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80% 성장하며 성수기 매출 극대화한 유니브의 단기 자금 운용 노하우
유니브는 연고티비, 입시덕후 등 유튜브 교육 채널을 운영하며 Z세대와 새로운 입시 문화를 만들어가는 Edu-Culture 스타트업입니다. 구독자 365만 명 이상을 보유한 교육 MCN임과 동시에, 브랜디드 콘텐츠·유튜브 채널 운영 대행·라이브 입시설명회·포텐 클래스 등 Z세대 학생들과 브랜드 클라이언트들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에듀컬처 스타트업인 유니브에게 수능이 있는 11월은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성수기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충분한 운영자금이 뒷받침되어야 했다고 해요. 유니브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속에서도 클로브를 통해 빠르고 확실한 운영자금을 확보했고, 가장 매출이 크게 발생하는 시기까지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콘텐츠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파이낸싱 옵션을 개척하며 늘 유니브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고 계신 경영기획팀 신인수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니브의 성공적인 자금 조달 사례를 공유합니다. Q. 유니브 소개를 부탁드려요. 유니브 신인수 팀장: 안녕하세요. 유니브는 연고티비, 입시덕후, 유니브클래스와 같은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튜디오예요. 교육 유튜버 분들의 소속사 역할을 하는 MCN이기도 하며, Z세대 대상으로 여러 기업분들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드리는 미디어 솔루션 회사이기도 합니다. 콘텐츠 IP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Q. 유니브엔 어떤 매출들이 발생하나요? 유니브 신인수 팀장: 비즈니스 구조가 다양한 만큼, 여러 종류의 매출이 발생해요. 그 중 가장 주요한 매출 2가지를 꼽자면 유튜브로부터 발생하는 조회수 매출과 광고주로부터 발생하는 광고 매출이 있어요. 지금까지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이 1,000개가 넘기 때문에 유튜브 조회수 매출은 연금처럼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에 가까워요. 한편, 광고 매출은 조회수 매출처럼 고정적이진 않지만 그 규모가 큰 편입니다. Q. 유니브는 클로브 금융을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저희는 입시 관련한 교육 컨텐츠가 많기 때문에 수능이 있는 11월이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수기에 해당하는데요. 성수기에 높은 매출이 발생하기까지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데에 클로브 금융을 활용했어요. 다음 달에 예상되는 매출액은 매우 큰데, 당장의 운영자금은 타이트한 편이었거든요. 한 달만 잘 넘길 만큼의 단기 운영자금이 필요했는데, 딱 클로브에서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어요. 클로브 성장자금 덕분에 중요한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었고, 성수기 광고 매출도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어요. Q. 클로브 금융을 사용한 경험은 어떠셨나요? 스타트업에게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고, 매우 흡족하게 사용했어요.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잠깐씩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지는 시기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빠르게 자금을 구할 수 있는 옵션이 사실상 부재하잖아요. 잠깐의 유동성을 위해 투자를 받을 수도 없고, 혹여 투자를 받기로 결정한다고 해도 요즘 같은 시장에 투자를 받는다는 건 더욱 오래 걸리고 불확실한 일이니까요. 스타트업이 단기 자금이 필요할 때 빠르고 확실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희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경우 테크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보증기금 대출과 같은 옵션을 활용할 수 없어 자금 조달 선택지가 보다 제한된 편이에요. 가능한 옵션들 중에서도 담보 등 스타트업이 기초 요건을 갖추기 어려운 대출 상품들도 많죠. 클로브는 담보가 없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안정적인 매출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어, 저희의 경우 안정적인 유튜브 조회수 매출을 기반으로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었어요. Q. 앞으로 유니브의 클로브 성장자금 활용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빠른 단기 자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고자 해요. 규모는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요. 현재 저희는 월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여, 앞으로는 단기 자금 니즈가 크지는 않은데요. 지분 희석을 관리하면서 더 빠른 성장을 위한 용도로 클로브를 활용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어떤 스타트업에게 클로브 금융을 꼭 써보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PMF를 검증하고 어느 정도 사업을 확장한 단계에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가장 추천해요. 시리즈 A 단계, 연 매출 10~30억 사이의 스타트업이라면 아마 더 많은 증명을 해내야 하는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낼 텐데요. 그때 투자 이외의 자금 조달 옵션으로 클로브 성장자금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성수기에 클로브 금융으로 운영자금 추가 확보하고, 월 매출 80% 증가하며 중요한 시기를 잘 보냈어요.” 콘텐츠 IP 기반 에듀컬처 스타트업, 유니브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매입·마케팅·사업확장 등, 스타트업은 매일매일의 과제에 당면하고 있습니다. 각각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현재 운용 가능한 자금이 얼마 인지가 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일 거에요. 또한 스타트업이 각자 속한 산업 군에서 높은 위치를 선점하고 J커브를 그리기 위해선 시의적절하고 빠른 자금 조달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빛나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레베뉴마켓을 이용하는 스타트업의 실제 사용 예시를 바탕으로 클로브 금융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지분 희석 없는 자금 조달 국내 스타트업·벤처 기업은 3만 4,362개이며, 스타트업 종사자는 76만여 명에 달한다고 해요 (2022.06 기준, 중소벤처기업부).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0% 증가한 수치로 스타트업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매년 성숙해지고 있는 반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정부정책자금과 지분 투자로 굉장히 제한적이었어요. 보증기금 대출과 같은 옵션은 받을 수 있는 시기와 규모, 대상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지분 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지분 투자를 활용하면 큰 자금을 일시에 확보할 수 있지만 지분 희석 역시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의 지분 1%의 가치가 유니콘이 되었을 때 100억 원의 가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분 투자는 가장 비싼 자금 조달 방법에 해당해요.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고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위해 북미·유럽을 필두로 클로브 금융과 같은 벤처대출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의 데카콘 스타트업 Ramp는 올해 3월 시리즈 C 전체 투자 규모 9,225억 원 중 벤처대출을 활용한 투자 비율이 73%에 달했습니다. 꼭 유니콘이 아니더라도, moove와 같이 시리즈 A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도 총 투자규모 대비 약 60%를 벤처대출을 활용할 정도로 창업 초기부터 지분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한 벤처대출 활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이젠 한국에서도 스타트업이 지분을 희석하지 않고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어요. 클로브 금융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즉시 현금으로 전환하여 지분 투자보다 저렴한 희석 없는 자금을 제공받아 즉각적인 성장자금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로선 희석률을 낮춤으로써 exit 시에도 좋은 옵션이 생긴 셈이죠! 최대 48시간 이내 빠른 자금 조달 스타트업은 자금 조달을 받는 타이밍과 속도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일 거에요. 하지만 지금과 같이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 속에선 빠르게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문턱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실제로 올해 7월과 8월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액은 총 8,368억 원·8,628억 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 대비 약 82.7%·19.1%가 감소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 혹한기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창업자의 약 43.5%가 투자 유치 계획을 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필연적으로 현금 유동성이 축소될 것이며 그에 따라 많은 스타트업이 경영 전략 수정을 불가피하게 진행해야겠죠. 지분 투자 외 다른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자 보증기관 담보대출을 활용하자니, 보증신청내용 검토·신청한 사업장 현장 조사 등 긴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자칫 잘못하여 1차 신청 부결 시 약 6개월간 재신청이 불가능하죠. 이러한 맥락에서 클로브 금융은 48시간 내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해당 자금으로 마케팅·발주자금·인수자금·인재 채용 등 수정된 경영 전략에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유연한 자금 전환 미래의 자금 수요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요소입니다. 또한 필요할 때마다 투자 혹은 대출을 진행하기엔 이미 중요한 타이밍을 놓친 상황일 수 있죠. 이럴 때 클로브 금융에서 간단히 매출·회계 데이터를 연동한 후 전환 가능한 성장자금 한도를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활용함으로써 지금보다 훨씬 유연한 경영이 가능하죠. 레클로브 금융을 이용 중 매출이 증가했다면 증가한 매출을 반영한 더 많은 자금을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클로브 금융은 등록 후 한도를 확인하는 데까지는 어떠한 비용도 발생하지 않으며, 한도만 확인하고 실제 사용은 하지 않아도 무방해요. 이 외에도 클로브 금융의 많은 고객분들이 투자와 투자 사이 브릿지 자금으로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여 현금런웨이 기간을 늘려 지금보다 나은 시장 상황이 올 때까지의 버팀목으로 활용하시거나, 인수자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Summary 1️⃣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여 지분 희석 없는 자금 조달이 가능합니다. 다른 자금조달 방식보다 저렴하고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2️⃣ 클로브 금융은 스타트업의 시의성에 공감하여 48시간 내 빠른 자금 전환이 가능합니다. 빠른 자금 조달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완화하고 필요한 영역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클로브 금융을 통해 미래 경영 전략 수립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전환 한도를 확인하여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원하는 때에 필요한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 클로브 무료로 시작하기
[#Let’s 스타트업] 적자회사도 매출 탄탄하면 대출하죠
기사 원문 바로보기 버티카 이덕주 기자 입력 : 2022.12.15 16:57:54 수정 : 2022.12.16 11:41:27 “적자를 내는 스타트업도 매출을 기반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기자와 만난 도은욱 버티카 대표는 레베뉴마켓의 서비스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레베뉴마켓은 스타트업이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최저 연 8%의 할인율에 즉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에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합리적인 이율의 대출을 받는 효과가 있다. 도 대표는 “실제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타트업의 매출이 발생하는 한 상환되지 못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적인 금융시장에서는 신용 기록도 없고 적자 상태인 스타트업이 보증 없이 대출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면서 “레베뉴마켓은 금융권의 신용평가 모델이 아닌 스타트업에 맞는 분석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도 대표는 “자체적으로 36억원을 21개 스타트업에 제공해 단 한 건의 연체나 부실 없이 안정적인 상품임을 계속해서 검증해나가고 있다”면서 “내년 초 금융지주회사 등과 함께 1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더 많은 스타트업에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부채금융(debt financing)’은 투자 유치(equity financing)가 유일한 자금 조달원이었던 스타트업들에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어준다는 게 도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많은 스타트업이 다음 투자 라운드까지 부족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브리지 투자를 유치한다”면서 “계속해서 투자 유치만 반복하는 것은 지속가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상장 시점에 창업팀의 지분이 너무 낮아져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도 대표는 “벤처캐피털 입장에서도 포트폴리오 회사가 레베뉴마켓을 활용하면 벤처캐피털이 보유한 지분의 희석을 줄일 수 있다”면서 “실리콘밸리에서는 연 43조원의 벤처대출(Venture Debt)이 스타트업에 제공되고 있으며, 그 규모가 벤처캐피털 시장의 20%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버티카는 최근 시드라운드에서 크릿벤처스, 이그나이트이노베이션 등으로부터 2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덕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로브 대표가 글로벌 투자은행 퇴사하고 스타트업 창업한 이유
안녕하세요, 국내 유일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현 클로브)’을 운영하고 있는 버티카 대표 도은욱입니다. 100명의 창업가에게 창업한 이유를 묻는다면 100가지의 각각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해결하고 싶은 문제, 경제적 성공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텐데요. 누군가 제게 창업한 이유를 물으신다면, 가장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삶에 대한 욕구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아실현에 가까운 셈이죠. 잘 다니던 홍콩의 투자은행을 그만두고 한국에 들어와, 그냥 스타트업도 아닌,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을 창업하게 된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글로 풀어보고자 해요. “EBITDA가 이것밖에 안 나와?” 투자은행 애널리스트 당시 제가 하던 일은 적정한 가격에 기업의 인수합병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인수합병 프로세스를 주간(主幹)하고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일이었어요. 기업의 경영 활동을 수치로 환산하고, 기업이 만들어 낼 다양한 가치를 현재의 가격으로 도출해내는 일은 매우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업무가 익숙해질 즈음, 모니터 뒤에 앉아 “이 회사는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이것밖에 안 나와?”라고 말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됐어요. 정작 제 자신은 그 기업처럼 0에서 1을 만들어본 경험도 없으면서 말이죠. 고객과의 최전선에서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창업가들을 떠올리면, 모니터 뒤에서 대단한 사람이 된 것처럼 평가하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졌습니다. ▲ Morgan Stanley Hong Kong 재직 당시 모습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확대되는 축의 중심 때마침 저는 경제 축의 중심이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확대되는 것을 최전방에서 목격할 수 있었어요. 투자은행 입사 당시 대기업 위주였던 투자나 인수합병 딜들은 몇년 만에 주요 스타트업 딜들로 변했고, 회사의 고객도 대기업 임원들에서 스타트업 창업가분들로 바뀌었습니다. 돈은 시장이 있는 곳에 존재하고, 시장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곳에 존재하죠. 이제 그 문제 해결의 근원지가 스타트업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은 세상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돼가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창업가분들께서 0에서 1을 만드시고 나서도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헝그리하고 험블한 자세로 더 큰 가치를 창조해 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 삶의 노선을 그릴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 투자은행 재직 당시 참여했던 스타트업 딜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 돈 퇴사 후 2년 동안 다양한 아이템을 찾아 헤맸는데, 종착지는 바로 제가 퇴사한 이유였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일이었어요. 스타트업이 문제 해결의 근원지라면 우리나라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씬이 더 커지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창업한 이유 즉, 제게 가장 어려운 일은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이어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키우는 데 인생을 바치기로 했습니다.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찾기 위해 수개월 동안 스타트업 투자유치 자문을 했고, 곧 스타트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 1번은 ‘돈’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결국 스타트업은 돈과 사람인데, 돈을 조달하는 방식이 과하게 제한적이라는 것이 문제라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의 다양한 이동 문제에 따라 버스, 지하철, 택시, 킥보드 같은 여러 이동수단이 있죠. 돈을 조달하는 문제에서도 많은 돈, 빠른 돈, 편리한 돈 같은 다양한 수단이 있어서, 기업은 필요에 따라 장단점을 고려하며 이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하죠. 기업가치 100억 원(포스트머니 기준)인 회사가 10억 원을 투자유치로만 조달하려면 10%의 지분을 팔게 되는데, 만약 1년 후 기업가치가 3배가 된다면 10% 지분의 가치 즉, 돈을 조달하기 위해 들인 비용은 단순 계산해서 30억 원에 달합니다. 반면 필요 자금의 반만 투자유치로 구하고 (15억 원의 지분비용), 남은 반을 연 15% 이율의 대출로 조달했을 경우 (7,500만 원의 이자비용), 자금 조달 비용은 약 16억 원으로 비용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게 돼요. 어떤 돈은 많은 대신 비싸고, 어떤 돈은 갚아야 하는 대신 싸기도 하죠. 회사의 상황과 여력에 따라 비용을 따져가며 여러 수단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경우, 일부 정책자금을 빼고는 투자유치만이 유일한 옵션이어서 그 선택지가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동수단이 버스 밖에 없다면 발생할 문제와 동일하게, 자금시장이 공급자 중심일 때 기업으로선 그 어떤 이자비용보다 비싼 지분만 계속해서 팔아야 하는 제약이 있어요. 비용 다음의 문제는 거래 과정입니다. 수요자들은 제한된 공급을 찾아 헤매야 하기 때문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공급 부족에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많은 돈이 필요할 때는 당연히 그만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지만, 빠른 돈이나 편리한 돈이 필요할 때도 동일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매번 많은 돈만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빠른 돈을 구하려고 해도 일단 자금 조달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본업을 제쳐두고 귀중한 자원인 시간을 투입해 투자를 유치하러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어차피 길고 힘들거라면 ‘한 번 투자 받을 때 최대한 많이 받아두자’식의 비합리적인 결정에 이르기도 해요. 체계적으로 비용을 따져가며 의사결정할 겨를이 없게 되는 거죠. ▲ 매년 43조 원의 Venture Debt이 공급되는 미국 스타트업 시장 하지만 해외에서는 상황이 달라요. 미국에서는 스타트업에 연간 43조 원의 벤처대출(Venture Debt)이 공급되고, 스타트업은 지분 희석이 수반된 벤처캐피탈과 그렇지 않은 벤처대출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벤처대출 시장의 규모도 2008년 이후 연평균 23%씩 빠르게 성장하여, 벤처캐피탈 시장의 20%에 이르게 되었고요. (해외 벤처대출 시장에 대해서는 다음 아티클에서 자세히 다뤄볼게요!) 또한 대표적인 상품인 신주인수권부대출을 비롯하여 매출채권 파이낸싱, 장비담보 대출 등 다양한 형태로 벤처대출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문제를 가장 넓고 빠르게 해결하는 ‘매출 거래 플랫폼’ 저희는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수단을 늘리고,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벤처대출 중에서도,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의 매출을 예측하고, 예측된 미래 매출을 현금과 거래할 수 있는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현 클로브)을 첫 번째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소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큰 규모의 자금을 제공하는 상품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모든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자금 문제를 가장 폭넓고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접근성과 확장성이 가장 높은 플랫폼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 미래의 매출을 현금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현 클로브) 스타트업은 레베뉴마켓에서 데이터를 연동하고, 부여된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미래의 매출을 선택해 현금과 거래할 수 있습니다. 48시간 안에, 지분 희석 없이, 쉽고 간편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죠. 레베뉴마켓은 앞서 말씀드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프로덕트입니다.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은 이제 지분을 판매하는 방법이 아닌 새로운 대안을 가지게 됐고, 조금이라도 돈이 필요할 때마다 투자자를 찾아 헤매며 설득하고 선택 받을 필요 없이 그저 간단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해외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매출 거래가 상용화되어 있고, 저희는 스타트업을 위한 매출 거래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더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상품들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기업의 혁신적 성장을 위해, 우리는 자금을 혁신합니다 부끄럽지만 모니터 속 숫자 밖에 모르던 제가 창업에 뛰어든,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유는, 바로 여러분과 같이 세상의 혁신을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먹는 것에서부터 자는 것, 이동하는 것, 관리하는 것, 사는 것까지 인류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서 0에서 1을 만들어 내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레베뉴마켓도 부족하지만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성장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겠습니다.
콘텐츠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 콘텐츠 스타트업은 투자 혹한기였던 2022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도 상반기 콘텐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전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 투자 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도 상반기 대비 건수로는 61.3%, 금액으로는 38.9% 증가했는데요.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부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스타트업, 마케팅을 위한 광고 콘텐츠를 다루는 광고 제작·대행 스타트업까지 콘텐츠 스타트업이라면 클로브 금융의 반복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남다른 성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실제 예시를 포함하여, 콘텐츠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미래의 IP 매출을 한번에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장 큰 힘을 꼽자면 한 번 제작된 콘텐츠는 고정비 없이도 끊임없이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벚꽃 연금’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상·음원 등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은 제작한 콘텐츠 IP에 대해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죠. 만약 유튜브(YouTube)처럼 제공한 콘텐츠에 대하여 매월 정산을 받는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면, 이러한 꾸준한 매출은 안정적인 수익원이면서 동시에 빠른 성장을 가능케 하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 플랫폼에서 발생할 미래의 매출을 지금 바로 현금화하고, 다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 뿐만 아니라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미 해외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의 경우 Spotter 등과 같은 파이낸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미래의 콘텐츠 매출을 현금화하는 방법으로 기존 금융권에서 불가능했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365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레베뉴마켓 고객께서도 매월 발생하는 유튜브 매출을 기반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특성 상 연말에 조회수가 크게 급증하는 구조로 4분기 직전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운영 중인 여러 개의 유튜브 채널 중 일부 채널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현금화하며 매출이 상승하는 연말까지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스타트업, 미래의 광고·인앱 매출을 한번에 2020년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의 절반에 달할 만큼 모바일 게임의 인기는 급증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라면 광고와 인앱 결제가 매출의 큰 두 축을 이룰 텐데요. 각각의 매출은 광고 플랫폼과 앱마켓을 통해 정기적으로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게임 스타트업은 위와 같은 정기적 매출을 기반으로 클로브 금융을 두 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클로브 금융을 활용하고 현금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광고 플랫폼과 앱마켓 정산의 경우, 짧게는 1개월 길게는 2개월까지 지연이 발생할 수 있죠. 하지만 게임 업계는 마케팅 사이클이 빠르다보니 현금흐름이 지연되면 꼭 필요한 마케팅 지출은 물론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에서는 최소 3개월부터 미래의 매출을 성장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경색된 현금흐름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클로브 금융을 통해 사용자 획득을 위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많은 스타트업이 제작하고 있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의 경우 매출 성장에 있어 마케팅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하이퍼캐주얼 게이머는 다른 게이머들보다 광고를 2배 더 많이 시청하며, 10배 더 많은 게임을 다운로드한다고 하죠. 하지만 이러한 마케팅 자금을 지분 희석이 발생하는 투자금에만 의존하긴 어렵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 측면에서 지분 가치는 그 어떤 이자비용 보다 비싸기 때문에 가장 비싼 자금 조달 방법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2021년 글로벌 게임 스타트업 Metacore는 지분투자로는 $22.8M만 조달한 반면, 대출로는 Supercell로부터 무려 $180M을 조달하며 효율적인 자금 조달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게임 스타트업도 클로브 금융을 통해 지분 희석 없는 자금으로 사용자 획득을 위한 마케팅 자금에 투자하며, 남다른 성장커브를 그릴 수 있습니다. Summary 1️⃣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은 클로브 금융을 통해 콘텐츠 플랫폼에서 발생할 미래 매출을 지금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플랫폼에서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이 있다면 다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 뿐만 아니라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게임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현금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 획득을 위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광고·앱마켓 매출을 현금화하고 가장 비용효율적으로 사용자획득(User Acquisition)을 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3️⃣광고 스타트업은 클로브 금융을 통해 제작비·매체구매비를 조달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 정산 전 제작비·매체비 등 비용을 먼저 투입해야하는 고유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위축되는 스타트업 투자 환경, 현명하게 런웨이 관리하는 방법
2022년 상반기, 처음으로 국내 VC 투자액(반기 투자 금액)이 하락세를 기록하며 스타트업 투자 한파를 체감케 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펀딩에 훨씬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스타트업이 기존에 계획했던 런웨이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중 펀드레이징을 완료하고자 했던 기업들은 예상보다 길어진 투자 유치 기간에 매우 빠듯하게 운영자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당장 몇 달 이후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기도 합니다. 요즘과 같은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런웨이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자금 조달 가능한 옵션, 최대한 확보 필요 투자 환경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모든 자금 조달 옵션을 지분 투자에 100% 의존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정한 시기 내 투자 유치가 불발될 경우 단기적 운영에 높은 부담이 가해질 뿐만 아니라, 얼마 남지 않은 런웨이로 인해 낮은 밸류에이션에 많은 지분 희석을 통해 투자금을 확보하게 된다면 경영에 장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하여, 스타트업은 자금 조달 가능한 옵션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공적 기관 보증서 기반의 대출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실행 가능 시기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는 클로브 장래매출채권유동화 역시, 제공된 한도 내에서 언제든지 유연하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자금 조달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환경 속에 “확실한” 자금 만큼 좋은 옵션은 없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자금 한도를 미리 확보해 두고 필요할 때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과 같은 자금 조달 옵션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 6개월의 런웨이는 유지하는 것이 안전 다수의 국내 스타트업의 경우 (특히 초기 단계일 수록) 런웨이가 6개월에 다다를 시점에 다음 펀딩 라운드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투자 유치 기간이 장기화되는 경향에 따라, 6개월 이하의 운영 자금을 남기고 펀딩을 진행할 경우, 라운드 종료 직전의 1~2개월 동안 극심한 운영난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향후 기존 계획보다 펀드레이징을 미리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펀드레이징 기간 중 런웨이가 6개월 미만으로 내려갈 것이 예상되는 경우, 펀드레이징 시작 전에 런웨이를 6개월 이상으로 연장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클로브 금융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경우, 향후 몇 개월 간 발생할 매출을 먼저 현금화할 수 있어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이라면 최소한의 런웨이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안입니다. 단, 런웨이가 너무 짧은 경우 클로브 금융 이용 또한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하며 레베뉴마켓을 통해 최소한의 런웨이를 확보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실제 클로브 이용 기업의 활용 사례 투자가 확약된 상태이지만 투자금 납입이 지연되어 갑자기 운영자금이 부족해진 고객 A께서는클로브를 통해 단 하루 만에 투자금 납입까지 필요한 운영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펀드레이징 진행 중인 고객 B께서는 투자가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의 운영자금을 대비하여 클로브 금융의 한도를 미리 파악하고, 약 2개월의 런웨이를 늘릴 수 있는 한도를 확보해두었습니다. (펀드레이징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아직 자금 신청은 하지 않았습니다.) 고객 C께서는 클로브 금융을 통해 런웨이를 넉넉히 확보한 후에, 한 라운드에서도 투자 조건을 달리하는 멀티 클로징을 통해 벨류에이션과 지분 희석을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하였습니다. Summary 1️⃣ 투자 유치의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선 다양한 자금 조달 옵션을 최대한 확보해야 합니다.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면 제공된 한도 내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전환할 수 있어, 유연하고 확실한 자금 조달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투자 유치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런웨이를 최소 6개월 이상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클로브 금융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지금 현금화할 수 있어 최소한의 런웨이를 유지하며 길어지는 투지 유치 기간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3️⃣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여 충분한 런웨이를 확보함으로써, 위축된 투자 환경에서 기업 가치를 유지하고 지분 희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통해 기업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고, 멀티클로징, 투자 유치 금액 축소 등 기업 가치를 유지하면서 지분희석은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성장자금 한도로 우리 회사의 런웨이 얼마나 더 늘릴 수 있을까요? 클로브는 국내 유일 스타트업을 위한 지분 희석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로브에서 클릭 한 번에 한도와 조건을 확인해 보세요! 👉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SaaS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2021년 글로벌 신규 유니콘 기업 507곳 중 SaaS 기업이 117곳(약 23%)에 달할 만큼 SaaS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B2B, B2C를 타겟한 다양한 SaaS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는 SaaS 스타트업들의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SaaS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고 남다르게 성장하는 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SaaS 스타트업의 긴 고객획득비용 회수기간 SaaS 스타트업이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바로 CAC payback period(고객획득비용 회수기간)입니다. 고객을 획득하기 위해 지출한 마케팅·영업 비용을 회수하기까지 필요한 기간으로,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이 기간이 12개월을 훨씬 상회합니다. 즉, 대다수의 SaaS 스타트업은 고객 획득을 위해 지출한 비용을 회수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CAC payback period가 긴 SaaS의 경우 지속적인 투자 없이는 현금흐름이 경색되고 성장이 둔해질 수 있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은 SaaS 기업들이 20~30%에 가까운 할인을 제시하며 연간 플랜 구매를 도모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0~30%의 연간 할인을 제공할 경우, SaaS 기업의 전체 매출도 함께 감소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Top-line 매출은 물론, 연간계약금액(ACV, Annual Contract Value),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등 다른 주요 지표도 함께 영향을 받게 된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매출은 그대로 유지하되 현금 확보는 빠르게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을 이용하면, SaaS 스타트업은 연간 할인 없이 매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간 플랜을 판매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현금을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구독형 월 결제 등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에 대하여 향후 12개월 동안 발생할 미래의 매출을 지금 바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재 연 결제에 15% 이상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면 (혹은 계획 중이라면), 현금 확보 측면에선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비용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편리하고 부담이 적은 월 결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클로브 금융을 이용할 경우, 더 적은 비용으로 연간 매출에 해당하는 현금을 확보하는 한편 총 매출 감소 없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는 SaaS 스타트업들은 이러한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의 장점을 활용하여, 앞으로 발생할 월 결제의 반복매출을 낮은 할인율로 현금화하고 인력 채용, 신사업 추진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성장자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SaaS 스타트업은 신규 서비스 출시 전부터 클로브 금융 사용을 고려하여 새로 출시하는 부가서비스를 100% 월 결제로 책정하는 계획을 세우기도 하였는데요. 이와 같은 사례처럼 클로브 금융을 통해 CAC payback period를 줄이는 효과를 누리고 현재 보유한 정기 결제 매출을 기반으로 추가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제품 포트폴리오의 pricing 전략에 더 많은 옵션을 확보하고 기업의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고객획득비용 조달은 지분 희석 없이 유연하게 SaaS는 다른 비즈니스에 비해 고객유지율이 높은 편으로, 얼마나 많은 신규 고객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는지(CAC, Customer Acquisition Cost)가 SaaS 스타트업의 성장에 주요한 결정 요인이 되곤 합니다. 실험과 검증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영업 채널을 찾았다면, 신속한 자금 투입으로 더 많은 신규 고객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더욱 가파른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CAC 조달을 위해 지분 희석이 발생하는 투자를 받는 건 기업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 측면에서 지분 투자는 가장 비싼 자금 조달 방법일 뿐만 아니라, 지분을 무한히 희석시킬 수 없기에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빠른 자금 투입을 통한 빠른 스케일업이 필요한 단계라면, 투자금 납입까지 많은 노력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투자는 최적의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최대 48시간 이내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탄력성에 따라 자금 규모를 유연하게 융통할 수 있고, 효율적인 채널을 찾았을 때 신속한 자금 투입으로 더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특히, 클로브 금융은 기업의 매출을 기반으로 자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더 많은 매출이 발생할 수록,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무한하고 지속가능한 자금 조달이 가능합니다. 한 SaaS 스타트업은 CAC에 클로브 금융 이용 비용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클로브 금융을 비즈니스 모델에 이식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Summary 1️⃣클로브 금융은 SaaS 스타트업의 긴 CAC payback period를 해결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면 고객의 정기 결제를 기다리지 않고도 연간 매출액에 해당하는 현금을 즉시 확보할 수 있어, 총 매출의 감소 없이 기업의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2️⃣클로브 금융을 통해 SaaS 스타트업은 지분 희석 없는 CAC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유연한 자금으로 신규 고객 획득을 증가시키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3️⃣클로브 금융은 지속가능한 성장 플랫폼으로, 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이 증가하면, 증가한 매출을 기반으로 더 많은 자금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