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매율 70% 달성한 명품 플랫폼 리본즈의 렌털 비즈니스 자금 조달 전략
2012년 설립한 리본즈는 국내 1세대 명품 종합 플랫폼으로 명품 판매, 중고 거래,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본즈는 국내 최초로 명품을 단기 렌트로 체험하거나 정기 구독 형식으로 대여할 수 있는 명품 렌트 서비스 ‘렌트잇’을 선보였는데요. 리본즈는 2017년 렌트잇 서비스 출범 이후, 타 명품 서비스 플랫폼의 거래액이 감소하는 불황에도 이용자 수가 매년 2배씩 증가하며, 2023년 말 누적 렌트 이용자 수 7만 명, 리본즈 회원 수 160만 명, 누적 매출 200억 원, 재구매율 70%를 달성했다고 해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다양한 파이낸싱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 리본즈는 2022년부터 클로브 금융을 도입하고, 새로운 성장 방정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리본즈의 핵심 역량은 자금 조달 역량이라고 말씀하시는 김동환 CFO님께 명품 렌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리본즈의 파이낸싱 전략과 클로브 금융 활용법을 여쭤보았습니다. Q. 리본즈 소개를 부탁드려요. 리본즈 김동환 CFO: 안녕하세요. 리본즈 CFO 김동환입니다. 리본즈는 명품 판매, 중고 거래, 렌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명품 플랫폼이에요. 리본즈는 그중에서도 렌트 비즈니스 ‘렌트잇’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고객은 브랜드에 충성하지, 플랫폼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원하는 브랜드, 제품이 있다면 고객은 가격이 저렴한 어디로나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단순 유통으로는 비즈니스가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플랫폼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그 자체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게 지금의 리본즈의 핵심 서비스인 렌트 서비스 ‘렌트잇’이 되었습니다. Q. 플랫폼 충성도에 집중한 렌트 비즈니스의 성과는 어떠한가요? 리본즈 김동환 CFO: 렌트 사업은 리본즈의 효자 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서비스 출시 이후, 6~7년째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수익률도 좋죠. 월 매출의 70%가 재구매 매출로, 재구매율이 매우 높아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을 계속 늘려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 과정에서 꾸준히 자금이 필요하고,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을 활용하고 있어요. 처음엔 제품 확보하는 데 투자받은 자본금을 사용했지만, 결국엔 debt financing(부채 금융)이 답이라는 결론에 다다랐죠. 계속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투자를 받고 지분을 희석할 순 없으니까요. 결국엔 타인자본을 조달하고, 렌트 비즈니스로 조달한 비용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 예대 마진 비즈니스를 해야겠다고 판단했어요. 그게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요. Q. 지금까지 어떠한 자금 조달 방법을 이용하셨고,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이었나요? 리본즈 김동환 CFO: Debt financing 쪽으로는 동산담보대출, P2P 매출채권 팩토링(선 정산), 레베뉴마켓의 매출 파이낸싱(장래 매출채권 유동화)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어요. 아직 실사용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벤처 대출(BW), 블록체인 등도 알아봤었고요. 규모 측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동산담보대출이에요. 동산담보대출 자체가 실행하기가 어려운데, 감사하게도 저희는 재고 자산을 바탕으로 큰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재고 구매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동산담보대출의 아쉬운 점이라면 절차가 복잡하고 운영 소요가 많이 든다는 점인데요. 각종 증빙 서류와 여러 번의 미팅, 현장 방문 계약이 필요한 것은 물론, 한 달에 한 번씩 대주단이 재고 샘플링을 조사하는 등 여러 오퍼레이션 프로세스가 수반됩니다. 대출 조건 측면에서도 일정 기간 안에 얼마를 소진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기 때문에 내부 실정에 맞게 유연하게 자금을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편이에요. 선 정산 형태의 P2P 매출채권 팩토링은 외부 몰과 리본즈 입점 업체 간의 정산 타이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60일 이내의 확정 매출채권을 유동화할 수 있어, 리본즈 입점 업체의 선 정산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하죠. 다만, 여전히 많은 엑셀 파일이 오고 가야 하고, 매출채권 양수도 계약 및 통지 과정 등 일반 제도권 금융과 같은 프로세스는 불편한 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정 데이터 크롤링을 위한 개발 소요가 들 때도 있고요. 자금 조달 비용 측면에서는, 선 정산이 매달 필요한 것은 아닌데 계약 조건에 따라 항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될 때도 있죠. 편리성 측면에서는 클로브 금융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해요. 데이터 연동을 기반으로, 클릭만 하면 한도를 확인할 수 있고, 클릭만 하면 자금이 지급되니 정말 편해요. 다른 곳은 계속 데이터 주고받으며 맞는지 확인하고, 등기로 서류 왔다 갔다 하는데 이 과정이 아예 없다는 것 자체가 정말 편리해요. 월 이자율(할인율)만 따지면 절대적인 금액이 크게 차이 나지 않거든요. 그 시간과 노력의 비용이 더 크다고 생각될 때가 있는데, 그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강력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지난 2022년부터 클로브 금융을 3번 이용하셨는데요, 각각 어떠한 목적으로 활용하셨나요? 리본즈 김동환 CFO: 리본즈가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는 목적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성수기 현금흐름 개선 리본즈의 판매 사업의 경우 자사몰과 외부몰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외부몰은 일반적으로 45~60일 이후에 정산 이루어지지만, 리본즈는 입점 업체에 내부 정산 주기에 맞게 더 빠르게 정산을 해드리고 있어 현금흐름이 묶이는 기간이 발생해요. 매출이 커지는 성수기일수록, 묶이는 현금흐름 규모가 더 커지게 되죠. 이러한 성수기에 현금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고 있어요. 1년에 2번 정도 있는 성수기 기간에 맞춰 딱 1~2달 정도의 자금을 회전하는 것이 필요한데, 클로브에서는 단 며칠 만에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현금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돼요. 다른 파이낸싱 방법을 논의해 보기도 했지만, 대부분 1년 내내 해당 파이낸싱 방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자금 조달 비용에 부담이 되었어요. 클로브 금융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 자금 조달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한 옵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명품 렌트 자산 확보 리본즈가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는 더 주요한 목적은 렌트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에요. 렌트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재고 확보인데요. 저희는 클로브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해 이미 반복적인 렌트 매출이 발생하는 기존 제품의 미래 매출을 현금화하고, 또 다른 매출을 만들어 낼 신규 렌트 제품 구매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어요. 미래 매출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늘리고, 또 새로운 거위가 낳는 황금알로 또 다른 거위를 사는 것과 같죠. 저희가 클로브 금융을 렌트 비즈니스의 핵심인 자산을 늘리는 지속 가능한 파이낸싱 방법으로 보고 있는 이유예요. 클로브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더욱 정기적으로 활용하고, 렌트 자산을 지속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는 렌트 비즈니스의 ROI(투자수익률)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1억을 투자했을 때 언제까지 얼마의 수익이 나올지를 계산하고 있는데요. 자금 조달 비용(금리)이 저희 ROI보다만 낮다면 무조건 이익이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debt financing(부채 금융)을 적극 활용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리본즈 입장에서는 일정한 금액을 짧게, 자주 조달하는 것이 가장 이익이에요. 큰 규모의 자금을 한꺼번에 조달하고 재고를 단기간에 다 사면 비싸게 살 수밖에 없고, 그럼 수익률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원하는 금액만 자주, 유연하게 조달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어 저희 비즈니스 모델에 가장 적합한 자금 조달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Q. 리본즈께서는 어떤 기업, 비즈니스 모델에 클로브 금융을 추천하시나요? 리본즈 김동환 CFO: 비즈니스 모델과 상관없이 모든 초기 스타트업에 무조건 추천합니다! 어느 정도 그로스(growth)가 확정되어서, ‘자본이 있으면 성장할 수 있겠다’는 단계에 진입한 회사라면 무조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연이율이 어떻든 간에요. 성장을 가속하는 단계에 빠르게 자금 조달이 가능한 클로브 금융이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벤처캐피탈은 투자금이 입금될 때까지는 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돈이고, 또 벤처캐피탈과 논의를 하는 와중에도 협상력을 갖기 위해선 매출이 꺾이면 안 되거든요. 그럴 때 클로브 금융이 오히려 레버리지가 된다고 생각하고, 이 레버리지를 활용한 경험을 성장에 대한 근거로 활용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조달한
전년 대비 500% 매출 성장한 컴포터블 슈즈 브랜드 르무통의 운영·생산자금 확충 전략
우주텍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 ‘르무통 (LeMouton)’을 비롯해 여행용품 전문 쇼핑몰 ‘트래블기어’, 기능성 인솔 ‘닥솔’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올해 업력 8년 차 스타트업입니다. 그 중 핵심 사업인 르무통은 올해 9월까지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5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그려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매출이 급격하게 성장한 만큼 우주텍은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생산자금을 추가 확보해야 했고, 동시에 운영자금에 대한 니즈도 커져만 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신발 산업 비수기 여름을 지나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이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었으니 말이죠. 재무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향후 리스크를 대비해 자금 조달 옵션은 많을수록 좋고, 그 중 클로브 금융은 성장하는 기업에 있어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씀하시는 우주텍의 이명기 CFO님과 레베뉴마켓 활용법에 대한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우주텍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끄는 세 가지 사업 우주텍 이명기 CFO: 우주텍은 총 세 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인 ‘르무통’을 비롯해, 여행용품 온라인 판매 플랫폼 ‘트래블기어’ 그리고 환자 치료용 인솔을 커머셜화 한 ‘닥솔’ 세 가지이죠. 르무통은 작년 12월부터 매스 마케팅을 개시했고, 지금까지 공중파를 비롯한 총 4개 방송사에 12개의 CF를 송출할 정도로 가장 집중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 테지만, 울(wool)로 신발을 제작하여 ‘편함’이라는 기능적 가치를 전달하는 신발 브랜드입니다. 르무통 자랑을 잠깐 하자면, 저희 제품은 재구매율이 30%, 반품률은 7%대로 신발 업종에서는 유례 없는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요. 트래블기어는 코로나 이후 많은 여행 사업이 어려워졌지만, 꿋꿋하게 살아남았고 지금은 플랫폼을 넘어 일종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최근엔 단순 위탁 판매구조에서 트래블기어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PB제품 판매 형태로 사업에 변화를 주고 있는데, 홈쇼핑 3사에서 먼저 찾아주실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닥솔은 기능성 인솔 사업으로, 주력 브랜드인 르무통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신사업입니다. 매출 폭증은 곧 운전자금 확보 싸움 우주텍 이명기 CFO: 입소문이 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마케팅까지 성공적으로 맞물리면서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때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표님이나 저처럼 재무를 담당하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 텐데, 지금부터 추가 제조 자금과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매출이 터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 사실은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인 셈이죠. 운전자금 확보 전쟁, 신속한 클로브 금융으로 기민하게 자금 조달 성공 우주텍 이명기 CFO: 사실 클로브 금융은 제가 원래 알던 자본 시장의 시스템이 아닌, 처음 보는 유형의 자금조달 방식이었어요. 증권회사에서 재직하면서 직접투자를 담당하기도 했고, 그래서 더욱 비상장기업에 자금을 대여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 과정과 여러 장치가 동반되는지 잘 알고 있었기에 ‘48시간 내 한도 분석’이라는 슬로건의 클로브가 굉장히 생소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용하든 안 하든, ‘우선 경험해보자’라는 관점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한도 분석을 진행했어요. 실제로 진행해 보면서 제가 클로브 금융에 대해 놀랐던 점은, ‘최종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빠르다’ 라는 것 입니다. 어떤 기업이든 심사는 애타는 과정이거든요. 그래서 한도가 발생하든 안 하든 의사결정이 신속히 이루어지면 회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결정이 빨리 나야 다른 업무의 누수가 없고, 빠르게 다른 방향으로 선회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클로브에서 요구하는 자료의 양과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제공해 주신 한도와 할인율은 꽤나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의 재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향후의 리스크에 항상 대비해야 하는 위치에 있고 이 때문에 자금 조달과 관련해선 최대한 다양한 옵션을 확보해야합니다. 클로브라는 처음 보는 형태의 자금조달 창구를 인지했을 때, 당장은 필요 없더라도 한번은 시도해보자라는 마음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 성수기를 맞이한 지금 제조·운영자금 확보에 도움을 받고 매출 또한 크게 성장했으니, 저희 입장에서 굉장히 성공적인 시도였죠. 우주텍의 2024년도 사업 계획과 클로브 금융 우주텍 이명기 CFO: 신발 브랜드에서 월 매출 20억 발생하려면 보통 50-100개의 모델이 필요한데, 저희는 5개 모델로 월 매출 20억을 달성한 상태예요. 신규 모델을 런칭하면 계단식으로 매출이 성장하는 구조라, 24년도에는 최소 분기에 한 모델씩, 좀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현재 9개 백화점에 입점한 오프라인 스토어를 50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어요.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도 할 예정이고요. 계획한 대로 사업이 전개된다면 내년에는 성장 속도가 더욱 가파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지금처럼 운영자금의 미스매칭이 발생하는 시점이 올 수 있을 텐데요. 그런 시점에 클로브 금융을 다시 활용한다면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저희와 같은 스타트업은 VC 투자 검토를 진행하더라도 최종 의사결정까지 변수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잖아요. 이런 경우에도 클로브 성장자금을 일종의 브릿지 자금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년 만에 연 매출 300억 달성한 베리시는 클로브 금융을 언제, 어떻게, 왜 활용했을까?
베리시는 브랜드 스튜디오 딥다이브에서 2021년 2월에 런칭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입니다. 고착화 된 여성 언더웨어 시장을 ‘촉감’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혁신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창업 3년 차인 올해 2023년, 연 매출 300억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죠. 베리시가 클로브 금융을 처음 활용한 시점은 202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겨울은 속옷 시장 비수기인 데 반해, 베리시를 찾는 고객의 수요는 폭증하였고 당장 1-2달 내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던 시점이었어요.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베리시가 클로브 성장자금을 이용한 이유, 그리고 단 한 번이 아닌 지금까지 네 번이나 활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라면 클로브 금융 활용은 필수라고 말씀하는 베리시 운영사 ‘딥다이브’의 이성은 대표님과의 인터뷰 전문을 통해, 3년 만에 연 매출 300억을 달성한 벤처대출 전략을 공개합니다! 베리시가 클로브성장자금을 활용한 계기 Q. 베리시가 클로브 성장자금을 이용하기 전 상황에 대해 공유 부탁드려요. 딥다이브 이성은 대표: 베리시는 당시 겨울 시즌 속옷 시장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유례없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었어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폭증하는 수요로 인해 또 다른 고민이 깊어져 갔는데, 바로 발주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장의 발주 자금은 물론, 더 중요하게는 여름 시즌을 대비한 추가 발주 자금이 필요했죠. 여름철은 겨울 대비 2~3배 성장하는 속옷 시장의 성수기로, 올해 2·3분기에 대비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발주금액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기존의 시장에 존재했던 자금 조달 방식으로는 폭증하는 수요를 대처하기 어려웠습니다. 우선 신용·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보증은 법인세를 납부하고 4월 이후부터 자금 확보가 가능했고요. VC 투자 유치도 고려했으나 시장 상황이 상황인지라 원하는 밸류에이션으로 자금을 조달하긴 어려웠습니다. 또한 지분을 희석하여 받은 투자금을 매월 발생하는 매입 비용에 투입하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회사의 빠른 성장과 우리 팀의 사기를 위해 정말 다방면으로 자금 조달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봤던 것 같아요. 클로브 성장자금, 연 매출 300억 달성 궤도의 초석 Q. 클로브 금융을 지금까지 네 번을 활용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딥다이브 이성은 대표: 클로브 금융은 기존에 알아봤던 자금조달 방식과는 다르게, 우리의 성장 속도를 리얼타임으로 반영하여 한도를 분석한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도출된 한도를 원하는 만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자금의 입금 속도도 48시간 내로 굉장히 빨랐습니다. 또한 신용이나 유형자산 담보를 요하지 않아, 다른 자금 조달 방식에 비하면 굉장히 자유롭고 신청 절차도 매우 간소화되어 있었어요. 첫 두 번의 레베뉴마켓 성장자금은 운영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했다면, 올해 3월에 받은 세 번째 성장자금은 베리시가 연 매출 300억을 본격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마중물을 열어주었어요. 당시에 이미 두 번의 성장자금을 사용한 이력과, 그 사이에 더 성장한 매출이 반영되어 한도가 크게 올랐죠. 덕분에 예상되는 여름 성수기 수요에 맞춰 2-3개월 정도 빠르게 필요한 매입 자금을 확보하여, 6월에는 월 기준 40억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어요. 3월에 받은 성장자금은 저희 비즈니스 성장에 있어 정말 중요했습니다. 베리시의 현황과 클로브 (feat. 행복한 고민)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딥다이브 이성은 대표: 저희는 요즘 기쁘게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어요. 계속해서 유례없는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어 수요 예측에 자주 애를 먹고 있지만, 이것도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단기 비즈니스 계획은 당장 3분기에 서울 도산공원에 베리시 쇼룸을 오픈할 예정에 있고요. 이를 기점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다른 지역에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베리시는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성장한 브랜드입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들으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려 합니다. 추가로 해외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어요. 일본 시장을 필두로 아시아 시장으로도 빠르게 확장을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Q. 앞으로도 클로브 성장자금을 활용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딥다이브 이성은 대표: 그럼요. 지금까지 네 번이나 사용한 클로브 성장자금을 추가로 활용하려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베리시 사업 방향성과 연관되어 있어요. 쇼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열면 각 매장별 재고를 확보해야 할 테고, 해외 시장 진출을 한다면 해외 물류 창고에 일정량의 재고를 할당해야 한다는 의미잖아요. 이런 시기가 오면 수요에 따라 빠르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클로브 금융을 다시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클로브 성장자금을 고려하는 스타트업 분들께 Q. 마지막으로, 클로브 이용을 고려하는 다른 스타트업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딥다이브 이성은 대표: 최근 1년간 자금 조달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본 결과, 클로브만큼 실시간으로 가치를 인정해 주는 곳이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성장하는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은 클로브 성장자금을 디딤돌 삼아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저희처럼 계절성을 띠는 기업의 경우 매출 변동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자금 조달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국내 스타트업에는 지금까지 없던 자금조달 옵션이었어요. 이 점이 많은 분들께 굉장히 큰 메리트가 될 겁니다. 또한 회사의 대표로서 생각해 보면, 지금 당장 우리 회사 통장 잔고가 얼마인지에 따라 심리적 안정감이 달라지고, 이것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런웨이가 짧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 마음이 조급해지고, 그러다 보면 당장의 생존을 위해서 다소 좋지 않은 의사결정을 할 수도 있고요.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런웨이가 어느 정도 있는 수준일 때 레베뉴마켓을 활용해 미리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는 게 스타트업 대표로서는 자신감과 투자 협상력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브랜드 에이전시 BAT가 대형 캠페인 연속 수주하며 성공적으로 매체비 조달하는 방법
BAT는 브랜드의 런칭부터 빠른 성장까지 브랜드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기획, 실행하는 글로벌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입니다. 브랜드 전략 컨설팅부터 디자인, 광고 캠페인, 퍼포먼스까지 브랜드를 위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센트비, 컬리, 카카오페이지 등 굵직한 브랜드들을 비롯해 125개 이상의 유수의 고객사 및 파트너사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담당해온 BAT는 최근에는 특히 브랜디드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한 독보적인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고객사의 매출 극대화는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요. 광고 대행사의 매체비 선 집행 구조 연간 100억 캠페인을 수주하면, 매체비 85억을 먼저 지출해야 해요 대형 브랜드를 연속해서 영입하며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 중인 BAT에게도 고민은 있었습니다. 대부분 에이전시는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주하면 에이전시가 제작비, 매체비 등 비용을 먼저 지출하고, 나중에 고객사로부터 대금을 지급받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큰 프로젝트를 수주할수록, 또 수주한 큰 프로젝트가 많아질수록, 먼저 지출해야 하는 비용 규모가 커져 현금흐름에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매체사 혹은 미디어렙사와의 여신 거래를 통해 현금흐름을 개선시킬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자금 조달 비용이 적지는 않기에 수익율이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비즈니스를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매월 수십 억원씩 투입되는 큰 규모의 매체비를 빠르고 원활하게, 그러면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조달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클로브 금융으로 성공적인 광고 매체비 조달 미래의 매출을 현금화해 당장 투입해야 하는 매체비를 조달하고 있어요 BAT가 가진 현금흐름 문제의 핵심은 타이밍이었습니다. 짧게는 1-2달 후에 고객사로부터 정산받을 금액이지만, 단지 비용을 ‘먼저’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현금흐름과 수익성에 부담이 되었죠. 이러한 구조에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최적의 솔루션이 되었어요.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지금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정산 타이밍과 관계 없이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AT는 클로브 금융을 통해 쉽고 간편한 것은 물론, 기존보다 훨씬 합리적인 비용으로 먼저 투입되어야 하는 매체비를 원활하게 조달하고 프로젝트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체비는 퍼포먼스에 따라 매월 투입되는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데 클로브 금융은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만 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 유연한 비용 구조에 딱 맞는 파이낸싱 방법이었습니다. “이제 비용 걱정 없이 오직 고객사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에만 몰두할 수 있어요. 다양한 고객사 브랜드의 빠른 성장을 견인하고, BAT 역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예정입니다.” BAT 전상면 CFO & CSO
무인 카페 플랜즈 커피가 빠르게 커피스테이션을 확장하는 비결
플랜즈커피는 기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가 내린 높은 퀄리티의 커피를 자동 판매하는 무인 커피 스테이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기업은 플랜즈커피의 직영 커피 스테이션을 도입하고 사내 카페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임직원들은 프리미엄 커피를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식권 포인트 연동을 통해 바코드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식권결제 기능, 팀별 가상계좌로 커피 구매를 더 편리하게 해주는 팀 카드지갑 기능 등 기존 벤딩머신 및 키오스크의 결점을 보완하는 IoT 벤딩머신으로 진화하며 일상 속 사내 카페 문화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매출과 직결되는 커피 스테이션 운영 대수 서비스 확장을 위해서는 설비 생산 자금이 필수적이에요 플랜즈커피는 커피 스테이션 운영 대수가 곧 매출로 직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무인 벤딩머신 설비를 지속 생산하기 위한 자본적 지출(Capex)을 필요로 합니다. 더군다나 최근 고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여 생산량과 설치 대수를 늘릴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서는 신속한 설비 생산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커피 스테이션은 한 번 설치하면 안정적인 매출이 꾸준히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매번 필요한 큰 규모의 설비 생산 자금은 빠른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벤처투자를 활용하면 몇 대의 커피 스테이션을 추가 생산할 수 있었지만, 투자금을 설비 확장 자금으로 계속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커피 스테이션을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비즈니스를 키우기 위해서는 플랜즈커피만의 최적의 설비 확장 자금 조달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사업 확장 방정식 운영 중인 커피 스테이션의 미래 매출로 설비 생산 자금을 조달하고 있어요 플랜즈커피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설비 생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플랜즈커피만의 성장 방정식을 찾았습니다. 커피 스테이션은 구독형 SaaS처럼 한 번 설치하면 안정적인 매출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로,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하면 운영 중인 커피 스테이션의 미래 매출을 현금으로 전환하고 설비 생산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랜즈커피는 기존 금융권에서는 찾지 못했던 해결책을 클로브를 통해 찾을 수 있었고,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수적인 자산 유동화 방법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플랜즈커피는 클로브 성장자금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설비 생산 자금을 조달하고 퀄리티 높은 커피 스테이션을 지속 생산하며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에 가장 중요한 설비 확장 문제를 해결했어요. 이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더욱 빠르고 건강하게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플랜즈커피 최준혁 Founder & CEO
월 매출 80% 성장하며 성수기 매출 극대화한 유니브의 단기 자금 운용 노하우
유니브는 연고티비, 입시덕후 등 유튜브 교육 채널을 운영하며 Z세대와 새로운 입시 문화를 만들어가는 Edu-Culture 스타트업입니다. 구독자 365만 명 이상을 보유한 교육 MCN임과 동시에, 브랜디드 콘텐츠·유튜브 채널 운영 대행·라이브 입시설명회·포텐 클래스 등 Z세대 학생들과 브랜드 클라이언트들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에듀컬처 스타트업인 유니브에게 수능이 있는 11월은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성수기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충분한 운영자금이 뒷받침되어야 했다고 해요. 유니브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속에서도 클로브를 통해 빠르고 확실한 운영자금을 확보했고, 가장 매출이 크게 발생하는 시기까지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콘텐츠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파이낸싱 옵션을 개척하며 늘 유니브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고 계신 경영기획팀 신인수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니브의 성공적인 자금 조달 사례를 공유합니다. Q. 유니브 소개를 부탁드려요. 유니브 신인수 팀장: 안녕하세요. 유니브는 연고티비, 입시덕후, 유니브클래스와 같은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튜디오예요. 교육 유튜버 분들의 소속사 역할을 하는 MCN이기도 하며, Z세대 대상으로 여러 기업분들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드리는 미디어 솔루션 회사이기도 합니다. 콘텐츠 IP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Q. 유니브엔 어떤 매출들이 발생하나요? 유니브 신인수 팀장: 비즈니스 구조가 다양한 만큼, 여러 종류의 매출이 발생해요. 그 중 가장 주요한 매출 2가지를 꼽자면 유튜브로부터 발생하는 조회수 매출과 광고주로부터 발생하는 광고 매출이 있어요. 지금까지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이 1,000개가 넘기 때문에 유튜브 조회수 매출은 연금처럼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에 가까워요. 한편, 광고 매출은 조회수 매출처럼 고정적이진 않지만 그 규모가 큰 편입니다. Q. 유니브는 클로브 금융을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저희는 입시 관련한 교육 컨텐츠가 많기 때문에 수능이 있는 11월이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수기에 해당하는데요. 성수기에 높은 매출이 발생하기까지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데에 클로브 금융을 활용했어요. 다음 달에 예상되는 매출액은 매우 큰데, 당장의 운영자금은 타이트한 편이었거든요. 한 달만 잘 넘길 만큼의 단기 운영자금이 필요했는데, 딱 클로브에서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어요. 클로브 성장자금 덕분에 중요한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었고, 성수기 광고 매출도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어요. Q. 클로브 금융을 사용한 경험은 어떠셨나요? 스타트업에게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고, 매우 흡족하게 사용했어요.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잠깐씩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지는 시기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빠르게 자금을 구할 수 있는 옵션이 사실상 부재하잖아요. 잠깐의 유동성을 위해 투자를 받을 수도 없고, 혹여 투자를 받기로 결정한다고 해도 요즘 같은 시장에 투자를 받는다는 건 더욱 오래 걸리고 불확실한 일이니까요. 스타트업이 단기 자금이 필요할 때 빠르고 확실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희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경우 테크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보증기금 대출과 같은 옵션을 활용할 수 없어 자금 조달 선택지가 보다 제한된 편이에요. 가능한 옵션들 중에서도 담보 등 스타트업이 기초 요건을 갖추기 어려운 대출 상품들도 많죠. 클로브는 담보가 없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안정적인 매출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어, 저희의 경우 안정적인 유튜브 조회수 매출을 기반으로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었어요. Q. 앞으로 유니브의 클로브 성장자금 활용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빠른 단기 자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고자 해요. 규모는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요. 현재 저희는 월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여, 앞으로는 단기 자금 니즈가 크지는 않은데요. 지분 희석을 관리하면서 더 빠른 성장을 위한 용도로 클로브를 활용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어떤 스타트업에게 클로브 금융을 꼭 써보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PMF를 검증하고 어느 정도 사업을 확장한 단계에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가장 추천해요. 시리즈 A 단계, 연 매출 10~30억 사이의 스타트업이라면 아마 더 많은 증명을 해내야 하는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낼 텐데요. 그때 투자 이외의 자금 조달 옵션으로 클로브 성장자금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성수기에 클로브 금융으로 운영자금 추가 확보하고, 월 매출 80% 증가하며 중요한 시기를 잘 보냈어요.” 콘텐츠 IP 기반 에듀컬처 스타트업, 유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