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 지급 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뉘곤 합니다.
- 분기별로 나눠서 지급하는 방식
- 연말에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
둘 다 장점이 뚜렷하고, 회사 상황에 따라 적합한 방식이 다른데요.
이번 글에서는 분기별 지급과 연말 지급을 비교하면서, 우리 회사에 맞는 상여금 지급 방식을 선택하는 기준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분기별 상여의 장점 - 현금흐름 분산
분기별 상여란 말 그대로 상여금을 연말에 한 번 몰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3개월 단위로 나눠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연간 상여 에산금액이 4천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분기별로 1천만원씩 지급하여 총 4번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분기별 상여의 가장 큰 장점은 회사 입장에서의 부담 감소입니다. 큰 금액이 한번에 통장에서 지출되지 않고 나뉘어 지급되기에 특정 달에 현금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정이 미리 정해져 있다보니 월별 계획을 미리 세울 때에도 훨씬 명확한데요.
뿐만 아니라 분기가 끝날 때마다 상여금이 지급되면 직원들 입장에서도 분기별 성과가 곧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체감하여 성과 중심 분위기를 만들어내기도 좋습니다.
2) 연말 한번에 지급하는 상여의 장점 - 직원 만족도 상승
연말 상여는 전통적으로 가장 익숙한 방식인데요.
연말 한번에 지급하는 상여의 가장 큰 장점은 임팩트가 크기에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상여금을 분기별로 나눠서 받으면 총 금액은 같더라도 심리적으로는 그 체감이 덜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연말에 한 번에 지급 받으면 목돈을 수령하게 됨으로써 만족감이 훨씬 커집니다.
또한, 연말에 한번에 보상이 이뤄지다보니 직원들이 이직을 고민하더라도 “연말까지는 버텨보자”라는 심리가 생기게 되므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하나의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3) 분기별 vs 연말 지급, 장단점 비교표
구분 | 분기별 상여 지급 | 연말 한번에 지급 |
대표 부담 | 부담이 분산되어 안정적 | 한 달에 현금이 크게 빠져나감 |
현금흐름 | 예측 가능하고 관리 쉬움 | 연말에 비용 몰림 위험 |
직원 만족도 | 꾸준히 받지만 임팩트는 약함 | 한 번에 크게 받아 체감 만족도 높음 |
성과 관리 | 분기 목표 관리와 연결 쉬움 | 연간 성과 평가와 연결 쉬움 |
이직 방지 효과 | 상대적으로 약함 | 연말 지급이 강한 락인 효과 |
리스크 | 지급 횟수가 많아 관리 업무 증가 | 현금 부족 시 지급 지연 위험 |
4) 우리 회사에 맞는 방식 선택 기준
✅ 현금 흐름이 빠듯한 회사라면 → 분기별 지급
매달 고정비가 높고, 매출 변동이 큰 회사라면 연말에 한번에 지급하는 방식은 리스크가 큽니다.
연말 상여 지급 후 런웨이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다음 달 급여 지급이나 고정비 지출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금 비중이 낮은 회사라면 분기별 지급으로 분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현금 흐름이 여유롭다면 → 연말 지급
일정 수준의 현금 흐름을 확보하여 여유로운 상태라면 직원 만족도를 확실하게 높일 수 있는 연말 지급 방식이 강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결론 : 목표에 따라 상여금 지급 계획도 달라져야 합니다.
직원의 만족도 상승이 첫번째 목표라면 연말 한번에 지급을, 회사의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상여금 지급을 원한다면 분기별 지급이 권장됩니다.
정답은 존재하지 않고, 회사의 현금 흐름 구조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상여금 지급 이후에도 회사가 흔들리지 않도록, 미리 계산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재무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점인데요.이러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미 8,000여 개 법인이 함께하는 클로브 AI가 자금 관리와 재무 판단에 든든한 기준이 되어드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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