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 파이낸싱 Case Study: ① SaaS 스타트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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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기반으로 한 대출 형태의 자금 조달 방법인 매출 파이낸싱, Revenue-Based Financing(RBF)은 최근 전 세계 많은 스타트업이 활용하고 있는 자금 조달 방법이죠. 2022년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59.7%의 성장률로 지속 성장하여 약 200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출 파이낸싱, 전 세계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다양한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에 소개된 매출 파이낸싱 활용 사례들을 클로브 금융 블로그에서 차례로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아티클은 미국의 SaaS 스타트업 전용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 Capchase를 활용한 스타트업 Owlin의 이용 사례를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네덜란드 SaaS 스타트업 Owlin이 매출 파이낸싱과 지분 투자를 모두 활용한 방법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Owlin은 마켓인텔리전스 AI 플랫폼을 운영하는 SaaS 스타트업입니다. 금융 회사의 리스크 매니저들이 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운 신흥 시장의 비상장 회사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각국의 뉴스를 자연어 처리 기반 AI로 실시간으로 분석 및 대시보드로 구현해 대량의 데이터와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aaS 스타트업 Owlin은 아래와 같은 자금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PROBLEM 대형 기업 고객의 정산 구조로 인한 현금흐름 지연 & 불확실성 많은 SaaS 스타트업이 그렇듯, Owlin의 현금흐름 역시 매월 고객의 정산 현황에 달려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 및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정산 구조에 따라 입금까지 최대 60일 정도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Owlin의 주요 고객인 대형 기업들 또한 대부분 인보이스 발행일 기준 30일 이상의 지연이 발생하여 현금흐름에 큰 차질이 생기고는 했습니다. 지분 투자로는 이러한 반복적인 현금흐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고, 비즈니스를 더 키우기 위해선 지분 투자와 함께 레버지리를 활용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또한, 대형 고객과 대형 계약이 많은 비즈니스 특성상 운영 불확실성이 높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곧 대형 고객과의 계약이 성사될 것을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언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입금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현금흐름을 예측하기 어려웠는데요. 이렇게 불확실성이 계속되다 보니 중요한 의사결정에 쓰는 시간 보다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이 늘어났습니다. 하루하루 현금흐름에 신경 쓰는 대신 비즈니스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규모의 운영자금이 필요했습니다. SaaS 스타트업 Owlin은 이러한 자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SOLUTION VC 투자와 매출 파이낸싱을 둘 다 활용해 시너지 극대화 Owlin은 2019년 4,600억 원(35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신규 지분 투자를 유치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후 매출 파이낸싱을 지속 활용하며 벤처캐피탈의 보완재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Owlin은 투자 유치 없이도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해 현금흐름 문제를 해결하여 오직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주요 인재 영입과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등 중요한 비즈니스 마일스톤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매출 파이낸싱이라는 새로운 옵션을 갖게 된 Owlin은 지분 투자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년 이후 후속 투자 라운드를 아직 진행하지 않은 것은 다음 투자 라운드 때 최적의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그 시기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처럼  Owlin은 매출 파이낸싱을 지분 투자 이외의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법으로 적극 활용하며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면서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Owlin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해외의 SaaS 스타트업은 매출 파이낸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SaaS 스타트업이 지분 희석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120% 활용하고 빠르고 건강하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아티클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aaS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SaaS·구독 비즈니스의 연간 할인 vs. 클로브 금융, 무엇이 더 비용효율적일까? 프로덕트 만큼 스타트업에 중요한 것: BFF 이제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SaaS 스타트업을 비롯해 많은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통해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있어요. 클로브 금융은 미래의 매출을 지금 한번에 현금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매출 거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은 미래의 매출을 기반으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지분 투자 외에 매출 파이낸싱을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우리 회사의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 확인해보기

월 매출 80% 성장하며 성수기 매출 극대화한 유니브의 단기 자금 운용 노하우

유니브 클로브 금융 활용 사례

유니브는 연고티비, 입시덕후 등 유튜브 교육 채널을 운영하며 Z세대와 새로운 입시 문화를 만들어가는 Edu-Culture 스타트업입니다. 구독자 365만 명 이상을 보유한 교육 MCN임과 동시에, 브랜디드 콘텐츠·유튜브 채널 운영 대행·라이브 입시설명회·포텐 클래스 등 Z세대 학생들과 브랜드 클라이언트들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에듀컬처 스타트업인 유니브에게 수능이 있는 11월은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성수기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충분한 운영자금이 뒷받침되어야 했다고 해요. 유니브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속에서도 클로브를 통해 빠르고 확실한 운영자금을 확보했고, 가장 매출이 크게 발생하는 시기까지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콘텐츠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파이낸싱 옵션을 개척하며 늘 유니브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고 계신 경영기획팀 신인수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니브의 성공적인 자금 조달 사례를 공유합니다.   Q. 유니브 소개를 부탁드려요. 유니브 신인수 팀장: 안녕하세요. 유니브는 연고티비, 입시덕후, 유니브클래스와 같은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튜디오예요. 교육 유튜버 분들의 소속사 역할을 하는 MCN이기도 하며, Z세대 대상으로 여러 기업분들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드리는 미디어 솔루션 회사이기도 합니다. 콘텐츠 IP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Q. 유니브엔 어떤 매출들이 발생하나요? 유니브 신인수 팀장: 비즈니스 구조가 다양한 만큼, 여러 종류의 매출이 발생해요. 그 중 가장 주요한 매출 2가지를 꼽자면 유튜브로부터 발생하는 조회수 매출과 광고주로부터 발생하는 광고 매출이 있어요. 지금까지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이 1,000개가 넘기 때문에 유튜브 조회수 매출은 연금처럼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에 가까워요. 한편, 광고 매출은 조회수 매출처럼 고정적이진 않지만 그 규모가 큰 편입니다.     Q. 유니브는 클로브 금융을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저희는 입시 관련한 교육 컨텐츠가 많기 때문에 수능이 있는 11월이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수기에 해당하는데요. 성수기에 높은 매출이 발생하기까지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데에 클로브 금융을 활용했어요. 다음 달에 예상되는 매출액은 매우 큰데, 당장의 운영자금은 타이트한 편이었거든요. 한 달만 잘 넘길 만큼의 단기 운영자금이 필요했는데, 딱 클로브에서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어요. 클로브 성장자금 덕분에 중요한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었고, 성수기 광고 매출도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어요.     Q. 클로브 금융을 사용한 경험은 어떠셨나요? 스타트업에게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고, 매우 흡족하게 사용했어요.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잠깐씩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지는 시기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빠르게 자금을 구할 수 있는 옵션이 사실상 부재하잖아요. 잠깐의 유동성을 위해 투자를 받을 수도 없고, 혹여 투자를 받기로 결정한다고 해도 요즘 같은 시장에 투자를 받는다는 건 더욱 오래 걸리고 불확실한 일이니까요. 스타트업이 단기 자금이 필요할 때 빠르고 확실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희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경우 테크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보증기금 대출과 같은 옵션을 활용할 수 없어 자금 조달 선택지가 보다 제한된 편이에요. 가능한 옵션들 중에서도 담보 등 스타트업이 기초 요건을 갖추기 어려운 대출 상품들도 많죠. 클로브는 담보가 없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안정적인 매출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어, 저희의 경우 안정적인 유튜브 조회수 매출을 기반으로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었어요.  Q. 앞으로 유니브의 클로브 성장자금 활용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빠른 단기 자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고자 해요. 규모는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요. 현재 저희는 월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여, 앞으로는 단기 자금 니즈가 크지는 않은데요. 지분 희석을 관리하면서 더 빠른 성장을 위한 용도로 클로브를 활용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어떤 스타트업에게 클로브 금융을 꼭 써보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PMF를 검증하고 어느 정도 사업을 확장한 단계에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가장 추천해요. 시리즈 A 단계, 연 매출 10~30억 사이의 스타트업이라면 아마 더 많은 증명을 해내야 하는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낼 텐데요. 그때 투자 이외의 자금 조달 옵션으로 클로브 성장자금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성수기에 클로브 금융으로 운영자금 추가 확보하고, 월 매출 80% 증가하며 중요한 시기를 잘 보냈어요.” 콘텐츠 IP 기반 에듀컬처 스타트업, 유니브

레베뉴마켓 LIVE | 지금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레베뉴마켓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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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뉴마켓과 넥스트유니콘이 함께 진행한 레베뉴마켓 웨비나 ‘지금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레베뉴마켓 활용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웨비나에 참석하셨던 분, 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레베뉴마켓을 또 하나의 자금조달 옵션으로 고려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다시 보기 영상을 공개합니다! 이번 웨비나의 주된 내용이었던 현재 벤처투자 현황, 해외에서 적극 활용되는 벤처대출 사례, 그리고 레베뉴마켓 활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레베뉴마켓 LIVE https://youtu.be/sy9NFTVno6k 00:00 인트로 02:19 벤처 캐피탈 투자 현황 04:28 벤처 캐피탈 대체·보완재로써의 벤처 대출 – 해외 사례 05:35 국내에서는 레베뉴마켓 매출 기반 파이낸싱 10:35 레베뉴마켓 실제 고객 사례 요약 10:48 사례 유형 1/6 – 사업 피벗 자금 11:50 사례 유형 2/6 – 브릿지 자금 12:55 사례 유형 3/6 – 단기 운영자금 17:32 사례 유형 4/6 – 마케팅 자금 18:25 사례 유형 5/6 – 제조·매입 자금 19:30 사례 유형 6/6 – 인수 자금 21:21 레베뉴마켓을 사용해야하는 이유 22:53 Q&A Summary 1️⃣ 확정 매출채권을 담보로 파이낸싱을 받는 구조인가요? 이미 발생한 확정 매출채권이 아닌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기반으로 파이낸싱을 해드리는 방식입니다. 미래 발생할 매출을 산정하는 근거는 고객의 과거 13개월 치 은행·매출·회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2️⃣ 평균 한도는 어느 정도 제공되나요? 레베뉴마켓의 반복 매출 기준에 부합하는 금액의 5-30%까지 한도가 부여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제공 가능 한도는 고객별로 매출의 규모와 안정성, 그리고 현금의 창출과 소진의 추이가 다양하여 데이터 분석 후 확정이 가능합니다. 3️⃣ 런웨이가 어느 정도 남았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나요? 너무 임박했을 때보다 3~6개월 정도 런웨이가 남았을 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기적으로는 투자유치 전/후로 구분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투자 유치 전에는 레베뉴마켓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런웨이를 추가 확보하여 협상 시 바게닝 파워로 사용하시기도 하고, 투자 상황이 워낙 급변하다 보니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투자 유치 후에도 레베뉴마켓 자금을 조달받아 안정적인 운영에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4️⃣ 레베뉴마켓의 파이낸싱은 타 금융사에 대출로 잡히나요? 현재 계약 구조상 장래매출채권을 사고파는 상거래 형식에 해당하기 때문에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거나, 타 금융사에서 대출액으로 잡히지는 않습니다. 5️⃣ 할인율 산정 기준과 레인지는 어떻게 되나요? 할인율의 범위는 최저 연 8%로 시작합니다. 다만 할인율은 고객별로 크게 상이하며, 고객별 상세 할인율은 고객께서 은행·매출·회계 데이터를 연동해 주시면 저희 분석 모델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 매출의 안정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할인율이 최종 결정됩니다. 6️⃣ 레베뉴마켓은 VC로부터 투자를 받았나요? 한국에서는 크릿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해외에서는 Ignite Innovation, Western Technology Investment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7️⃣ 매출의 변동성이 큰 비즈니스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변동성이 큰 비즈니스는 대표적으로 게임 회사, 그리고 계절성 및 성수기가 있는 커머스와 같은 비즈니스일 텐데요, 저희는 과거의 매출 추이를 분석하여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기준 매출을 산정하여 파이낸싱을 진행하기 때문에 매출 변동이 큰 스타트업도 물론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레베뉴마켓 고객분들 중 게임 회사 및 커머스 사도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 웨비나 요약 자료가 필요하신가요? 아래 링크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웨비나 요약 PDF 다운받기

스타트업 자금 조달, 대출-투자를 적절히 혼합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대출-투자를 적절히 혼합해야 하는 이유

스타트업 자금 조달, 대출-투자를 적절히 혼합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자금 조달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분 투자와 지분 희석이 발생하지 않는 자금 조달 방법을 적절히 믹스하여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분 투자와 대출 중 한 가지만 사용해서는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은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와 전략에 맞게 대출과 투자를 모두 적절히 활용하고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유니콘 기업들은 왜 벤처대출을 쓸까? 아티클에서 소개하듯, 이미 해외에서는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할 때 벤처대출을 벤처캐피탈과 함께 사용하여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히려 지분 투자에만 100% 의존하는 스타트업을 찾는 것이 어려운 편이죠. 특히 하나의 펀드레이징 라운드에 대출과 투자를 모두 활용하는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는데요. 시리즈 C에 조달한 신규 자금 9,103억 원 중 73%의 자금을 벤처대출로 조달한 법인카드·비용관리 플랫폼 Ramp, 시리즈 A에 조달한 신규 자금 1,292억 원 중 38%를 벤처대출로 조달한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Moove를 포함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대출과 지분 투자를 적절히 혼합하여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출·투자 비율에 따라 달라지는 자금 조달 비용 많은 스타트업들이 지분 투자와 더불어 대출을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금 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지분을 대가로 조달한 자금 조달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성향을 띱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뿐만 아니라 미래 시점에서의 자금 조달 비용까지 고려해 각 펀드레이징 단계마다 조달해야 하는 금액 규모와, 해당 금액의 몇 퍼센트를 대출로, 몇 퍼센트를 투자로 조달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가치 100억 원(포스트머니 기준)인 회사가 10억 원을 투자유치로만 조달하려면 10%의 지분을 팔게 되는데, 만약 1년 후 기업가치가 3배가 된다면 10% 지분의 가치 즉, 돈을 조달하기 위해 들인 비용은 단순 계산해서 30억 원에 달합니다. 반면 필요한 자금의 절반은 투자 유치로 구하고, 남은 절반은 연 15% 이율의 대출로 조달한다면 자금 조달 비용은 현재 기준 5.75억, 1년 후 기준 15.75억에 해당합니다. 대출을 혼합하지 않고 지분 투자에 100% 의존해 자금을 조달할 경우, 1년 후 자금 조달 비용을 계산해보면 2배 가까운 자금 조달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투자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지분 절약 효과 대출과 투자를 모두 활용했을 때의 자금 조달 비용 절감 효과는 투자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욱 커지게 됩니다. 특히, 창업 초기는 기업가치와 조달 필요한 자금 규모가 모두 적은 편으로 이 시기에 대출의 비율을 높인다면 지분 희석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IPO 또는 EXIT을 계획하는 후기 단계 스타트업의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부터 지분 희석률과 희석 속도를 관리할 것을 조언하곤 하는데요. 초기 단계부터 대출과 지분 투자를 적절히 혼합하여 활용한다면, 자금 조달 비용은 물론 지분 가치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스타트업이 라운드마다 지분가치의 15%에 해당하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가정했을 때, 대출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지분 투자 100%)와 라운드마다 대출을 50%씩 혼합하여 사용했을 때의 투자 단계별 팀 지분가치와 지분율을 시뮬레이션한 자료입니다. 이 스타트업이 시리즈 C 라운드에 1조 원의 유니콘이 된다면, 라운드마다 대출을 50%씩 활용한 경우 오직 지분투자에만 의존한 경우 대비 무려 1,900억 원에 해당하는 21%의 지분율을 절약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회성으로 대출을 사용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각 펀드레이징 라운드마다 조달 자금 중 일부를 대출을 통해 확보한다면 지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 대출·투자 혼합하여 자금 조달 가능 다음 라운드도 100% 지분 투자로 조달할 계획이셨나요? 매출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 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일부를 지분 희석 없이 조달하고 대출과 투자를 혼합하여 활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미래의 예상 매출을 할인된 금액으로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분이나 담보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대출과 동일하게 지분 희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일부를 클로브 금융으로 대체하여 조달한다면 해당하는 금액만큼 지분 희석을 방어할 수 있죠. 또, 클로브 금융의 성장자금 한도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반복매출 규모에 따라 정해지므로, 반복매출 규모가 크다면 클로브 금융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 한도도 커지게 되는데요. 클로브 금융의 한도를 확인하고, 이번 펀드레이징 라운드에 가장 적합한 대출·투자 비율을 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기업가치가 이번 라운드보다 다음 라운드에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이번 펀드레이징에서는 대출 비율을 높이고 다음 라운드에서 투자는 비율을 높이는 식으로 전략적으로 대출·투자 혼합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죠. 스타트업으로서는 펀드레이징 시 활용할 수 있는 자금 조달 옵션이 하나 더 생긴 만큼, 각각의 비용과 기회비용을 꼼꼼히 따져 클로브 금융과 투자를 최적의 조합으로 활용한다면 원하는 비즈니스 목표를 더욱 빠르고 건강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Summary 1️⃣스타트업은 자금을 조달할 때 대출·투자를 모두 적절히 혼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은 하나의 펀드레이징 라운드에 적정한 비율로 대출·투자를 모두 활용하며 자금 조달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2️⃣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대출·투자로 각 얼마를 조달하는지 비율에 따라 자금 조달 비용과 지분 절약 효과 크기가 달라집니다. 미래에 늘어날 지분 가치와 그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을 고려해야 하며, 각 펀드레이징 라운드마다 조달 자금 중 일부를 대출을 통해 확보한다면 지분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3️⃣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일부를 지분 희석 없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의 지분 희석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면 펀드레이징 목표 금액 중 일부를 지분 희석 없이 조달 가능한 것은 물론, 라운드별 혼합 비율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올리브영 1위 달성한 뷰티 브랜드 메리몽드가 실시간 현금흐름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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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서비스들 이용할 때는 그저 이용 기업 중 하나에 불과한 느낌이었는데, 클로브 팀은 정말 진심으로 다가와 주셨어요. 숫자와 데이터를 다루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성장을 함께 고민해주는 든든한 파트너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금 관리라는 중요한 업무를 맡아줄 팀원이 한 명 더 생긴 것 같은 느낌이에요.” 메리몽드 박연주 팀장 메리몽드는 2018년 런칭한 빈티지 하이틴 감성의 비건 뷰티 브랜드로, 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하자마자 메리몽드의 대표 제품인 ‘슈퍼트임 펜 아이라이너’가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어요. 메리몽드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서울뷰티위크’에서 성장하는 뷰티 브랜드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요. 400여 개에 달하는 일본 오프라인 숍에 입점함과 더불어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내 립 메이크업 제품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창업 멤버이자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박연주 팀장님과 함께,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 메리몽드의 클로브를 활용한 요즘 재무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창업 6년차 메리몽드가 클로브로 실시간 자금 관리하는 방법 Q: 안녕하세요! 팀장님과 메리몽드 소개를 부탁드려요. 박연주 팀장: 안녕하세요. 메리몽드에서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박연주입니다. 메리몽드는 여성의 동심을 재해석한 하이틴 감성의 뷰티 브랜드에요. 저는 메리몽드에는 창업때부터 조인하여 디자인과 함께 재무 관리를 담당해왔습니다. Q. 메리몽드가 클로브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박연주 팀장: 저희는 2021년부터 엑셀로 현금흐름을 관리해 왔어요. 재고 관리를 위해 이카운트 ERP를 사용하면서도, 현금흐름만큼은 따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인데요. 근데 이게 손이 너무 많이 가다 보니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 체계적으로 재무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고, 관련한 툴을 찾다가 클로브를 알게 됐어요. 특히 스타트업에겐 현금주의 현금흐름 관리가 중요한데, 클로브에서는 실시간으로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어요. 대표님과 이사님께서는 클로브의 미래 현금흐름 추정 기능에 매력을 느끼셔서 도입하게 됐습니다. Q. 클로브 도입 전과 후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박연주 팀장: 가장 큰 차이는 시간절약이에요. 예전에는 매일 아침마다 거래내역을 1시간 정도 걸려서 정리하고 분류했는데, 클로브 사용한 이후로는 5분 안에 끝나요. 자동 라벨링도 되고, 일부 거래내역을 수동으로 라벨링 해야 할 때도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지금 통장에 얼마나 남았지?” 같은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는 게 정말 편리해요. 클로브 AI 라벨링 더 보기 →  Q. 팀장님께서는 매일 클로브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박연주 팀장: 1. Daily: 매일 통장 잔액 및 입출금 내역 확인 저는 매일 아침 출근하자 마자 클로브에 접속해요. 먼저 통장 잔액을 확인하고, 어떤 입출금 내역이 있었는지 체크합니다. 클로브가 이미 자동으로 거래내역을 분류해놔서, 내용만 빠르게 확인하면 되니까 정말 편리해요. 라벨링되지 않은 내역들은 제가 수동으로 간편하게 라벨링 해두고요. 2. Weekly: 주간 현금흐름표 작성  주별로는 클로브 현금흐름표를 확인합니다. 클로브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현금흐름표를 통해 실시간 손익과 현금흐름을 확인하고 있어요. 이 데이터를 내부 주간 보고 양식에 맞춰 쉽게 옮기고 있어 시간도 많이 절약하고 있어요. 3. Monthly: 세무 신고자료 전달  월말이 되면 계정 과목이 모두 분류된 거래내역을 클로브에서 다운받아 세무대리인에게 세무 신고자료를 전달합니다. 클로브에서 계정과목이 자동으로 분류되니까, 예전보다 세무대리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시간도 훨씬 줄었어요. 이커머스 기업 클로브 활용 사례 더 보기 → Q. 클로브 라벨링, 엑셀보다 어떤 점이 더 편리한가요? 박연주 팀장: 클로브에서는 AI 라벨링과 라벨링 규칙으로 거래내역들이 자동으로 라벨링되는데요. 상세 검색 필터 활용해서 원하는 거래내역을 한 번에 라벨링하는 규칙을 만들 수 있어서, 제 작업 시간이 정말 많이 줄었어요. 라벨링 자체가 재미있기도 하고요.  또 원하는 기준으로 계정 과목을 세분화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예를 들어, 매출을 자사몰, 올리브영, 해외 매출 등 따로 나눠서 라벨링할 수 있거든요. 엑셀에서는 긴 계정명을 매번 직접 써야 하고, 오타가 나면 나중에 골치 아프잖아요. 하지만 클로브에서는 이런 실수를 줄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Q. 사용하고 계신 ERP 이카운트와 클로브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박연주 팀장: 이카운트(ERP)는 주로 재고 관리와 발주/구매 처리에 쓰고 있어요. 재고 관리 면에서는 이카운트가 굉장히 유용하지만, 재무 관리는 클로브가 담당하고 있죠. 스타트업에게는 발생주의 매출보다 현금주의 현금흐름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클로브로 실시간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주 단위로 현금흐름을 기민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Q. 클로브를 활용하신 후, 메리몽드의 현금흐름 관리가 어떻게 변화했나요? 박연주 팀장: 1. 실시간으로 빠른 현금흐름 관리가 가능해졌어요. 이제 실시간으로 현금흐름을 파악하고, 마케팅비나 생산비 같은 주요 비용을 주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매출이 늘거나 광고 효율이 좋으면 바로 마케팅비를 늘리는 등 의사결정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죠. 2. 지출 관리가 더 정확하고 세밀해졌어요. 예전에는 엑셀로 정리했기 때문에 복잡한 비용을 디테일하게 관리하기 어려웠어요. 여비교통비, 소모품비 등 여러 비용 들을 복리후생비로 퉁쳐서 하나로 기입하곤 했는데, 이제는 클로브에서 다양한 비용을 세밀하게 분류할 수 있어서 훨씬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3. 투자 유치를 위한 현금흐름표 자료도 간편하게 준비했어요. 저희는 올해 투자 유치를 진행했는데요. 재무제표와 실제 현금흐름은 다르기 때문에, 투자자께서는 실제로 자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과거 그리고 앞으로의 현금흐름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시더라고요. 클로브에서 월별 현금흐름표를 엑셀로 다운받아 투자자께서 요청하시는 자료를 정확하고 빠르게 준비했고, 투자 유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 클로브를 사용하시며 가장 만족하시는 부분이 있다면요? 박연주 팀장: 제가 클로브 사용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클로브 팀의 빠르고 진심어린 서포트였어요. 타 서비스들 이용할 때는 그저 이용 기업 중 하나에 불과한 느낌이었는데, 클로브 팀은 정말 진심으로 다가와 주셨어요. 숫자와 데이터를 다루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성장을 함께 고민해주는 든든한 파트너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같은 인력이 부족한 회사들에게는 자금 관리라는 중요한 업무를 맡아줄 한 명의 직원이 더 생긴 것 같은 느낌이에요. Q. 마지막으로, 클로브를 어떤 기업에게 가장 추천하시나요? 박연주 팀장: 저는 재무 담당 인력이 없거나 부족한 모든 스타트업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클로브는 사실상 재무 담당자 한 사람의 역할을 해주니까요.  꼼꼼하게 비용을 관리하고, 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이 중요한 스타트업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메리몽드처럼 효율적인 실시간 자금 관리가 필요하신가요? 가장 빠르고 간편한 기업 금융 클로브로, 현금흐름 관리를 시작해 보세요! 👉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자금 관리 무료로 시작하기  

프로덕트 만큼 스타트업에 중요한 것: BFF

매출 파이낸싱 활용 시 MRR 변화

프로덕트-시장 만큼 스타트업에 중요한 것 Product-Market Fit(PMF)은 이제 우리에게 꽤 친숙한 개념이죠. ‘제품’과 시장’의 궁합을 뜻하는 PMF는 스타트업의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창업자’와 ‘시장’의 적합성을 나타내는 Founder-Market Fit 역시 스타트업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거론되는 개념 중 하나예요. 창업자가 사업 아이디어와 타겟하는 시장, 고객 지식과 잘 맞고 관련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할수록 해당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자금 조달 유형’의 적합도를 뜻하는 Business-Funding Fit 또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에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개념이에요. VC 투자뿐만 아니라 벤처대출, 매출 파이낸싱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이 있고,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로드맵에 가장 적합한 자금 조달 방법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재 발생하는 매출 없이 신약 개발을 위해 최소 5년 이상의 연구가 필요한 제약 스타트업이라면 VC 투자를 통한 자금 조달은 좋은 Business-Funding Fit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MRR(Monthly Recurring Revenue) 형태의 반복적인 매출이 있는 SaaS·구독 스타트업이거나, 수시로 생산자금을 늘려가며 판매 규모를 키워야 하는 이커머스 스타트업이라면 VC 투자에만 의존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최적의 펀딩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Business-Funding Fit의 시작, 비즈니스 모델 어떤 펀딩 방법이 우리 회사에 가장 적합한지 알기 위해선,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구조와 어떠한 자금 니즈가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성장은 무엇으로 증명되는지? 단기간 내 가파른 지표 성장 vs. 장기적 관점의 연구·개발 성공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가 매출이라면, 매출을 늘리기 위해 어떤 자금이 필요한지? 비용과 매출의 상관관계: 자금을 투입할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인지? 회수기간(payback period): 비용이 매출로 회수되려면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지? 매출을 통해 상환하려면 상환기간과 구조는 어떠해야 하는지?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매출을 예측할 수 있는 구조인지? 예측 가능성(predictability): 조달 자금 규모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와 예측 가능한 모델이 있는지? 반복매출(recurring revenue): 상환을 담보할 수 있는, 반복하여 발생하는 매출이 있는지?   모든 필요한 자금을 VC 투자금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VC 지분 투자에 전부 의존할 경우 결과적으로는 매우 높은 자금 조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위와 같은 질문에 따라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에 맞는 펀딩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회사의 funding은 매출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나요? 생산자금, 매입자금, 마케팅자금 등 자금을 투입할수록 매출이 늘어난다면 매출과 비용의 상관관계가 높은 비즈니스 모델일 거예요.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조달할 수 있는 자금 규모에 따라 성장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래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하여 추가 자금을 투입하고 더 큰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매출 파이낸싱(revenue-based financing)이 가장 적합한 경우예요.  월 정기 구독형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가상의 SaaS 스타트업 ‘BFF’를 예시로 클로브 금융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할 때의 단순한 MRR 시뮬레이션을 해보았습니다. SaaS 스타트업 ‘BFF’  현재 1억 원의 MRR(Monthly Recurring Revenue·월 반복매출) 보유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 매월 20%씩 매출 증가 예상 매월 200만 원의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계약의 12개월 치 미래 매출을 클로브에 판매할 경우, 2000만 원의 현금 즉시 조달 가능 2000만 원의 자금을 추가 투입하면 다음 달 매출 +5%p 증가(25%) 예상  시나리오 1. 기준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시나리오 2. 연 1회 활용 –  연 1회 2000만원 자금 조달 및 투입 (1월)시나리오 3. 매 분기 활용 – 매 분기마다 2000만 원씩 자금 조달 및 투입 (연 4회)시나리오 4. 매월 활용 – 매달 2000만 원씩 자금 조달 및 투입 (연 12회) 스타트업 BFF의 경우, 매달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해 CAC(Customer Acquisition Cost) 자금으로 투입해 더 큰 매출을 일으키는 데 사용한다면(시나리오 4), 12개월 이후 기준 예상치(시나리오 1) 대비 MRR 규모를 무려 1.5배 이상 늘릴 수 있습니다. 단순화된 예시이지만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펀딩 방법을 얼마나 적극 활용하느냐에 따라 MRR 성장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자금 조달 비용이 가장 적은 funding을 활용하고 있나요? 자금 조달에도 분명 ‘비용’이 듭니다. 어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지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방법과 조달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에는 어떤 펀딩 방법이 조달 비용이 가장 비용 효율적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종 특성상 낮은 이자율에 다양한 종류의 정책자금형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 반면, VC 투자가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가 있기도 하죠. 또,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지분 희석이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vs. 지분 투자 모두가 VC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것도, VC 투자 외에 다른 자금 조달 옵션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VC 투자는 지분을 팔아 현금을 조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비싼 자금 조달 방법에 해당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지분 희석이 발생하지 않는 대안적인 파이낸싱 방법을 활용한다면 VC 투자보다 낮은 자금 조달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요.  아래의 그래프는 라운드마다 20%의 지분 투자를 유치한다는 가정의 시뮬레이션이에요. 매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스타트업이 시리즈 C 라운드를 통해 마련하고자 하는 자금을 클로브 금융과 같은 지분 희석이 없는 매출 파이낸싱으로 조달할 경우 창업자 6%, 직원 3%의 지분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vs. 연 결제 할인 SaaS·구독 비즈니스처럼 정기 결제가 발생하는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연 결제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합니다. 연 결제 할인은 일반적으로 funding의 일종으로 취급되진 않지만, 금융 측면에서 바라보면 사실상 선지급으로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는 비용으로 할인율에 해당하는 높은 조달 비용을 들이는 것과 같아요. 주요 글로벌 SaaS·구독 서비스들은 연 결제 금액을 선급으로 일시에 지불하는 고객에게 대략 17% 이상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었는데요. 클로브 금융과 같은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하면 보유한 월 결제 계약을 기반으로 연간 매출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 연 8%의 할인율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16.62~22.23% 대의 연 할인을 제공하여 선금을 확보하는 것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Business-Funding Fit은? 이전에는 종종 “전 product에 집중할 뿐 finance는 잘 몰라요.” 라고 말씀하는 창업자분들도 계셨지만, 이제는 PMF 만큼이나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최적의 Business-Funding Fit을 찾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회사에 가장 잘 맞는 자금 조달 방법과 전략을 선택할수록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더 좋은 인재를 모으고, 더 빨리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클로브 금융과 같이 플랫폼화된 방식으로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긴 만큼, 창업자분들은 더욱 쉽고 편하게 다양한 펀딩 방법과 그에 따른 효과와 기회비용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모두 우리 회사의 Business-Funding Fit을 찾고 최적의 성장 방정식을 찾아 나가시길 바라요. 아래의 경우라면, 클로브 금융의 매출 파이낸싱이 Best Business-Funding Fit일 수 있으니 클로브에서 조달 가능한 자금 규모와 조건을 확인해 보세요! ✅ 매출 파이낸싱이 Best Business-Funding Fit인 비즈니스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SaaS·구독: 매월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 (10% 이상의 연 결제 할인을 제공하는 모델이라면 더욱 적합) B2B 서비스: 고객사로부터 매월 정기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  콘텐츠: 콘텐츠 플랫폼 등으로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정산받는 구조 자금을 투입하면 곧 직접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이커머스: 생산·매입 자금이 많을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 B2B 유통: 매입 및 유통

급증하는 스타트업 M&A: 지분 희석 없이 스타트업 M&A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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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혹한기를 맞아 급증하는 스타트업 M&A 2022년 벤처투자 시장이 혹한기를 맞으면서, 스타트업 업계에는 인수·합병(M&A)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업계 상위권이거나 현금을 확보해둔 스타트업들은 유사 업종의 스타트업을 인수 합병함으로써 스케일 업(scale-up·규모 확장)하고 내실을 다지고 있어요. 명함관리 앱 ‘리멤버’의 드라마앤컴퍼니는 경력직 채용 서비스를 키우기 위해 이안손앤컴퍼니(전문가 네트워크 기업)에 이어 슈퍼루키·자소설닷컴(신입·인턴 채용 전문)을 인수하였고, 세금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영상통화 스타트업(스무디)을 인수해 애크하이어(acqui-hire·인수 고용) 형태로 모바일 앱 개발팀을 확충하였죠. 특히, 투자 유치가 힘들어지며 스타트업을 매도하려는 수요가 많아졌고, 알짜배기의 좋은 스타트업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매물로 나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M&A 사례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지분 희석이 발생하는 스타트업 M&A 기존의 스타트업 M&A 방식으로는 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투자금을 활용한 M&A M&A는 기업을 인수·합병할 만한 큰 금액이 요구되는 경영활동이기에 주로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스타트업들만 M&A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유치를 통해 큰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입니다. 2) 주식교환을 통한 M&A 인수하려는 기업의 주식과 인수대상 기업의 주식을 교환함으로써 M&A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수하려는 기업이 인수를 위한 자금을 새로 조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스타트업 M&A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주식의 교환비율을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협상의 핵심이 되곤 합니다. 혹은 일부의 현금 거래와 일부의 주식교환을 혼합한 방식으로 M&A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방식 모두, 빠르게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기회비용이 높은 주식을 기반으로 하므로 막대한 지분 희석과 자금 조달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래 매출을 현금화해 지분 희석 없이 M&A 가능 클로브 금융과 같은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스타트업이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며 인수자금을 조달하고 M&A를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합니다. 클로브 금융을 통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경우 크게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인수 타이밍에 맞는 빠른 자금 조달 기업 인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타이밍일 거예요. 매물이 있는 시기에 적정 가격으로 인수하기 위해선 빠른 자금 조달과 의사결정이 필요하죠. 신규 투자를 유치하거나 대출을 통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경우 긴 시간이 소요되어 타이밍에 맞게 인수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단 48시간 안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인수 타이밍에 맞게 빠르게 인수자금을 조달하고 스타트업은 M&A를 통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2) 지분 희석 없는 인수자금 확보 클로브 금융을 통해 인수자금을 확보할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지분 희석이 없다는 점입니다. 미래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파이낸싱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분 희석으로 발생하는 복잡한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인수자금 전액을 클로브 금융으로 조달하지 않더라도, 일부는 투자금, 일부는 레클로브 금융으로 마련할 경우 인수자금의 100%를 투자금으로 조달하는 것보다 훨씬 지분 희석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연속적인 M&A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옵션 많은 스타트업의 경우 ‘Micro M&A’라 불리는 소형 인수·합병을 지속하며 규모의 경제를 일으키고 업계를 점유하는 성장 전략을 세우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투자금을 인수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인수할 때마다 무한히 지분을 희석할 수 없어 지속 불가능한 옵션이 되곤 합니다.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Micro M&A에 필요한 지분 희석 없는 인수자금을 횟수에 제한 없이 지속해서 조달할 수 있고, 인수 후 피인수 회사의 매출까지 더해져 선순환 자금 조달 구조를 그릴 수 있습니다. Summary 1️⃣ 위축된 VC 투자 시장은 스타트업이 M&A를 통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업계 상위권이거나 현금을 확보해둔 스타트업들은 유사 업종의 스타트업을 인수·합병함으로써 규모를 확장하고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2️⃣기존의 스타트업 M&A 자금 조달 방식은 막대한 지분 희석이 발생합니다. 투자금 또는 주식교환을 통한 M&A 방식 모두 스타트업의 주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분 희석이 발생합니다. 3️⃣스타트업은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며 M&A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통해 지분 희석 없는 인수자금을 타이밍에 맞게 빠르게 조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속적인 M&A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이커머스 선정산 vs. 클로브 금융,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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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스타트업이라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판매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선정산 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에요. 국내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들은 배송 완료 기준으로 빠르면 8일, 최대 60일 이후에 정산하기 때문에, 판매 업체들은 현금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정산금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죠. 미래에 매출을 미리 지급받는다는 점에서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와 클로브 금융은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선정산 서비스와 클로브 금융,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선정산은 ‘과거 지향적’ vs. 클로브 금융은 ‘미래 지향적’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각 온라인 플랫폼으로부터 발생한 확정된 매출에 대해서만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출은 법적으로는 ‘확정매출채권’에 해당해요.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확정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파이낸싱으로, 이미 과거에 매출은 발생했으나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확정적인 매출액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과거에 발생한 매출을 선정산 한다는 점에서 과거 지향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반면,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미래 지향적입니다. 각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미 발생한 매출이 아닌,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매출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매출은 법적으로는 ‘장래매출채권’에 해당합니다. 클로브 금융은 장래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파이낸싱으로,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액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과거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의 매출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대 60일 선정산 vs. 최대 12개월 선지급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각 온라인 플랫폼으로부터의 정산금을 미리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선정산 가능한 최장 기간은 각 플랫폼으로부터의 정산이 지연되는 기간과 같습니다.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최대 60일까지 정산 지연이 발생하기 때문에 선정산 서비스는 초 단기 금융 상품에 해당합니다. 선정산 받을 수 있는 금액 역시 전일까지 발생한 매출액의 80% 내외 수준으로, 월 단위로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전월 매출의 약 80%까지 선지급 받을 수 있죠. 매일매일의 현금흐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이러한 선정산 서비스를 활용하면 자금회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는 구조로, 최대 12개월의 미래 매출을 성장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스타트업은 향후 12개월 치의 매출을 선지급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이커머스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아티클에서 소개하듯,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선정산 서비스 대비 더욱 긴 기간 동안 큰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본질적인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 판매를 위한 생산·발주 등 재투자를 계획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 선정산 모두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신청 가능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와 클로브 금융의 공통점은 둘 다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선정산 서비스와 클로브 금융 모두 데이터를 활용한 빠르고 정확한 파이낸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대면 상담이나 지점 방문 없이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데이터 연결 후 최대 48시간 안에 한도·할인율 등 미래의 매출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 조건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제공된 조건에서 미래 매출을 판매 신청할 경우, 당일 또는 최대 이틀 이내 빠르게 성장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Summary 1️⃣ 이커머스 선정산은 과거에 발생한 매출에 대하여, 클로브 금융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장래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파이낸싱으로,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2️⃣ 이커머스 선정산은 최대 60일 먼저 정산금을 받을 수 있으며, 클로브 금융은 최대 12개월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본질적인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하고 다음 판매를 위한 생산·발주 등 재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이커머스 선정산, 클로브 금융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클로브 금융은 최대 48시간 이내 한도·할인율을 확인하고 매출 판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클로브 금융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자세히 알아보기

SaaS·구독 비즈니스의 연간 할인 vs 클로브 금융, 무엇이 더 비용효율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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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구독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대부분 정기 결제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복매출(recurring revenue)이 발생합니다. 반복매출이 있다면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기 결제를 통한 매출의 경우, 매출이 매월 작은 규모로 나누어 발생하기 때문에 큰 규모의 자금을 추가 투입하기까지 오래 걸려 비즈니스 성장을 늦추는 단점이 되기도 하죠. SaaS·구독 비즈니스의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반복매출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SaaS·구독 비즈니스의 월 결제 vs. 연 결제 SaaS·구독 스타트업의 매출은 대부분 2가지 방식으로 발생합니다. 1) 월 결제: 매월 결제하는 고객 2) 연 결제: 할인된 가격에 선불로 한 번에 결제하는 고객 금융 측면에서 바라보면, 월 결제는 사실상 고객에게 할부 금융을 제공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스타트업은 고객획득비용(CAC), 계약 실행, 영업 수수료 등 여러 비용을 선불로 내야 하지만, 매출 정산은 수개월에 걸쳐 이루어지죠. 반면, 연 결제는 고객이 스타트업에게 선지급 금융을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고객은 수개월에 해당하는 매출을 한 번에 선불로 결제하기 때문에, 대개 할인이 포함되죠. 연 결제에 적용되는 할인율은 15~30% 수준으로, 선지급으로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는 비용으로만 따지면 높은 자금 조달 비용에 해당합니다. SaaS·구독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과 같은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하면, 월 결제와 연 결제 2가지 옵션 외에도 새로운 대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연 결제처럼 필요한 자금을 빨리 확보하면서도 자금 조달 비용은 낮출 수 있죠. 연간 할인 없이도 한번에 현금을 확보하는 방법 클로브 금융에서는 미래에 발생할 반복매출을 지금 바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SaaS·구독 스타트업은 연간 할인 없이도 연 매출에 해당하는 현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SaaS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아티클에서도 소개하듯,클로브 금융은 반복매출을 보유한 SaaS·구독 스타트업에게 최적화된 자금 조달 방법입니다. 1.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유연하게 클로브 금융은 모든 반복매출을 한 번에 현금화할 필요 없이, 원할 때 원하는 만큼만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SaaS·구독 스타트업으로서는 보유한 월 결제 매출 중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연 결제 매출처럼 활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죠. 불필요하게 큰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은행 계좌에 묵혀둘 필요 없이,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규모의 자금만 조달할 수 있습니다. 2. Top-line 매출은 그대로 유지 월간 플랜과 달리, 연 결제 고객에게 연간 할인을 제공하면 회사의 매출 자체가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죠. 기업가치와 직결되는 매출은 물론, 연간계약금액(ACV),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등 다른 주요 지표도 함께 영향을 받게 됩니다.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연간 할인 없이 매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간 플랜을 판매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현금을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 파이낸싱 SaaS·구독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고객으로부터 언제, 얼마의 매출이 발생할지 정확히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미리 계획할 수 있습니다. 또, 매월 고객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액이 곧 상환액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 상환 구조로 보다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죠. 특히, Unit economics에 따라 마케팅·영업 등 얼마를 투자하면 일정 기간 동안 얼마의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지 안다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여 미래의 매출을 자금으로 전환해 마케팅·영업에 투자하고 더 큰 매출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끊임없는 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연간 할인 vs. 클로브 금융, 무엇이 더 비용효율적일까? 클로브 금융을 통한 파이낸싱이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금 조달 비용일 거예요. 주요 글로벌 SaaS·구독 서비스의 경우, 연 결제 금액을 선급으로 일시에 지불하는 고객에게 대략 17% 이상의 연 결제 할인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클로브 금융에서는 최저 연 8%의 할인율로 연간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16.62 ~ 22.23% 대의 연 할인을 제공하여 선금을 확보하는 것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으로만 따지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는 것이 연간 할인을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효율적인 셈이에요. 무엇보다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보통 매출에 적정 배수(멀티플)를 곱하는 방식으로 산정되는데,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연간 할인으로 매출 자체가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편리하면서도 수익성이 좋은 월 플랜을 유지하며 높은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 추후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에 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Summary 1️⃣ 연간 할인은 15~30%의 할인율로 선지급 금융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는 비용으로만 따지면 높은 자금 조달 비용에 해당합니다. 2️⃣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연간 할인 없이도 미래의 매출을 현금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SaaS·구독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파이낸싱 방법으로, 매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유연하게, 비즈니스 모델에 맞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3️⃣ 자금 조달 비용 측면에서 클로브 금융은 연간 할인보다 비용효율적입니다. 연 결제에 적용되는 할인율이 8% 이상이라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 연 매출을 선금으로 확보하는 것이 더욱 저렴한 자금 조달 방법입니다.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자세히 알아보기

한국판 인앤아웃, 크라이치즈버거가 7개 직영점의 자금 관리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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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표 입장에서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필요한 데이터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더 이상 시간을 들여 기다릴 필요도, 어렵게 자료를 요청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대표님과 CFO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신지우 공동 대표 ‘한국판 인앤아웃’으로 불리며,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햄버거 덕후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크라이치즈버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서울 내 7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핵심 재료인 패티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자체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죠.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쌓아가는 크라이치즈버거는 어떻게 현금흐름 및 각 지점의 사업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을까요? 크라이치즈버거 신지우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점별 현금흐름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대표님! 크라이치즈버거 소개를 부탁드려요. 신지우 대표: 안녕하세요. 크라이치즈버거 대표 신지우입니다. 햄버거라는 음식을 통해 고객들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 내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실함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천천히 그러나 오래도록 꾸준히 좋은 햄버거를 만들고자 합니다. Q. 현재 7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계시면 더더욱 지점별 손익 관리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자금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신지우 대표: 각 지점별로 주간, 월간 현금 유입과 유출을 정기적으로 분석하며, 실제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또한, 저희는 자체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제조 시설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제조 시설은 설비 유지비, 원재료 수급, 인건비 등 고정 비용 비중이 높아, 이를 최적화하는 것이 전체 수익성 관리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Q. 다른 재무관리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클로브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신지우 대표: 클로브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현금흐름 기반으로, 관리 회계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특히, 저희는 원재료 제조 사업부와 매장 사업부 각각의 자금 관리가 필요한데, 클로브의 그룹 라벨 기능을 통해 사업부별 현금흐름을 구분하여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직영점별로도 현금흐름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파악할 수 있어서 더욱 정교한 자금 관리가 가능했습니다. 결국,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회사의 사업 구조에 맞추어 현금흐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클로브를 사용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입니다. 클로브 그룹 라벨링 더 보기 →  Q. 이 외에 클로브에서 잘 활용하고 있는 기능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신지우 대표: 저희는 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자체 제조 시설을 통한 제품 판매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세금계산서 발급 업무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점에서 ‘세금계산서 예약 발급’ 기능을 특히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공급가액이 확정된 후, 월말에 세금계산서를 자동으로 일괄 발급할 수 있어 발행 업무가 훨씬 간소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매번 홈택스에 접속해 개별적으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발급 시기를 신경 쓸 필요 없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다수의 거래처에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 기업이라면, 이 기능을 통해 업무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클로브 세금계산서 예약 발행 더 보기 -> Q. 마지막으로, 클로브라는 서비스를 어떤 분께 가장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신지우 대표: 저는 특히 기업의 대표님과 CFO 분들께 클로브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단순한 외부 보고용 회계가 아니라, 실제 기업의 매출과 비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현금흐름 기반의 자금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현금흐름을 파악하려면 경영지원팀이 별도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클로브는 자동 라벨링 기능을 기반으로 실시간 현금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대표 입장에서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필요한 데이터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더 이상 시간을 들여 기다릴 필요도, 어렵게 자료를 요청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대표님과 CFO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처럼 효율적인 통합 자금 관리가 필요하신가요? 가장 빠르고 간편한 기업 금융 클로브로, 현금흐름 관리를 시작해 보세요! 👉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자금 관리 무료로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