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있는 업종의 런웨이 관리법 (계절성 매출 대응)

런웨이는 잘 벌 때가 아니라, 못 벌때를 기준으로 관리해야 하기에 비수기가 있는 업종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현실적인 런웨이 관리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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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6
비수기 있는 업종의 런웨이 관리법 (계절성 매출 대응)
매출이 일정하게 발생하는 업종도 존재하지만, 현실에서는 계절에 따라서 매출이 크게 흔들리는 업종들도 많습니다.
 
여름이나 겨울에만 잘 되는 장사, 혹은 특정 시즌에만 손님이 몰리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면 비수기를 대비한 대책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또 런웨이를 관리할 때에도 분명히 방식은 달라져야 합니다.
이런 업종에서 가장 흔한 착각은, 성수기에 잘 벌고 있으니 괜찮다고 스스로 위안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런웨이는 잘 벌 때가 아니라, 못 벌때를 기준으로 관리해야 하기에
오늘은 비수기가 있는 업종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현실적인 런웨이 관리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계절성이란?

 
계절성이란 매출이 특정한 계절 시즌에만 집중되고, 나머지 기간에는 급격히 줄어드는 구조를 말하는데요. 대표적인 여름 업종으로는 아이스크림, 휴양지 상권, 워터파크, 냉방기 관련 업종 등이 있고 겨울 업종으로는 스키장 인근 식당, 스키 및 보드 렌탈업, 난방 관련 업종등이 있습니다.
 
이런 업종들의 공통점은 연간 매출만 본다면 나쁘지 않아 보이더라도 현금이 들어오는 시점이 한 쪽으로만 쏠려 있다는 것입니다.
 
즉, 연 매출을 12개월로 나눠서 평균 런웨이를 계산한다면 현실과는 동떨어진 수치가 나오기에 올바른판단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2) 비수기에는 매출이 줄어도, 고정비는 그대로!

 
또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매출이 줄어들더라도 고정비는 계속 발생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비수기 런웨이를 계산할 때에는 반드시 나가는 돈이 얼마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 인건비, 임대료, 4대 보험, 관리비, 통신비, 최소한의 운영비등은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도 대부분 유지되다보니 장사가 잘 되든 안 되든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얼마인지를 알아두어야 현실적으로 가게 운영을 위한 안정성을 확보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성수기 이익, 얼마를 남겨둬야 할까?

 
그렇다면 계절성 사업을 하시는 사장님들은 자연스레 성수기에서 남은 이익으로 비수기를 버텨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지금 잘 벌고 있으니까, 조금 써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성수기 이익에는 비수기 생존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비수기 3개월 고정비를 최소한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데요.
 
해당 금액이 미리 확보되지 않는다면 비수기 중간에 급하게 대출을 알아봐야 하거나,
성수기때 벌어둔 돈을 이미 써버린 상태가 되어서 현금 압박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수기 이익의 경우 비수기 고정 비용 3개월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서만
확장 투자 혹은 마케팅, 자금 인출 등을 고민해야 합니다.
 

결론 : 비수기를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로 판단

 
런웨이는 성수기 기준이 아니라, 비수기를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로 판단해야 합니다.
 
성수기 매출은 전부 쓸 수 있는 자금이 아니라, 비수기 생존 비용이 포함된 것이며 해당 기준을 미리 잡아두지 않는다면 계절성 사업 특성상 쉽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서 성수기에 벌어들인 이익 중 일정 금액을 비수기 대비 자금으로 명확히 분리하고, 비수기 고정비를 기준으로 런웨이를 관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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