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공고 올리기 전, 우리 회사가 '사람 없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요?
스타트업에게 채용은 성장의 신호탄이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고정비가 계단식으로 껑충 뛰는 위험한 구간이기도 합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지금 당장 사람이 없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느끼시지만, 사실 데이터를 뜯어보면 채용 없이도 충분히 효율적으로 버틸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무분별한 채용으로 런웨이(Runway)를 깎아먹는 실수를 막기 위해, 클로브AI가 재무 데이터와 운영 지표를 기반으로 '인력 없이 버틸 수 있는 기간' 계산법을 알려드릴게요.
1. 재무적 한계선: 런웨이(Runway) 다시 계산해보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역시 '돈'입니다. "통장에 10억 있으니 괜찮겠지"가 아니라, 사람을 뽑았을 때 런웨이가 얼마나 빨리 줄어드는지 정확하게 보셔야 해요.
💡 계산 공식: > 현재 보유 현금 ÷ (월평균 고정비 + 신규 채용 예정 인건비 × 1.5)
여기서 인건비에 1.5배를 곱하는 게 핵심이에요. 급여 외에도 4대 보험, 퇴직금 적립, 장비 지원, 복지 비용 등 숨은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거든요.
판단 기준: 계산 결과 런웨이가 12개월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지금은 채용할 때가 아니라 어떻게든 효율로 버텨야 할 때입니다. 매출이 확실하게 올라서 자금을 재확보할 때까지, 최소 3~6개월은 현 인원으로 운영하는 것이 재무적으로 안전합니다.
2. 물리적 한계선: 업무 포화도 측정하기
돈은 있는데 팀원들이 너무 힘들어 보이나요? 보통 '야근'을 기준으로 채용 여부를 판단하시지만, 야근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신호는 '실수 빈도'와 '핵심 업무 이탈률'이에요.
진단 체크리스트:
단순 반복 업무에서 실수가 지난달보다 20% 이상 늘었나요?
핵심 인재가 본업보다 잡무(데이터 입력, 정산 등)에 쓰는 시간이 30%를 넘나요?
이 두 가지 신호가 4주 연속 이어진다면 물리적 한계에 온 거예요. 이때부터는 대책이 필요하지만, 그 대책이 꼭 '정규직 채용'일 필요는 없습니다.
3. 기간 연장을 위한 전략: 자동화와 외주 활용하기
재무적으로는 여유가 없는데 팀원들은 한계라면? 정규직 채용이라는 무거운 결정 대신 '기간 연장 전략'을 써보세요.
비핵심 업무는 외주로: 세무, 정산, CS처럼 전문성은 필요하지만 우리 회사의 핵심 역량(Product)이 아닌 업무는 과감하게 외주로 돌리세요.
반복 업무는 자동화로: 데이터 입력이나 보고서 작성, 결재 프로세스 등 내부에서 반복되는 업무는 SaaS 툴을 도입해 자동화하는 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 비용 대비 효과:
월 300~400만 원의 인건비 대신, 월 수십만 원의 자동화 솔루션으로 급한 불을 꺼보세요. 이렇게 확보한 3개월의 시간은 회사가 더 성장하거나, 정말 필요한 인재를 신중하게 고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사람을 채우기 전에 '시스템'을 먼저 채우세요
인력 없이 버티는 기간은 고통을 참는 시간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조직의 비효율을 발견하고 시스템을 단단하게 만드는 '내실 다지기'의 기회죠.
이 시기를 잘 견뎌낸 기업만이 나중에 인원이 늘어나도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구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급할수록 우리 회사의 시스템을 먼저 점검해 보세요.
직원 1명보다 강력한 시스템, 클로브AI
신규 채용 인건비의 아주 작은 일부만으로도 열 가지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AI는 복잡한 재무 관리 과정을 시스템으로 대체해, 대표님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런웨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람을 뽑는 고민보다 훨씬 더 가벼운 고민으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