트렌드에 맞춰 Blackstone, KKR & Co. 같은 대형 투자자들은 단기에 벤처대출 시장이 2조 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며 직접 벤처대출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Paypal 공동 창립자 Peter Thiel 역시, 벤처대출 투자가 새로운 투자 모델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벤처대출 펀드에 직접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죠. 주간 글로벌 투자 및 벤처대출 유치 소식을 전하는 클로브 Who’s Hot에서는 매주 수십억 원에서 수천억 원 단위의 벤처대출을 조달하는 많은 스타트업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Reference: Crunchbase 해외 스타트업들은 벤처대출을 어떻게 활용할까? 1. 마일스톤 달성까지 충분한 런웨이 확보 스타트업들이 벤처대출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런웨이 연장입니다. 런웨이를 늘리고 다음 투자 라운드까지 마일스톤을 달성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벤처대출을 활용하고 있어요. 통상적으로 스타트업의 펀딩 라운드는 다음 마일스톤을 달성하기까지의 현금 소진을 고려하여 12~24개월의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죠. 다음 마일스톤 달성까지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여 12개월의 운영자금을 조달하였지만, 15~18개월이 걸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3~6개월의 런웨이를 연장하고자 지분 투자를 받게 되면 상당한 희석이 발생하게 돼요. 이러한 경우 벤처대출을 사용하면 다음 마일스톤을 달성하기까지 필요한 런웨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다음 펀딩 라운드에서 달성한 마일스톤을 기반으로 더욱 높은 기업가치에 투자를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상당한 규모의 지분 희석을 줄일 수 있습니다. Airbnb는 COVID-19 팬데믹 때 벤처대출을 통해 무려 1.2조 원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 산업이 직격탄을 맞았고 계획된 시간 내 마일스톤을 달성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벤처대출을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런웨이를 연장한 것이죠. 만약 이 기간 Airbnb가 필요한 자금을 벤처캐피탈로만 조달했다면, 천문학적인 숫자의 지분 희석과 자금 조달 비용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기업가치가 하락하는 Down round 방지 최근 전세계적으로 투자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며, 스타트업들은 지난 라운드 대비 낮은 기업가치로 투자를 유치하는 다운 라운드(down round)를 피하기 위하여 벤처대출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벤처대출은 벨류에이션 마크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ace(경주)’라고 표현할 만큼 해외 스타트업들은 벤처캐피탈의 대안으로서 벤처대출을 찾는 분위기입니다. 투자자들 역시, 다운 라운드를 진행할 경우 직전 라운드 투자자들이 투자한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이 거래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다운 라운드를 피하는 것을 선호하죠. 다운 라운드는 회사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을 보내는 것은 물론, 추가 지분 희석이 발생하고, 투자자·임직원 간 신뢰와 동력이 저해되기 때문에 스타트업 경영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2022년 온라인 식료품 배달 서비스 InstaCart와 온라인 결제 솔루션 Stripe가 각각 40%, 28%씩 낮아진 기업가치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다운 라운드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반면, 2021년 9.5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유니콘에 등극한 B2B 스마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Netskope는 2023년 1월 투자 당시 가치 평가액이 반영되지 않는 벤처대출을 활용하며 다운 라운드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Source: InfoRiskToday 3. Debt & Equity Mix로 지분 희석 최소화 스타트업들이 벤처대출을 활용하는 주요 사례 중 하나는 의도적으로 벤처대출을 벤처캐피탈과 함께 사용하여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용 사례는 대출과 지분 투자를 함께 활용한다는 점에서 Debt & Equity Mix라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1.6조 기업가치의 유니콘 핀테크 스타트업 Konfio는 자금 조달 시 벤처대출과 벤처캐피탈을 번갈아 활용하며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였습니다. Konfio는 2018년 Series C 라운드의 벤처캐피탈로 308억 원을 조달한 이후, 2019년 Goldman Sachs 등으로부터 벤처대출로 3,077억 원을 조달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말, SoftBank로부터 1,231억 원을 유치하며 Series D 라운드를 클로징했습니다. 이후 Konfio는 2020년 벤처대출을 한번 더 활용하였고, 2021년엔 Series E 라운드를 유치하며 유니콘에 등극하게 되었죠. 벤처대출 옵션이 있다면 Konfio의 사례처럼 여러 펀딩 라운드에서 벤처대출과 벤처캐피탈을 적절히 혼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창업자 입장에서 대출은 지분보다 훨씬 저렴한 자금 조달 수단일 뿐만 아니라 지분 희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일반적으로 지분 투자보다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이 훨씬 빠르고, 벨류에이션 마크가 없는 자금이라는 점에서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용이합니다. Source: Crunchbase 해외 유니콘들은 목적과 필요에 따라 벤처대출과 벤처캐피탈을 모두 유연하게 활용하며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지분 투자가 아닌 다른 자금 조달 옵션도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전략적 선택이 가능해지죠. 이제 한국에서도 스타트업이 벤처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요. 지분 희석 없는 벤처대출을 매출 거래 플랫폼 형태로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클로브 금융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통해 벤처대출을 활용하는 사례도 클로브 고객 사례에서 확인해보세요. 클로브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더 알아보기 →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매입·마케팅·사업확장 등, 스타트업은 매일매일의 과제에 당면하고 있습니다. 각각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현재 운용 가능한 자금이 얼마 인지가 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일 거에요. 또한 스타트업이 각자 속한 산업 군에서 높은 위치를 선점하고 J커브를 그리기 위해선 시의적절하고 빠른 자금 조달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빛나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레베뉴마켓을 이용하는 스타트업의 실제 사용 예시를 바탕으로 클로브 금융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지분 희석 없는 자금 조달 국내 스타트업·벤처 기업은 3만 4,362개이며, 스타트업 종사자는 76만여 명에 달한다고 해요 (2022.06 기준, 중소벤처기업부).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0% 증가한 수치로 스타트업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매년 성숙해지고 있는 반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정부정책자금과 지분 투자로 굉장히 제한적이었어요. 보증기금 대출과 같은 옵션은 받을 수 있는 시기와 규모, 대상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지분 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지분 투자를 활용하면 큰 자금을 일시에 확보할 수 있지만 지분 희석 역시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의 지분 1%의 가치가 유니콘이 되었을 때 100억 원의 가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분 투자는 가장 비싼 자금 조달 방법에 해당해요.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고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위해 북미·유럽을 필두로 클로브 금융과 같은 벤처대출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의 데카콘 스타트업 Ramp는 올해 3월 시리즈 C 전체 투자 규모 9,225억 원 중 벤처대출을 활용한 투자 비율이 73%에 달했습니다. 꼭 유니콘이 아니더라도, moove와 같이 시리즈 A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도 총 투자규모 대비 약 60%를 벤처대출을 활용할 정도로 창업 초기부터 지분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한 벤처대출 활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이젠 한국에서도 스타트업이 지분을 희석하지 않고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어요. 클로브 금융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즉시 현금으로 전환하여 지분 투자보다 저렴한 희석 없는 자금을 제공받아 즉각적인 성장자금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로선 희석률을 낮춤으로써 exit 시에도 좋은 옵션이 생긴 셈이죠! 최대 48시간 이내 빠른 자금 조달 스타트업은 자금 조달을 받는 타이밍과 속도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일 거에요. 하지만 지금과 같이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 속에선 빠르게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문턱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실제로 올해 7월과 8월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액은 총 8,368억 원·8,628억 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 대비 약 82.7%·19.1%가 감소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 혹한기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창업자의 약 43.5%가 투자 유치 계획을 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필연적으로 현금 유동성이 축소될 것이며 그에 따라 많은 스타트업이 경영 전략 수정을 불가피하게 진행해야겠죠. 지분 투자 외 다른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자 보증기관 담보대출을 활용하자니, 보증신청내용 검토·신청한 사업장 현장 조사 등 긴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자칫 잘못하여 1차 신청 부결 시 약 6개월간 재신청이 불가능하죠. 이러한 맥락에서 클로브 금융은 48시간 내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해당 자금으로 마케팅·발주자금·인수자금·인재 채용 등 수정된 경영 전략에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유연한 자금 전환 미래의 자금 수요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요소입니다. 또한 필요할 때마다 투자 혹은 대출을 진행하기엔 이미 중요한 타이밍을 놓친 상황일 수 있죠. 이럴 때 클로브 금융에서 간단히 매출·회계 데이터를 연동한 후 전환 가능한 성장자금 한도를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활용함으로써 지금보다 훨씬 유연한 경영이 가능하죠. 레클로브 금융을 이용 중 매출이 증가했다면 증가한 매출을 반영한 더 많은 자금을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클로브 금융은 등록 후 한도를 확인하는 데까지는 어떠한 비용도 발생하지 않으며, 한도만 확인하고 실제 사용은 하지 않아도 무방해요. 이 외에도 클로브 금융의 많은 고객분들이 투자와 투자 사이 브릿지 자금으로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여 현금런웨이 기간을 늘려 지금보다 나은 시장 상황이 올 때까지의 버팀목으로 활용하시거나, 인수자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Summary 1️⃣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여 지분 희석 없는 자금 조달이 가능합니다. 다른 자금조달 방식보다 저렴하고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2️⃣ 클로브 금융은 스타트업의 시의성에 공감하여 48시간 내 빠른 자금 전환이 가능합니다. 빠른 자금 조달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완화하고 필요한 영역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클로브 금융을 통해 미래 경영 전략 수립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전환 한도를 확인하여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원하는 때에 필요한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 클로브 무료로 시작하기
콘텐츠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 콘텐츠 스타트업은 투자 혹한기였던 2022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도 상반기 콘텐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전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 투자 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도 상반기 대비 건수로는 61.3%, 금액으로는 38.9% 증가했는데요.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부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스타트업, 마케팅을 위한 광고 콘텐츠를 다루는 광고 제작·대행 스타트업까지 콘텐츠 스타트업이라면 클로브 금융의 반복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남다른 성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실제 예시를 포함하여, 콘텐츠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미래의 IP 매출을 한번에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장 큰 힘을 꼽자면 한 번 제작된 콘텐츠는 고정비 없이도 끊임없이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벚꽃 연금’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상·음원 등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은 제작한 콘텐츠 IP에 대해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죠. 만약 유튜브(YouTube)처럼 제공한 콘텐츠에 대하여 매월 정산을 받는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면, 이러한 꾸준한 매출은 안정적인 수익원이면서 동시에 빠른 성장을 가능케 하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 플랫폼에서 발생할 미래의 매출을 지금 바로 현금화하고, 다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 뿐만 아니라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미 해외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의 경우 Spotter 등과 같은 파이낸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미래의 콘텐츠 매출을 현금화하는 방법으로 기존 금융권에서 불가능했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365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레베뉴마켓 고객께서도 매월 발생하는 유튜브 매출을 기반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특성 상 연말에 조회수가 크게 급증하는 구조로 4분기 직전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운영 중인 여러 개의 유튜브 채널 중 일부 채널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현금화하며 매출이 상승하는 연말까지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스타트업, 미래의 광고·인앱 매출을 한번에 2020년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의 절반에 달할 만큼 모바일 게임의 인기는 급증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라면 광고와 인앱 결제가 매출의 큰 두 축을 이룰 텐데요. 각각의 매출은 광고 플랫폼과 앱마켓을 통해 정기적으로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게임 스타트업은 위와 같은 정기적 매출을 기반으로 클로브 금융을 두 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클로브 금융을 활용하고 현금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광고 플랫폼과 앱마켓 정산의 경우, 짧게는 1개월 길게는 2개월까지 지연이 발생할 수 있죠. 하지만 게임 업계는 마케팅 사이클이 빠르다보니 현금흐름이 지연되면 꼭 필요한 마케팅 지출은 물론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에서는 최소 3개월부터 미래의 매출을 성장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경색된 현금흐름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클로브 금융을 통해 사용자 획득을 위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많은 스타트업이 제작하고 있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의 경우 매출 성장에 있어 마케팅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하이퍼캐주얼 게이머는 다른 게이머들보다 광고를 2배 더 많이 시청하며, 10배 더 많은 게임을 다운로드한다고 하죠. 하지만 이러한 마케팅 자금을 지분 희석이 발생하는 투자금에만 의존하긴 어렵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 측면에서 지분 가치는 그 어떤 이자비용 보다 비싸기 때문에 가장 비싼 자금 조달 방법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2021년 글로벌 게임 스타트업 Metacore는 지분투자로는 $22.8M만 조달한 반면, 대출로는 Supercell로부터 무려 $180M을 조달하며 효율적인 자금 조달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게임 스타트업도 클로브 금융을 통해 지분 희석 없는 자금으로 사용자 획득을 위한 마케팅 자금에 투자하며, 남다른 성장커브를 그릴 수 있습니다. Summary 1️⃣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은 클로브 금융을 통해 콘텐츠 플랫폼에서 발생할 미래 매출을 지금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플랫폼에서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이 있다면 다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 뿐만 아니라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게임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현금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 획득을 위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광고·앱마켓 매출을 현금화하고 가장 비용효율적으로 사용자획득(User Acquisition)을 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3️⃣광고 스타트업은 클로브 금융을 통해 제작비·매체구매비를 조달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 정산 전 제작비·매체비 등 비용을 먼저 투입해야하는 고유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