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도 역대 최고, 장부상 영업이익도 나는데, 막상 직원 월급을 주려니 통장 잔고는 바닥이다? 아마 많은 대표님들이나 회계 담당자가 한 번쯤은 겪어본 일일 겁니다.
이것을 바로 '흑자도산'이라고 부르는데요. 손익계산서상의 '이익'과 실제 회사가 쓸 수 있는 '현금'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죠.
이 위험한 자금 공백을 관리하기 위해 경영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지표가 바로 '현금흐름표'입니다. 오늘은 현금흐름표의 핵심 구성 요소와 작성법을 알아보고, 복잡한 엑셀 작업 없이 매일 자동으로 확인하는 방법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1. 현금흐름표,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현금흐름표는 일정 기간 동안 우리 회사의 현금이 어디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갔는지를 보여주는 성적표입니다. 돈의 성격에 따라 크게 세 가지 활동으로 나뉩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회사의 본업으로 번 돈입니다. 물건을 팔아 들어온 수익이나 직원 급여, 마케팅비 지출 등이 여기 속하죠. 회사가 건강하게 성장 중이라면 이 항목이 플러스(+)여야 합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미래를 위해 쓴 돈입니다. 공장 설비나 업무용 노트북을 사거나, 혹은 가지고 있던 자산을 팔아서 생긴 현금입니다. 투자가 활발한 성장기 스타트업은 보통 마이너스(-)를 기록합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 돈을 빌리거나 갚은 내역입니다. 은행 대출, 투자 유치(VC), 배당금 지급 등이 해당합니다. 외부 자금을 조달하는 시기에는 플러스(+)로 나타납니다.
2. 작성법과 예시: 이익이 났는데 왜 돈이 없을까요?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는 방법은 통장 내역을 하나씩 분류해서 더하는 '직접법'과 당기순이익에서 현금 유출이 없는 비용을 역으로 조정하는 '간접법'이 있는데요. 실무에서는 계산이 편한 간접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예시를 들어볼까요?
[예시: 스타트업 A사의 1월 현금흐름]
구분 | 내용 | 금액 (단위: 만원) |
1. 영업활동 | 매출 입금 (+) | +5,000 |
직원 급여 및 임대료 (-) | -4,000 | |
2. 투자활동 | 업무용 노트북 및 서버 구매 (-) | -1,000 |
3. 재무활동 | 은행 대출 입금 (+) | +3,000 |
최종 현금 증감 | (1+2+3) | +3,000 |
위 표를 보면, A사는 영업으로 1,000만 원(5천-4천)을 남겼지만, 장비를 사느라 그 돈을 다 썼습니다. 결과적으로 통장 잔고가 3,000만 원 늘어난 이유는 영업을 잘해서가 아니라, '은행 대출(재무활동)' 덕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이것이 현금흐름표를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3. 내 회사의 '현금흐름 MBTI' 유형은? (부호로 보는 진단)
숫자가 복잡하다면 딱 3가지 활동의 부호(+, -)만 확인해 보세요. 마치 MBTI처럼, 부호의 조합만으로도 회사가 '성장통'을 겪는지 '위험 신호'를 보내는지 단번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3가지 유형 중 우리 회사는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Type A. "야망 있는 흙수저, 로켓 성장형"
패턴: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통장은 비어가지만 꿈은 큰, 전형적인 초기 스타트업의 모습입니다. 본업은 아직 적자지만 미래를 위해 채용과 서버 증설에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부족한 운영비는 투자 유치나 대출로 메우며 달리는 중이죠.
주로 시리즈 A~B 단계 스타트업이나 막대한 연구비가 필요한 바이오 벤처가 해당합니다. 적자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외부 자금이 바닥나기 전에 반드시 자생력을 갖춰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Type B. "위험한 줄타기, 좀비 기업형"
패턴: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영업은 마이너스인데 투자와 재무가 플러스라면 적색경보입니다. "살림살이를 팔아서 막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장사는 안 되는데 급한 불을 끄려 자산을 팔고(투자 +), 그것도 모자라 빚을 더 내는(재무 +) 상황입니다.
PMF를 찾지 못해 런웨이가 바닥난 기업이나, 자산 매각으로 연명하는 한계 기업들이 주로 이런 패턴을 보입니다. 흑자도산 직전이거나 '좀비 기업'화가 진행 중이라는 강력한 신호이니, 당장 현금 유출 구멍부터 막아야 합니다.
Type C. "모두의 워너비, 슈퍼 리치형"
패턴: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모든 대표님의 목표이자 가장 이상적인 패턴입니다. 본업으로 번 돈(영업 +)으로 사업에 재투자하고(투자 -), 남는 돈으로 빚을 갚거나 배당을 주는(재무 -) 선순환 구조입니다.
안정 궤도에 올라 무차입 경영을 실현한 강소기업이나, 고정비 구간을 넘어 매출이 이익으로 직결되는 성장한 SaaS 기업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 단계라면 '생존'을 넘어 자산 배분과 같은 '효율'을 고민할 때입니다.
4. 엑셀은 그만, 이제 '클로브'로 자동 확인하세요 (평생 무료)
현금흐름표는 엑셀로 끙끙대며 '작성'하는 숙제가 아니라, 매일 아침 가볍게 '확인'하는 루틴이어야 합니다.
문제는 '실행'입니다. 현금흐름표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초기 기업이나 1인 법인 대표님이 직접 챙기기엔 현실적인 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작성할 시간은 없는데, 내 회사의 돈맥경화는 막고 싶다." 이런 고민을 가진 대표님들이라면, 이제는 '자동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무료 자금 관리 솔루션 '클로브AI'를 사용하면 복잡한 회계 지식 없이도 우리 회사의 현금 체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동 분류: 여러 은행 계좌를 연동만 하면, AI가 입출금 내역을 분석해 영업, 투자, 재무 활동으로 알아서 분류해 줍니다.
실시간 런웨이 확인: 복잡한 공식을 몰라도 됩니다. 현재 현금 보유량과 월평균 지출(번레이트)을 계산해 "우리 회사가 며칠 더 생존할 수 있는지"를 직관적인 그래프로 보여드립니다.
모바일 조회: 외근 중에도,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우리 회사의 자금 흐름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엑셀과 씨름하지 마세요
회계 공부할 시간에 영업과 성장에 더 집중하세요. 복잡한 현금흐름표 작성은 클로브에게 맡기면 됩니다. 이 모든 기능, 스타트업에게는 평생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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