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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현금흐름 관리 고급편: 매입·매출 관리

“이번 달 거래처 못 받은 돈은 얼마일까?”

“3억 계약 중 지금까지 받은 거래처 정산금은 총 얼마지?”

“우리 회사가 거래처에 지급해야 할 돈은 얼마 남았을까?”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은 혹시 우리 회사의 이번 분기 못 받은 돈, 못 보낸 돈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정산 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이런 걱정하시는 스타트업 대표님, 자금 담당자분들 많으실 거예요.

현금은 모든 비즈니스의 생명선입니다. 거래처로부터 들어올 현금이 얼마인지, 거래처로 나가야 할 현금이 얼마나 더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예측해야 우리 회사의 현금흐름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거래처로부터 받아야 할 돈인 매출채권 그리고 거래처에 지급할 돈인 매입채무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매출 및 매입 관리가 중요한 이유, 우리 회사의 매출·매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현금흐름 개선의 원칙 – 들어올 돈은 빨리, 나갈 돈은 늦게

기업의 현금 유동성 관리에는 불변의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들어오는 돈은 빨리, 나가는 돈은 늦게’죠.

물론 나갈 돈의 지급 기한을 무한히 늘릴 수는 없지만, 우리 회사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 진리의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먼저 매출과 매입의 기본 계정을 알아볼게요.

매출채권(Accounts Receivable, AR)

회사가 제품을 판매하고 아직 현금을 받지 못한 금액인 외상매출금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거래처에 세금계산서를 이미 발행했지만, 아직 입금되지 않은 매출이 해당하죠.

매출 채권을 빠르게 회수할수록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거래처에 결제 기한과 조건을 명확히 정의하고, 기한 전 연락해 원활한 입금을 유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입금 지연을 피할 수 있어요.

매입채무(Accounts Payable, AP)

회사가 제품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채무로, 아직 거래처에 지불하지 않은 외상매입금을 뜻해요. 매출채권과는 반대로, 구매한 상품을 받았지만 아직 대금을 입금하지 않은 건이 해당되죠.

적기에 매입채무를 지불하지 않으면 거래처의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이에 매입채무의 만기를 준수하고, 거래처 지급 일정과 금액을 예측해 지급 여력을 관리해야 합니다.

단, 거래처와의 지급 일정 조율을 통해 우리 회사의 현금 유동성에 보다 유리한 여건을 갖출 수 있어요.

회사 통장에 들어올 돈, 나갈 돈 파악하기

외상매출과 외상매입은 어떻게 볼까?

우리 회사의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를 파악하는 과정은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거래처 세금계산서 발행내역과 계좌 거래내역 원천 데이터를 확보하고, 두 종류의 데이터를 대조하는 작업이 필요하죠. 또 세금계산서가 발행되지 않았다면 판매·거래내역부터 추적해야 합니다.

매출 세금계산서 금액에서 실제 입금된 금액을 빼면 거래처에서 받아야 할 돈이 얼마인지 알 수 있어요. 반대로 매입 세금계산서 금액에서 실제 출금된 금액을 빼면 거래처에 지급해야 할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 외상매출금 · 미수금 = 매출 세금계산서 금액 – 실제 입금된 금액
  • 외상매입금 · 미지급금 = 매입 세금계산서 금액 – 실제 출금된 금액


우리 회사의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면 다음 단계로는 미수금과 미지급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수금 회수는 빠르면 빠를수록 우리 회사의 보유 현금을 늘려주고 현금흐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요. 그러니 거래처로부터 지연된 매출을 빠르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내역과 입출금 현황 보여주는 거래처 원장

이렇게 기업 간 거래내역과 실제 입출금을 대조하여 비교하는 장부를 ‘거래처 원장’이라고 불러요. 거래처별로 거래처 원장을 작성하고 관리하면 우리 회사가 더 받아야 할 돈과 더 지급해야 할 돈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에서는 아래 화면과 같이 한눈에 현황을 보여줘요.

클로브 거래처 매출 및 매입 관리 화면

▴ 클로브 거래처 매출 매입 관리 화면 예시

클로브와 같은 AI 현금흐름 관리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면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거래처별 세금계산서와 입출금 내역을 매칭해줍니다. 사람이 일일이 세금계산서와 계좌 거래내역을 대조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거래처 원장을 확인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분석되기 때문에 우리 회사의 실시간 미수금과 미지급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번거로운 거래처 정산,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없을까?

시즌마다 반복되는 거래처 정산 업무

일반적으로 거래처 정산은 자금 담당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자금 담당자는 사업부의 거래처 담당자에게 거래처 세금계산서 발행 여부, 입금 여부 등을 긴밀하게 소통하고, 사업부의 거래처 담당자는 거래처에 연락해 남은 정산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죠.

아마 자금 담당자이시라면 정산 시즌마다 사업부로부터 “거래처 A 세금계산서 발행됐나요?”, “거래처 B 입금됐나요?”와 같은 질문을 수도 없이 들으실 텐데요. 매번 은행 사이트에서 입금 확인하고, 홈택스에서 계산서 발행 확인 후, 거래처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번거로운 작업을 반복해야 합니다.

매입 · 매출 관리 자동화하기

정산 과정을 자동화하고 사업부와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싶으시다면 SaaS를 도입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클로브는 아래 화면과 같이 여러 은행의 거래내역과 홈택스 세금계산서 발행내역을 자동으로 분류해 특정 거래처로부터 발생한 세금계산서 내역, 입출금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클로브 알림 템플릿 예시

▴ 클로브 알림 템플릿 예시

👉 자동으로 관리되는 간편한 클로브 거래처 정산, 자세히 보기

직접 확인할 필요없이 키워드 알림 활용하기

클로브에서는 원하는 계좌나 키워드 조건을 설정하고 조건에 맞는 입출금 또는 계산서 알림만 골라 받고 전달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거래처A 세금계산서가 발행되면, 담당자 Steve한테 슬랙 DM 보내줘”, “거래처B로부터 ‘커피’ 적요의 입금내역이 발생하면 ‘음료 사업부’ 슬랙 채널로, ‘케이크’ 적요의 입금 내역이 발생하면 ‘푸드 사업부’ 슬랙 채널로 메시지 보내줘” 라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AI 현금흐름 관리 SaaS를 활용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은행 사이트와 홈택스를 확인하고, 사업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간편하게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거래처 정산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죠. 사업부 담당자는 거래처 정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미수금을 수금하고, 자금 담당자는 확인한 미지급금을 이체하거나 지급 일정을 조율하며 현금흐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못 받은 돈, 못 보낸 돈 간편하게 확인하고 싶으신가요?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실시간 자금 관리 솔루션, 클로브로 우리 회사의 매출·매입을 관리해 보세요.

✔ 실시간으로, ✔ 세금계산서와 입출금을 자동 매칭하고, ✔ 원하는 조건의 거래처 알림만 확인해 우리 회사의 거래처 정산과 현금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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