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만약 부도어음을 추후 회수하게 된다면, 공제받았던 부가가치세는 다시 납부하고 줄였던 법인세도 원상태로 내야 합니다.
기업 운영 중 외상대금으로 받은 어음이 만기 전에 부도가 나면 자금 경색은 물론, 심한 경우 회사의 존립까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회계 담당자와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받을어음 부도 관리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1. 받을어음 부도, 미리 예방하는 방법
부도는 발생 후 대처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자료에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책을 제시합니다.
신용 조사 및 한도 설정: 신규 거래처와 거래 전 신용정보회사를 활용하거나 자체 조사를 통해 업체의 신용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업체당 신용한도 및 담보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을 활용하면 납품대금 부도 시 최대 80%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거래 시작 후에도 거래처의 신용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야 합니다.
2. 부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절차
만약 어음이 만기에 부도 처리되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다음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부도 확인: 부도난 어음을 결제은행에 제시하여 공식적인 부도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원인 파악: 예금 부족인지, 지급 정지인지 등 부도 사유를 정확히 파악하여 후속 조치(가압류, 소송 등)를 준비합니다.
회계 처리: 장부상 '받을어음'을 '부도어음' 계정으로 대체합니다.
부도어음 회계 처리 예시
구분 | 차변 | 대변 |
|---|---|---|
부도 발생 시 | 부도어음 XXX | 받을어음 XXX |
전액 회수 시 | 보통예금 XXX | 부도어음 XXX |
3. 놓치지 말아야 할 정부의 세금 지원 혜택
정부는 부도어음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가가치세 대손세액공제: 부도어음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를 공제받아 이미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세 손비 인정: 부도난 어음이나 외상채권 금액을 대손금으로 처리하여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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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음 분실이나 도난 시의 대처법
어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도 부도에 준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때는 법적인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경찰서 신고 및 은행 통지: 즉시 분실 신고를 하고 해당 은행에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공시최고 및 제권판결: 법원에 공시최고를 신청하고, 일정 기간(보통 3개월)이 지난 후 제권판결을 받으면 해당 어음은 무효가 됩니다. 이후 판결문을 근거로 은행에 어음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부도어음은 언제 대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부도 발생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대손금으로 처리하여 법인세법상 비용(손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단, 중소기업의 경우에 한하며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야 하는 등 세부 요건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출채권보험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나요?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가입 가능합니다. 실제 부도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통해 자금난을 넘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수단이므로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합니다.
어음을 분실했는데 제권판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법원에 공시최고를 신청한 후 약 3개월 이상의 공고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 권리 주장을 하는 사람이 없으면 제권판결이 내려지며, 이 판결문이 있어야만 어음 소지자로서의 권리를 법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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