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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stack’에서 찾아보는 스타트업 자금 조달 전략 파헤치기

capital stack

Capital Stack이란? ‘Capital stack(자본 스택)’이란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의 기술적 구성 요소들의 집합을 ‘기술 스택(Technology stack)’이라고 하죠. 기술 스택을 잘 살펴보면 그 회사의 기술·개발 전략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Capital stack(자본 스택)’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때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 자본을 뜻합니다. 기업은 벤처캐피탈부터 은행 대출, 메자닌 파이낸싱, 매출 파이낸싱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을 활용할 수 있고, 기술 스택과 마찬가지로 이 자본 스택을 잘 살펴보면 그 회사의 자금 조달 및 성장 전략에 대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 아티클에 이은 ‘해외 스타트업 자금 조달 전략 스터디 시리즈 2편’으로, 이번 아티클 역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Y Combinator 출신 청정 에너지 스타트업 SolarMente의 Capital stack(자본 스택)과 자금 조달 전략을 파헤쳐보겠습니다. Y Combinator 출신 스타트업 SolarMente의 자본 스택, 풀 스택을 선택한 이유 Company: 2021년 설립한 스페인 스타트업, Y Combinator 출신 Service: 가정용 태양열 에너지 패널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구독 서비스 Capital stack: 벤처캐피탈, 대출, 매출 파이낸싱 스페인 스타트업 SolarMente는 가정용 태양열 패널 판매 및 설치부터 구독형 에너지 관리 SaaS 솔루션까지 엔드 투 엔드로 제공하는 청정 에너지 기업입니다. 2021년 Y Combinator에 선정되며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한 이 회사는 벤처캐피탈과 대출, 매출 파이낸싱을 모두 활용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데요. SolarMente의 자본 스택을 통해 회사의 자금 조달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Capital Stack #1 벤처캐피탈: 사업성 검증을 위한 자본금 마련 이미지 출처: SolarMente, Crunchbase SolarMente는 사업 초기인 2021년, 시드 라운드를 통해 약 26억 원($2M)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특히 리드 투자자인 Global Founders Capital을 포함해 미국 최대 엑셀러레이터인 Y Combinator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라운드였을 것으로 짐작되는데요. SolarMente는 비즈니스 초기, 사업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출시를 위한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벤처캐피탈을 활용하였습니다. Capital Stack #2 대출: 구독형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지속 가능한 전략 이미지 출처: SolarMente SolarMente는 중장기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수립합니다. 태양열 패널 판매 50%, 태양열 에너지 관리 SaaS 솔루션 구독 50%인 기존 매출 비중을, 100% 구독형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죠. 패널은 한 번 팔고 나면 교체 주기가 늦어 추가 매출을 만들어내기 어렵지만, 에너지 관리 SaaS는 무려 20년 플랜으로 20년 동안 매달 구독료를 통해 지속해서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 역시 초기 태양열 패널 구매·설치 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어 서로 이익이었습니다. 하지만 구독 서비스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태양광 패널을 무료 설치하는 혜택을 제공해야 해, 회사 차원에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모든 태양광 패널 구매 비용을 지분 투자로 조달할 경우 막대한 지분 희석이 발생할 것이 자명했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이 너무나 높을뿐더러 계속 지분을 희석할 순 없어 지속할 수 없는 방식이었을 거에요. SolarMente는 시리즈 A 단계에 지분 투자를 받는 대신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사모투자회사 GNE Finance로부터 700억 규모의(€50M) 자금을 조달하였는데, 이 중 대부분이 대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조달한 자금을 모두 구독형 비즈니스를 키우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구독형 서비스에 투자하되, 대출을 활용해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택한 것입니다. 자본이 많이 드는 비즈니스 모델일 때 어떤 자본 스택을 활용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Capital Stack #3 매출 파이낸싱: 안정적인 운전자금 확보 및 수익성 제고 이미지 출처: SolarMente SolarMente는 이에 더해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합니다. 안정적인 운전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최근 거시적인 환경 변화로 공급망이 원활하지 못했고, 회사는 태양열 패널 수급에 문제를 겪고는 했습니다. 원하는 고객에게 빠르게 태양열 패널을 판매하고 설치하기 위해서는 발주 주기를 단축하고 보유 재고 물량을 늘리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몇 달마다 상당한 최소 주문량을 지켜가며 발주를 하자 운전자금은 금세 부족해졌다고 해요. 발주 자금은 먼저 입금해야 하지만, 재고가 도착하고 제품을 판매하고 매출이 발생하기까지는 몇 개월의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이었습니다. SolarMente는 이러한 운전자금 현금흐름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의 매출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매출 파이낸싱을 통해 지분 희석 없는 단기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SolarMente는 매출 파이낸싱을 수시로 활용하며 운전자금을 확보하고, 발주량을 키워 재고를 넉넉히 확충하는 동시에 마진을 높여 회사의 수익성을 높였습니다. 또, 여러 업체와 계약해야 해서 발생했던 비용들을 줄이고, 신속하게 수요에 대응하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관리해 매출을 빠르게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흑자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매출 파이낸싱을 유연하게 활용해 안정적으로 운전자금을 관리하고 수익성을 높인 전략의 결과로 보여집니다. 2021년에 설립해 2년 만에 여러 자본 스택을 활용하며 주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SolarMente’의 케이스 스터디를 살펴보았어요. SolarMente는 1) 투자를 통해 초기 자본을 마련하고 사업성을 검증하고, 2) 대출을 활용해 구독형 비즈니스로 전환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3) 지분 희석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출 파이낸싱을 수시로 활용해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수익성을 높여 흑자를 달성하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Capital stack(자본 스택)과 효율적인 자금 운용 전략을 보였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떠한 자본 스택을 활용하고 계신가요? 우리 회사의 성장 전략에 맞는 다양한 자본 스택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이 벤처대출 받는 방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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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대출의 종류 벤처대출(Venture Debt)은 벤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가 아닌 대출 형태의 자금을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해외에서는 벤처캐피탈과 함께 벤처 기업이 활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자금 조달 방법에 해당하며, 국내에서도 벤처대출을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벤처대출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1. 투자조건부융자상품 (일반 신용대출 + 신주인수권부사채) ○ 개요 일반 신용대출과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결합한 금융상품 보통 대출액 1~10% 상당을 워런트(신주를 인수할 권리)로 취득 ○ 대상 VC·PE로부터 투자 유치 이력이 있으며 후속 투자가 예상되는 기업 ○ 한도 이전 라운드(또는 최근 1년 이내) 투자 유치 금액의 일정 비율 이내 ○ 프로세스 심사: 성장잠재력·후속투자가능성 심사 (VC 투자 심사와 유사) 기간: 3개월 내외 소요 절차: 대출 실행 시 사채 발행 필요 ○ 지분 희석 여부 금융회사가 신주인수권 행사 시 지분 희석 발생 신주인수권부사채 및 신주인수권 행사 규모에 따라 다름 *국내 법상 일반 투자자 공모방식 이외에는 분리형 BW 발행이 불가하여, 채권자는 워런트에 대하여 신주인수권 행사 또는 채권행사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함 (신주인수권 행사 시 채권 권리는 사라짐) 2. 매출 파이낸싱 ○ 개요 미래의 발생할 매출을 판매하고 할인된 금액에 즉시 현금화**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방식 ○ 대상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 (투자 유치 이력과 무관) ○ 한도 연 매출의 일정 비율 이내 ○ 프로세스 심사: 연동된 데이터 기반 미래 매출 발생 가능성 및 현금흐름 예측 기간: 최대 48시간 소요 절차: 플랫폼에서 데이터 연동 후 매출 판매 신청 ○ 지분 희석 여부 지분 희석 없음 **국내 매출 거래 플랫폼 ‘클로브 금융’ 기준 우리나라에서 벤처대출 받는 방법 3가지 일반 스타트업이 시중 은행에서 벤처대출을 받긴 어렵습니다. 전통적인 금융 상품 구조와 신용평가 등급으로는 상대적으로 신용·담보가 부족한 벤처 기업에 대출을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벤처 기업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금융 상품 구조, 전문 분석 역량 등을 갖춘 금융기관 또는 회사들이 스타트업·벤처 기업에 벤처대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스타트업은 어디에서, 어떻게 벤처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사모펀드 첫 번째로,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사모대출펀드(Private Debt Fund·PDF)를 통해 벤처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벤처대출 사례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500억 원), 마이리얼트립(500억 원), 홀썸브랜드(200억 원) 모두 사모펀드를 통해 벤처대출을 유치했습니다. 사모펀드를 통한 벤처대출의 경우, 그 실행 규모가 상당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각 벤처대출 건마다 신주인수권 비율, 담보, 특약 등 여러 상품 조건을 개별적으로 구조화해야 하는 등 펀드 운용 인력의 노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상의 딜을 취급하는 편입니다. 벤처대출을 유치하는 기업 역시 복잡한 구조화 금융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재무팀을 갖추고 있는 것이 필요하죠. 따라서, 큰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야 하고 전문적인 재무 담당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후기 스타트업이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사모펀드 벤처대출 특징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벤처대출 위주 후기 스타트업이 주로 활용 피투자회사는 전문적인 재무팀 보유 필요 신주인수권부사채(BW)포함한 투자조건부융자 2. IBK기업은행 두 번째로, IBK기업은행을 통해 벤처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벤처대출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일반대출과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결합해 한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체의 사업성과 성장가능성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의 연계 대출을 받을 경우, 최대 20억 원의 자금을 추가 대출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받은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며, 주로 시리즈 A 단계의 기업이 평균 5억 9천만 원의 벤처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IBK기업은행 벤처대출 신청방법이 따로 있진 않습니다.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뒤 기업은행이 투자 기업을 자체적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IBK기업은행 벤처대출 특징 최대 10억 원의 벤처대출 제공 시리즈 A 단계 등 중기 스타트업이 주로 활용 자체적으로 선발해 별도의 신청 방법 없음 신주인수권부사채(BW)포함한 투자조건부융자 3. 클로브 금융 세 번째로, 클로브 금융을 통해 벤처대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은 다양한 벤처대출 방식 중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해 미래의 매출을 현금화해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지속해서 발생하는 매출만 있다면 이용할 수 있어,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기업부터 초기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 시리즈 C 이상의 후기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활용하고 있어요. 클로브 금융 분석 결과에 따라 최대 연 매출의 50% 한도 내에서 미래의 매출을 거래할 수 있으며,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1억 미만의 금액부터 수십억 원의 금액까지 유연한 규모의 자금 조달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데이터 연동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매출을 판매하면 48시간 이내 자금이 제공됩니다. ○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특징 연 매출 50% 이내 유연한 규모의 자금 제공 매출 5억 원 이상의 기업이 활용 (투자 유치 이력, 투자 단계 무관) 온라인으로 빠르고 간편한 신청 가능 지분 희석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매출 파이낸싱 빠르고 간편한 벤처대출이 필요하다면, 클로브 금융 앞서 살펴보았듯 국내에서 벤처대출을 받는 것은 아직 제한적인 편입니다. 조달 자금 규모가 일정 금액 이상이야 하거나, 내부에 재무 관련 전문 인력이 있거나, 외부에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야 활용이 가능하죠. 클로브 금융은 빠르고 간편한 벤처대출이 필요한 기업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벤처대출과 달리,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지분 희석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인 자금 조달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또, 매출 규모에 따라 유연한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투자 단계와 상관없이 어떤 기업이든지 필요한 금액만큼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분 희석이 없는 빠르고 간편한 벤처대출이 필요하다면, 클로브 금융에서 우리 회사의 최신 한도를 확인해 보세요. 👉 우리 회사의 예상한도 알아보기 

광고대행사가 선집행 매체비 걱정 없이 대형 광고주 수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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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대행사의 정산 구조와 시기 광고대행사는 광고주, 광고대행사, 매체사 등이 협업하는 구조로 정산 구조가 복잡하고 단계마다 시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정산 대상은 크게 1) 광고를 집행한 매체비와 2) 광고대행사가 제공한 광고 대행 용역에 대한 광고 대행 수수료로 나눌 수 있는데요. 광고 대행 수수료의 경우, 국내 매체와 해외 매체의 정산 방식이 달라 집행한 매체 종류에 따라 정산 방식과 시기가 달라집니다. 국내 매체(네이버, 카카오 등)는 매체사가 광고 집행액의 일부를 수수료율에 따라 대행 수수료로 광고 대행사에 지급하고, 광고대행사는 이를 통해 광고 대행 용역에 대한 매출을 확보합니다. 반면 해외 매체(구글, 페이스북 등)의 경우 광고 집행액에 대한 대행 수수료를 제공하지 않으며, 광고대행사는 대행 수수료에 준하는 개념으로 집행액에 대한 마진에 해당하는 ‘마크업 비율’을 적용하여 광고주에게 청구하고 비용을 지급받는 형태로 매출을 정산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대행사가 광고주의 요청을 받아 1월 1~31일 동안 국내 매체와 해외 매체에 각 월 10억 원의 광고를 집행했다고 해보겠습니다. 광고 대행 수수료(또는 마크업)는 모두 15%로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광고대행사의 정산 방식 및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광고대행사의 국내 매체 캠페인 정산 방식 및 순서 매체비: 광고대행사는 매체사에 매체비 10억 원을 지급하고 광고 집행 ▶ 익월 광고대행사는 광고주에게 직전 월 광고 집행 보고서와 매체비 계산서 송부 ▶ 광고주는 세금계산서 발행 후 60일 이내 광고대행사에 매체비 10억 원 지급 대행 수수료: 광고대행사가 매체사에 매체비 10억 원을 지급하면, 매체사는 15%의 수수료에 해당하는 1.5억 원을 광고대행사에 지급 광고대행사의 해외 매체 캠페인 정산 방식 및 순서 매체비: 광고대행사는 매체사에 매체비 10억 원을 지급하고 광고 집행 ▶ 익월 광고대행사는 광고주에게 직전 월 광고 집행 보고서와 매체비 계산서 송부 ▶ 광고주는 세금계산서 발행 후 60일 이내 광고대행사에 매체비 10억 원 지급 대행 수수료: 광고를 집행한 익월 광고대행사는 광고주에게 직전 월 매체비에 15%의 마크업 비율을 적용해 마크업 계산서 송부 ▶ 광고주는 세금계산서 발행 후 60일 이내 광고대행사에 마크업 1.5억 원 지급 대형 광고주 영입 시 디지털 광고대행사의 가장 큰 고민, 선집행 매체비 부담 광고대행사는 광고주가 집행한 매체비에 비례하여 대행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회사의 수익성을 높이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큰 규모의 매체비를 투입하는 대형 광고주를 많이 영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후 정산하는 광고 업계의 특성상, 대형 광고주를 영입하면 오히려 광고대행사의 현금흐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대형 광고주를 영입할수록 먼저 투입해야 하는 매체비 부담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여러 대형 광고주를 수주하며 단시간 내 빠르게 비즈니스를 키워나가고 있는 광고대행사라면 비즈니스 성장과 함께 현금흐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광고대행사가 1월부터 매월 10억 원씩 매체비를 지출하는 광고주를 영입했을 때, 해당 캠페인으로만 발생하는 광고대행사의 현금흐름 변화가 어떠한지를 그래프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매월 매체비로 월 현금유출은 10억씩 발생하지만, 대행 수수료를 통한 현금유입은 상대적으로 적어 지속해서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기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체비 정산이 되어야 현금흐름이 개선될 수 있는데, 1월에 집행한 매체비는 4월이나 되어야 입금되어 정산 시기 차이로 보유 현금이 계속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죠. 광고대행사는 선집행 매체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실제로는 직접 퍼포먼스 마케팅을 담당하면서도 미디어렙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매체 구매와 청구(빌링)를 미디어렙에 위탁하고, 미디어렙에 (광고주가 매체비를 지급한 후) 후불로 매체비를 지급하기 위해서인데요.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이러한 경우, 집행액 중 매월 1.2~3%를 미디어렙에 수수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연이자로 환산하면 최대 연 36% 이자율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매체를 구매하지 않아, 매체 구매비에 대한 카드사 캐시백이나 매체사에서 제공하는 크레딧 등을 받지 못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연간 또는 장기적으로 계산했을 때 수익성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죠. 매체 계획과 운영을 위탁하는 데에 있어 미디어렙은 훌륭한 파트너지만, 자체 매체 플래닝 및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매체비 부담으로 미디어렙을 활용하는 광고대행사라면 이는 고육지책이 되곤 합니다. 대형 광고주 문제없이 늘려나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방법 회사와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대형 광고주를 문제없이 늘려나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방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자금 조달 방법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 많은 광고대행사들은 미래의 매출을 현금화하는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선택하여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매체비를 조달하고 있어요.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과거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의 매출을 예측하여, 예상되는 미래의 매출을 일부 할인된 금액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방법입니다. 광고대행사라면 고정 광고주로부터의 발생하는 반복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미래의 매출을 지금 바로 현금화할 수 있어요. -참고: 스타트업을 위한 매출 파이낸싱(RBF) 5분 요약 총정리 -참고: 콘텐츠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장래매출채권 유동화의 경제적인 비용 (vs. 미디어렙) 만약 자체적으로 매체 운영 역량이 있지만 단지 후불로 매체비를 결제하기 위해 미디어렙을 고려하는 광고대행사라면,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로 매체비를 확보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매출 거래 플랫폼 클로브 금융의 경우, 48시간 이내 미래의 매출을 최저 연 8%의 할인율로 현금화 가능한데요.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해 미래 매출을 현금화하고 자체적으로 매체를 구매하면, 대행 수수료를 100% 지급받는 것은 물론 매체사 크레딧과 카드사 캐시백까지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 자금 조달 비용만 비교해도, 후불을 위해 연 14.4~36% 이자율 상당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미디어렙 대비 적어도 비용을 46%나 줄일 수 있어요. 장래매출채권 유동화의 간편한 절차 (vs.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다른 대안인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이하 외담대)에 비교하여서도,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훨씬 간편하고 비즈니스 친화적인 자금입니다. 외담대는 심사 절차가 오래 걸리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심사를 통과하여 대출을 실행할 경우 광고주에게 매출채권 양도 통지가 되어 고객사와의 관계에 문제를 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클로브 금융 기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데이터 연동만으로 48시간 이내 간편하게 한도를 확인할 수 있고, 고객사에 별도 통지 없이* 미래의 매출을 판매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자금이죠. *단, 판매한 매출이 정상적으로 회수되지 않을 경우 고객사에게 매출채권 양도사실을 통지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대형 광고주 영입은 광고 회사의 포트폴리오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하는 광고주가 있다면,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하고 눈 앞의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클로브 금융을 활용하면 매월 수십억원씩 투입되는 큰 규모의 매체비를 원활하게 동시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비용 걱정 없이 오직 고객사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에만 몰두하세요. 선지급 매체비가 부담인 광고대행사라면, 클로브 금융의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 총정리 ✅ Summary 1️⃣ 매체비 확보: 미래의 매출을 현금화하여 선지급해야 할 매체비를 미리 확보할 수 있어요. 2️⃣ 저렴한 비용: 최저 연 8% 할인율로 기존 미디어렙 수수료 대비 자금 조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요. 3️⃣ 수익성 증대:  직접 매체 구매할 경우 매체사 크레딧(payback), 카드사 캐시백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어요. 4️⃣ 간편한 절차: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한 데이터 연동으로 48시간 이내 한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5️⃣ 유연한 사용: 퍼포먼스 마케팅 추이에 따라 한도 내에서 필요한 매체비 규모만큼만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6️⃣ 원활한 고객사 관계: 고객사와의 관계는 그대로, 별도의 양도 통지 없이 미래의 매출을 판매할 수 있어요. 7️⃣ 다양한 자금 활용성: 정산 시기 차이, 지연으로 발생하는

창업 3년 만에 $8.1B 기업가치를 기록한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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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대출, 매출 파이낸싱 등 이제 우리나라에도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기법과 제도들이 도입되고 있죠. 우리 회사에 가장 잘 맞는 펀딩 전략을 선택하기 위해, 더 앞서 비즈니스에 맞는 여러 자금 조달 방법과 전략을 활용해 온 해외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지 스터디해 보았습니다. 1편은 그 시작으로 미국의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 중 하나인 Ramp의 케이스 스터디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창업 3년 만에 $8.1B 기업가치를 기록하며 데카콘을 눈앞에 두었던 Ramp가 시리즈 A부터 최근 클로징한 시리즈 D까지 어떠한 전략으로 자금을 조달해 왔는지 살펴보았습니다. Ramp (자금 조달 횟수 9번, 누적 조달 금액 2.25조 원) 기업용 법인카드·비용관리 플랫폼 벤처캐피탈, 대출 활용 Ramp는 기업용 법인카드·비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2019년 설립한 Ramp는 스타트업 법인카드 서비스인 Brex의 대항마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9년 8월 시드 라운드부터 2023년 8월 클로징한 시리즈 D 라운드까지, 총 9번에 걸쳐 무려 2.25조 원($1.67B)을 조달했는데요. Ramp가 라운드별 조달한 금액과 활용한 파이낸싱 방법, 전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Ramp 시리즈 A 전략: 비즈니스 초기, 최소한의 지분 희석으로 최대한 많은 현금 확보하기 Ramp는 2020년 2월 본격적으로 법인카드 서비스를 런칭하고, 한 해 동안 15배 성장하며 빠르게 비즈니스를 키워나갔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시리즈 A 라운드를 A3 라운드까지 진행하며 지분 투자로 2020년 2월에는 $15M, 12월에는 $30M를 조달했습니다. 2020년 12월 시리즈 A3 라운드 클로징 당시, Ramp CEO 에릭 글리만은 아직 통장에 시드 라운드에 조달한 금액 중 일부가 그대로 남아있고, 돈이 더 필요해 투자를 추가 유치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미지 출처: TechCrunch   자금이 더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같은 라운드에서도 기업가치를 달리하여 지분 투자를 받은 것을 보면, 벤처 투자 시장과 비즈니스 상황이 좋을 때 밸류에이션을 빠르게 높이고 최소한의 지분 희석으로 현금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자 한 것으로 그 전략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초기에는 보유한 자산이 적고 매출 규모가 크지 않아 현금을 넉넉히 확보하는 것이 이후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대비하는 데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 Ramp는 시리즈 A 라운드를 한 번에 클로징하지 않고 여러 번에 걸쳐 기업가치를 조금씩 높여가며 투자를 유치하면서 자금 조달에 필요한 지분 희석을 최소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B, C 전략: 대출 통한 자금 조달 비중을 높여, 스케일업 위한 자금 조달 규모는 키우되 지분 희석 방어하기 Ramp는 시리즈 B 라운드부터 대출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투자로 유치한 자금보다 대출로 유치한 자금이 더 많은 정도였죠. 2021년 시리즈 B 라운드 당시, Ramp는 대출로 $150M, 지분 투자로 $115M를 조달했습니다. 비율로 치면 대출 57%, 투자 43% 수준이었습니다. 2022년 3월 클로징한 시리즈 C 라운드에서는 대출로 $550M, 투자로 $500M(2021년 8월 C1, 2022년 3월 C2 포함)를 조달하며 약 5:5의 비율로 대출과 투자를 혼합하여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한 자금 조달 라운드에 대출과 투자를 모두 활용하는 Debt & Equity Mix로 지분 희석을 최대한 방어한 것이죠. 이미지 출처: TechCrunch, Crunchbase 참조: 스타트업 자금 조달, 대출-투자를 적절히 혼합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참조: 스타트업을 위한 ‘지분가치 절약 계산기’ 무료 다운로드 Ramp가 밝힌 대출 파이낸싱(Debt financing) 성공 스토리를 살펴보면, Ramp가 주요 자금 조달 전략으로 대출을 선택한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현금성 자산 담보 대출이든 신주인수권을 포함한 지분 벤처대출이든 대출은 지분 투자보다 자금 조달 비용이 저렴할 수밖에 없고, Ramp는 카드 채권을 바탕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그중에서도 지분 희석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자산 담보 대출을 택했다고 합니다. Ramp처럼 카드 채권이 없더라도 현금성 자산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들로 모든 종류의 매출채권, 로열티(음악, 제약, 특허 등) 등을 꼽았죠. 아티클에는 언급되진 않았지만, 시리즈 A 라운드에 넉넉하게 확보해 둔 현금 역시 대출을 받는 데 막대한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리즈 B 라운드부터 시리즈 C 라운드까지, 연이어 큰 규모의 대출 파이낸싱을 일으키기 위한 Ramp의 큰 그림(?)은 아니었을지 추측해 봅니다. 이미지 출처: Ramp 아울러, 이 시기는 Ramp가 매년 10배 이상 성장하며 기업가치를 빠르게 높인 시기이기도 한데요. 포스트 머니 기준 21년 4월 시리즈 B $1.6B, 21년 8월 시리즈 C1 $3.9B, 22년 3월 시리즈 C2 $8.1B의 기업가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금액을 조달하더라도 라운드마다 2배 이상씩 높인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투자를 유치할 경우 지분 희석이 덜 발생하기 때문에, 대출-투자 혼합 전략과 함께 비용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유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리즈 D 전략: 다운 라운드에서는 최소한으로 투자 유치하기 + α 벤처 투자 시장이 위축되며 직전 라운드보다 낮은 기업가치로 투자를 유치하는 다운 라운드(Down round)가 일반화되고 있는데요. 경제 침체 속에서도 전년 대비 4배 매출 성장을 이룬 Ramp도 다운 라운드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Ramp는 2023년 8월 시리즈 D 라운드를 유치하며, $5.8B의 기업가치로 지분 투자로 $300M를 조달했습니다. 지난 라운드 대비 28% 낮아진 밸류에이션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Bloomberg 대신 다운 라운드에서의 Ramp의 자금 조달 전략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지분 투자를 유치할 경우, 지난 라운드 대비 기업가치가 낮아져 자금 조달 비용이 더 커졌기 때문에(=지분을 더 많이 희석해야 하므로) 조달 자금 규모를 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리즈 B, C 라운드 때보다 매출, 고객 수, 임직원 수 등 비즈니스 규모는 훨씬 더 커졌지만, 조달 규모는 $115M(시리즈 B) → $500M(시리즈 C) → $300M(시리즈 D)로 감소한 것이죠. 다운 라운드에서는 증가한 자금 조달 비용에 따라 지분 투자를 통한 자금 조달을 소극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Ramp가 다운 라운드에서 소극적인 자세만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Ramp가 전략적인 것은 이 와중에도 다운 라운드를 활용하여 기업을 인수했다는 것이에요. 현재 시장이 하락장이라는 것은 우리 기업의 가치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의 가치도 함께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기업을 인수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지난 6월, Ramp는 AI 기반 고객 응대 툴 ‘Cohere.io’를 인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통해 Ramp의 다운 라운드 자금 조달 전략뿐만 아니라 인수 전략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Forbes   참조: 급증하는 스타트업 M&A: 지분 희석 없이 스타트업 M&A하는 방법 참조: 스타트업 자금 조달 최적화 가이드 무료 다운로드 Ramp의 자금 조달 전략에서 배울 점 비즈니스 초기, 최소한의 지분 희석으로 최대한 많이 현금 확보하기 스케일업 단계, 대출 통한 자금 조달 비중 높이며 지분 희석 방어하기 벤처 투자 하락장, 다운 라운드에서는 최소한으로 투자 유치하기 모두의 위기는 나의 기회, 다운 라운드 시장을 M&A 기회로 활용하기 여러 스타트업의 Fundraising 전략을 한 번에 정리하는 아티클을 준비하다, Ramp의 케이스 스터디 1개 만으로도 배울 점이 많아 이번 편은 Ramp의 자금 조달 전략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어요. 다음 편에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의, 다른 자금 조달 전략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사례로 찾아뵙겠습니다!

스타트업 대표, CFO를 위한 ‘LTV/CAC 비율’ 지표 활용 가이드

LTV/CAC 비율 지표 활용 가이드

‘LTV/CAC 비율’이란? LTV/CAC 비율은 고객생애가치(LTV·Lifetime Value, 한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생성하는 수익)를 고객획득비용(CAC·Customer Acquisition Cost,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데 투자한 비용)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고객을 확보하는 데 얼마를 투자하였는지와 해당 고객들로부터 총 수익을 비교해, 투자수익률(ROI)을 측정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LTV/CAC 비율은 스타트업의 재무 효율성을 분석하는 가장 중요한 재무 지표에 해당하며, 지속해서 고객을 확보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척도이기 때문에 스타트업 대표, CFO라면 반드시 정확히 이해하고 관리해야 할 지표입니다. ‘LTV/CAC 비율’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 1. 적정한 LTV/CAC 비율의 기준 LTV/CAC 비율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이 값이 1보다 높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값이 1보다 작다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한 비용이 최종적으로 회수되는 수익보다 더욱 크기 때문에 손해가 발생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없습니다. LTV/CAC 비율이 1보다 얼마나 높아야 하는지는 비즈니스의 성격과 전략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LTV/CAC 비율의 기준은 3입니다.이는 고객으로부터 생성되는 수익이 고객획득비용의 3배 이상 되고, 다른 비즈니스 비용을 상쇄할 뿐 아니라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 대부분의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LTV/CAC 비율이 3 이하인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GTM(고객 유치 및 유지) 전략을 수립 및 수정하고, 빠른 성장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단계로, 대표적인 글로벌SaaS 스타트업인‘HubSpot 역시 수년간 LTV/CAC 비율을 2 이하로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LTV/CAC 비율이 높을 때 LTV/CAC 비율이 1보다 높다면 이익 창출에 대한 좋은 신호이지만, 이 비율이 너무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 5대 1의 LTV/CAC 비율은 훌륭해 보일 수 있지만, 영업과 마케팅에 자원을 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CAC 비용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지 않으면 큰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는 것이죠. 현재 진행 중인 전략이 효과적인 것이 검증되었고 비즈니스를 추가 확장하고자 한다면, CAC에 더 많이 투자하고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늘릴 수 있습니다. 만약 CAC 투자를 위해 매출 파이낸싱 등 지분 희석 없는 대출 형태의 자금을 활용한다면, 자금 조달 비용을 포함한 CAC 및 자본이익률, 멀티플을 계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분 희석 없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선순환 파이낸싱 구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참조: 자금 조달 비용 vs. 자본 이익률 계산하기 (아티클) 3. LTV/CAC 비율이 낮을 때 LTV/CAC 비율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LTV/CAC를 세분화하여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액션 아이템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LTV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ARPU(Average Revenue Per User·이용자당 평균 매출), 총이익 마진, 이탈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 세분화된 지표를 확인하고 LTV/CAC를 개선하기 위한 가설을 수립하여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한편, LTV/CAC 비율이 낮을 경우, 높은 가치의 고객을 확보하는 데 비효율적인 상태임을 뜻하기 때문에 보유 현금이 줄어들고 외부 자본의 추가 투입이 필요하게 됩니다.  LTV/CAC 비율을 최적화하기까지 투자, 대출, 매출 파이낸싱 등 다양한 경로로 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불필요한 비용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트업 대표, CFO가 ‘LTV/CAC 비율’을 잘 활용하는 방법 1. 블렌디드가 아닌 세그먼트 지표 측정하기 고객 세그먼트 및 코호트 또는 획득 채널과 무관하게 모든 고객의 LTV와 모든 영업 및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CAC를 활용하여 계산한 1개의 광범위한 LTV/CAC 비율 지표를 ‘블렌디드(Blended) LTV/CAC 비율 지표’라고 합니다. 블렌디드 LTV/CAC 비율은 계산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성이 떨어지고 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LTV/CAC 비율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코호트 기반의 LTV, CAC를 활용해 세그먼트 지표를 계산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군, 획득채널 등 각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GTM 전략을 수립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TV가 낮은 고객 세그먼트의 경우 더 낮은 CAC 한도를 설정하거나, LTV가 높은 세그먼트의 경우 CAC 비용을 추가 투입하기로 의사결정 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이러한 세그먼트 지표는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리즈 A/B 단계 이후로는 투자자들이 유닛 이코노믹스가 개선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길 원할 텐데요. 세그먼트 LTV/CAC 비율은 고객 세그멘트별 LTV/CAC를 계산하고 계속하여 최적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2. 효율적으로 예산 책정 및 분배하기 스타트업은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상당한 자금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요? 이상적인 LTV/CAC 비율을 알고 있다면 그 반대로 계산하여 투자해야 할 금액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희망하는 고객의 LTV가 100만 원이고, LTV/CAC 비율을 3대 1로 설정하고자 한다면, 획득비용으로 약 33만 원을 투자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LTV/CAC 비율 기반으로 예산을 책정하면, CAC에 너무 많거나 적게 투자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그먼트 기반 측정한 LTV/CAC 지표를 기반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예산을 분배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고객군과 마케팅·영업 채널에 투자를 늘려야 하고 어떤 곳에 비용을 줄여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채널과 수익성이 높은 고객군을 파악하여 예산을 분배하면 우리 비즈니스에 높은 수익을 발생시키는 고객군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GTM 전략을 발전시키며 예산의 ROI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CEO와 CFO는 이 지표를 전사적으로 전파하여 각 부서와 팀을 수익성을 중심으로 일치시키는 강력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표를 통해 구성원에게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에 대해 명확히 소통할 수 있으며, 각 부서에 LTV/CAC 비율 지표를 개선하는 권한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3. 비즈니스 성장 속도와 현금 흐름 예측하기 CAC와 LTV는 비즈니스 성장 속도와  현금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CAC에 따라 매출이 발생하는 속도와 효율이 달라지며, LTV는 매출 규모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LTV/CAC 비율에 따라 비즈니스 성장 속도와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고객 획득 채널에 따른 CAC와 LTV 그래프입니다. 이 회사의 경우 직접 판매(Direct Sales)가 장기적으로 ROI가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판매는 CAC가 높고 LTV 회수가 늦은 편이라, 직접 판매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을 계획한다면 단기적으로 현금이 부족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CEO와 CFO는 LTV/CAC 비율과 함께 CAC payback period(회수 기간)를 고려하고, 비즈니스 성장 속도와 현금 흐름을 예측하고 그 속도와 전략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편한 매출 파이낸싱 등 대출 형태의 추가 자본을 확보하고 직접 판매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전략을 택하거나, 비교적 현금 회수가 빠른 다른 채널에 예산 분배를 늘려 성장 속도를 늦추고 보수적으로 매출을 늘리는 방법을 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CFO Share LTV/CAC 비율을 현명하게 활용하고, 건강하고 빠르게 성장하세요. LTV/CAC 비율은 단순히 고객획득비용과 고객생애가치를 비교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측면에서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종합적으로는 비즈니스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회사의 성장 속도와 규모가 얼마나 빠르게 예상되는지를 알려주고, 자본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를 파악하여 비즈니스 전략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LTV/CAC 비율을 최적화하고 계신가요? 클로브 금융에서 지분 희석 없이 지속적으로 조달 가능한 CAC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LTV/CAC를 개선해보세요. 👉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스타트업 시설·점포 확장 자금, 지속가능한 자금 조달 방법

클로브 자금일보

지속적인 시설·점포 확장이 필요한 비즈니스 시설, 점포 확장은 비즈니스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투자입니다. 특히 기기, 건물, 매장 등 유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의 경우, 새로운 시설과 점포를 확장한다는 것은 매출 파이프라인을 늘리는 것을 의미하며 확장은 매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적 투자에 해당합니다. 시설·점포 확장이 중요한 비즈니스로는 크게 3가지 유형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기기 포스, 키오스크, 로봇, 자판기, 게임기 등 기기를 기반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는 기기의 대수가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아울러, 기기를 통해 소프트웨어 등 구독 매출이 발생하는 경우, 안정적인 MRR(Monthly Recurring Revenue)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원활한 기기 제조 및 확장 자금이 필수적입니다. 임대 공유 오피스 등 시간제 및 단기 임대 형태의 비즈니스 역시 점포 확장이 중요한 비즈니스에 해당합니다. 공간과 시간은 물리적으로 한정적이기 때문에 점포 수를 늘려야 매출이 지속해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룸, 오피스, 호텔 등 재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비즈니스도 보유한 공간 수가 매출 증가에 직결되곤 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 헬스장, 학원 등 오프라인 중심의 비즈니스 또한 점포 확장이 중요합니다. 구축한 비즈니스 모델을 여러 점포에 복사하여 반복적으로 재생산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확장 자금을 매번 투자금으로 해결하기엔 역부족 시설·점포 확장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이를 위해 목돈의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은 확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곤 합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이러한 목돈을 조달할 방법으로는 지분 투자가 거의 유일하지만, 매번 필요한 확장 자금을 투자금으로 해결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높은 자금 조달 비용 지분 투자는 자금 조달 비용이 가장 높은 방법에 해당하여 사업 확장 때마다 필요한 자금 전부를 투자금으로 조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이 너무 높을 경우, 시설·점포 확장으로 발생하는 수익 대비 투자한 비용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대출 형태의 자금과 투자금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IRR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한히 지분 희석 불가 투자금으로 사업 확장 자금을 지속하여 조달하는 데에 가장 큰 한계는 사업 확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반면 지분은 무한히 희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된 3가지 비즈니스 유형과 같이 비즈니스 모델 상 사업 확장 자금이 필수적인 경우에는 반드시 지분 투자 이외에 사업 확장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당한 노력·시간 소요 시설·점포 확장은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한 자본적 지출로 본질적으로 영업 활동에 해당하지만,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 유치를 해야할 경우 비영업 활동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해 본업에 몰입이 저해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야 하므로 확장 시기와 규모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설·점포 확장 자금 조달하는 지속가능한 방법,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비즈니스 모델 상 사업 확장이 꾸준히 필요한 스타트업이라면 클로브 금융과 같은 미래의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는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해 시설·점포 확장 자금을 지속가능하게 조달할 수 있습니다.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지분 희석이나 담보 없이 과거의 매출 데이터를 통해 미래의 매출을 예측하고, 예측되는 미래의 매출을 일부 할인된 금액으로 현금화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방법입니다. 아래 그림의 예시처럼, 이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시설·점포가 있다면 그중 일부에서 발생할 미래 매출을 현금화하고 신규 시설·점포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매출 파이낸싱으로 시설·점포 확장 자금을 조달하면, 빠르고 연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만들 수 있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자금 조달 비용 감소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최저 연 8%의 할인율로 미래의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지분 투자 대비 낮은 비용으로 확장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대부분 12개월 내외의 단기 자금으로 회수기간 12개월 이내의 확장 사업과 가장 적합하며, 12개월 이상의 확장 사업의 경우 투자와 함께 활용하면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는 훌륭한 보완재가 됩니다.   2. 지분 희석 부담 없이 반복적으로 조달 가능 무엇보다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지분 희석이 발생하지 않아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사업 확장이 필수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횟수의 부담 없이 신규 시설·점포를 확장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장래매출 유동를 활용하여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빠르고 간편한 절차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 영업 활동에 지장 없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국내 유일 매출 거래 플랫폼 클로브 금융의 경우, 최대 48시간 이내 한도를 확인하고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지속가능한 확장 모델 구축 가능 장래매출채권 유동화가 확장 자금을 확보하는 지속가능한, 최적의 방법인 이유는 사업 확장으로 매출 규모가 커질수록 조달 가능한 자금 한도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은 기존 시설·점포에서 발생하는 미래의 매출을 현금화하여 확장 자금을 투입하고, 신규 시설·점포를 신설하고, 신규 시설·점포에서 늘어난 매출을 기반으로 더 큰 규모의 미래 매출을 현금화하여 새로운 시설·점포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무한한 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더 높은 밸류에이션 목표 가능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확장 자금을 마련하고 매출을 증가시키면, 더 높아진 매출을 기반으로 지금보다 더 높은 기업가치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의 1번과 더불어, 현재의 자금 조달 비용뿐만 아니라 미래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4번과 같이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반복적으로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한다면, 이를 통해 기하급수적인 규모의 자금 조달 비용과 지분 가치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공유 오피스처럼 사업을 확장할 때마다 목돈이 들어가는 비즈니스 모델은 지분 투자에만 의존할 수 없는데, 이 때 레베뉴마켓이 훌륭한 솔루션이 됩니다.” FASTFIVE 박지웅 Founder & CEO Summary 1️⃣ 시설, 점포 확장은 비즈니스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투자입니다. 특히 기기, 건물, 매장 등 유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의 경우, 확장은 매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적 투자에 해당합니다. 2️⃣ 매번 필요한 확장 자금을 지분 투자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이 비싸고, 무한히 지분을 희석할 수 없으며,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요구되기 때문에 투자금만으로 확장 자금을 충당하기는 어렵습니다. 3️⃣ 스타트업은 클로브 금융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확장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을 통해 지분 희석 없이 낮은 자금 조달 비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확장 모델을 구축하고 더 높은 벨류에이션을 목표할 수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자세히 알아보기

매출 파이낸싱으로 스타트업 런웨이 늘리는 방법

스타트업 런웨이 늘리는 방법, 매출 파이낸싱

스타트업에 있어 런웨이(Runway)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런웨이는 보유한 현금으로 비즈니스를 계속 운영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는데요. 런웨이는 예산을 책정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조정하고, 언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사 결정 도구이자, 무엇보다 생존과 직결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런웨이는 스타트업이 관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투자 시장이 위축될수록 런웨이 더욱 중요 최근 글로벌·국내 스타트업 투자 규모는 급감하며 SVB 파산 이후 한 번 더 얼어붙은 투자시장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는 벤처캐피탈 역시 극도로 신중해지므로 투자 규모와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투자자들은 더 안정적인 스타트업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제 더 이상 과하게 비용을 출혈하면서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의 성장 방정식은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시간, 비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이익을 내는 것이 중요해졌죠. 투자를 통한 자금 조달 가능성은 낮아진 한편, 자금 조달 비용은 비싸졌습니다.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 따라 대부분의 스타트업 기업가치가 크게 하락하며 지난 라운드보다 낮은 기업가치로 투자를 유치하는 다운 라운드가 일반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가치가 낮아지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더 많은 지분을 희석해야 하므로 높아진 자금 조달 비용과 함께 조달 규모(금액) 자체가 적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일수록 스타트업은 런웨이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안정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최소 1년간은 자금 조달이 더 어려워지고 비용이 높아진 것은 물론, 추후 가능한 조달 규모 역시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월별 현금 지출(burn rate)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정적인 현금 보유액과 런웨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장기화한 펀드레이징, 런웨이 연장 및 대비 필요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런웨이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런웨이를 늘리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단숨에 BEP(손익분기점)를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많은 스타트업께서 궁금해할 질문은 “그렇다면 몇 개월의 런웨이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적정한가?”일 것입니다. 런웨이는 길면 길수록 좋으므로 딱 떨어지는 정답은 없지만, 다음 투자 유치를 고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최소 다음 투자 유치까지 필요한 시간 만큼은 런웨이를 보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럼 각 투자 라운드에 소요되는 평균 기간을 살펴보아야겠죠. 최근 발표된 CB Insights 자료를 보면 스타트업의 투자 라운드 간 소요 기간(median, 중앙값)이 5~6개월씩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벤처 시장이 둔화하며 다음 투자 라운드를 클로징하기까지의 시간이 지체되고 있는 것이죠. 시리즈 A 라운드를 앞둔 스타트업은 이전 라운드 종료 시점으로부터 최소 21개월, 시리즈 B/C를 앞둔 경우라면 23개월의 런웨이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 투자 유치까지 더욱 안정적으로 런웨이를 관리하기 위해선, 늘어난 투자 유치 기간에 따라 기존 계획 대비 최소 5~6개월의 런웨이를 연장하는 것이 적정합니다. 2022년 4분기 기준 투자 라운드 간 평균 소요 기간 (중앙값 기준) 시리즈 A: 21개월 (+5개월) 시리즈 B: 23개월 (+5개월) 시리즈 C: 23개월 (+5개월) 시리즈 D: 26개월 (+5개월) 시리즈 E 이상: 29개월 (+5개월) ▴ 투자 라운드 간 평균 소요 기간 (출처: CB Insights) 런웨이를 늘리는 뻔하지 않은, 스마트한 방법 이제 우리는 장기화한 펀드레이징 추세에 따라 최소 5~6개월의 런웨이를 늘려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런웨이는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요? 검색창에 ‘스타트업 런웨이 연장 방법’을 검색하면 대부분 동일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그만큼 정석인 방법이며, 런웨이를 늘리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주요 경영 활동에 해당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매출을 늘린다 비용을 줄인다 추가 자금을 조달한다 너무나 당연한 방법론에 조금은 막막하기도 하고 맥이 빠지기도 하죠. 하지만 스타트업이 런웨이를 늘릴 수 있는 뻔하지 않은, 소위 ‘치트키’ 같은 스마트한 방법도 존재합니다. 바로 현금 회수율을 높여 현금 유입을 늘리는 것입니다. ▴ 현금 회수율 80%일 때, 12개월 후 런웨이 13개월 ▴ 현금 회수율 140%일 때, 12개월 후 런웨이 25개월 위는 매월 발생한 매출의 몇 %가 현금으로 유입되었는지를 의미하는 ‘현금 회수율’이 런웨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매출과 비용이 매월 5%씩 증가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번 달 발생한 매출 중 80%가 현금으로 회수될 경우 12개월 후 런웨이는 13개월로 계산됩니다. 하지만 현금 회수율이 100%일 경우 16개월, 140%일 경우 25개월로 런웨이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출이 현금으로 얼마나 빨리 회수되느냐에 따라 런웨이가 2배 가까이 늘어날 수 있죠. 만약 회수된 자금 규모가 클수록 추가 자금 투입을 늘리고 월별 매출 증가율을 더 높일 수 있는 구조라면, 런웨이는 훨씬 더 많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매출 파이낸싱으로 현금 늘리고 런웨이 연장하기 미래의 매출을 지금 현금화할 수 있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면 현금 회수율을 100% 이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발생한 매출뿐만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매출까지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클로브에서는 최소 3개월 이상의 미래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어, 즉각적으로 현금 유입을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시뮬레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매출 파이낸싱을 지속 활용하여 높은 현금 회수율을 계속 유지한다면 런웨이를 더 많이 늘릴 수 있습니다. 단, 매출 파이낸싱으로 런웨이를 늘릴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매출 파이낸싱은 1년 내외의 단기 자금으로 12개월 이상으로 런웨이를 길게 늘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면 이자 비용에 해당하는 할인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현금 유출이 발생하죠. 그렇다면 언제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여 런웨이를 늘리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매출 파이낸싱은 12개월 내로 런웨이를 단기적으로 늘리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시뮬레이션 예시와 같이 높은 현금 회수율을 기반으로 더 많은 매출과 현금 유입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경우에 매출 파이낸싱은 런웨이를 늘리는 좋은 솔루션이 됩니다. 또한, 향후 몇 개월 이내 펀드레이징을 계획하고 있거나 곧 큰 규모의 현금 유입이 예상되는 경우에도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여 현금 유입 전 런웨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Summary 1️⃣  투자 시장이 위축될수록 스타트업은 런웨이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자금 조달이 더 어려워지고 비용은 높아지고, 조달 가능한 규모 역시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므로 스타트업은 런웨이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안정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2️⃣  늘어난 투자 라운드 간 소요 기간에 대비해 최소 5~6개월의 런웨이를 연장하는 것이 적정합니다. 벤처 시장이 둔화하며 다음 투자 라운드를 클로징하기까지의 시간이 지체되고 있으며, 늘어난 투자 유치 기간에 따라 기존 계획 대비 최소 5~6개월의 런웨이를 연장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매출 파이낸싱은 현금흐름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브릿지 자금, 인수 자금, 확장 자금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투자 라운드에서의 협상, 인수 또는 시설·설비 확장 등 장기적으로 중요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발생한 매출에 대해 현금 회수율을 높여 현금 유입을 늘리면 런웨이를 늘릴 수 있습니다. 매출이 현금으로 얼마나 빨리 회수되느냐에 따라 런웨이가 2배 가까이 늘어날 수 있으며,  추가 자금 투입을 늘리고 월별 매출 증가율을 더 높일 수 있는 구조라면, 런웨이를 훨씬 더 많이 늘릴 수 있습니다. 4️⃣ 클로브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는 단기적으로 런웨이를 연장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클로브에서는 최소 3개월 이상의 미래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으며, 즉각적으로 현금 유입을 늘리고 런웨이를 늘릴 수 있습니다. 매출 파이낸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클로브는 국내 유일 스타트업을 위한 매출 파이낸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매출 거래 플랫폼 클로브에서 한도와 조건을 확인해 보세요! 👉 클로브 금융 이용 방법 자세히 보기

해외 매출 파이낸싱 Case Study: ④ Service 스타트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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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기반으로 한 대출 형태의 자금 조달 방법인 매출 파이낸싱, Revenue-Based Financing(RBF)은 최근 전 세계 많은 스타트업이 활용하고 있는 자금 조달 방법이죠. 2022년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59.7%의 성장률로 지속 성장하여 약 200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출 파이낸싱, 전 세계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다양한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에 소개된 매출 파이낸싱 활용 사례들을 클로브 금융 블로그에서 차례로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아티클은 미국의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 Pipe를 활용한 Love Circular의 이용 사례를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영국 부트캠프 스타트업 Love Circular가 매출을 2배씩 올린 방법 영국 맨체스터 기반의 스타트업 Love Circular는 커뮤니티 중심의 코딩, UX/UI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교육 기회가 적은 사람들도 누구나 교육을 받고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0년 설립 후 Pre-seed 단계였던 Love Circular는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에 다음과 같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PROBLEM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쉽지 않았던 외부 자금 조달 Love Circular는 사업 초기, 창업자와 소수의 강사진으로만 구성된 작은 팀이었습니다. 원활한 운영과 성장을 위해선 운영 인력, 마케터 등 추가 채용을 위한 자금이 시급했죠. 하지만 부트캠프라는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VC 투자 유치나 은행 대출 등 전통적인 파이낸싱 방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VC 투자 유치는 벤처캐피탈이 주로 투자하는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 쉽지 않았습니다. 부트캠프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방식과 SaaS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방식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죠. 은행을 통한 대출 역시 매우 까다로웠고, 각종 지원금에 지원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Love Circular는 기존의 스타트업 파이낸싱 방식으로는 부트캠프 모델을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고, 우리 회사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SOLUTION 정량적 비즈니스 데이터에 기반한 매출 파이낸싱 활용 Love Circular는 스타트업을 위한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 ‘매출 파이낸싱’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 가입부터 데이터 연결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바로 다음 날 필요한 자금을 입금받을 수 있었죠. IR 발표나 대출 상담 등 기존의 자금 조달 방법에 비하면 너무나 쉽고 간단해 놀라울 정도였다고 해요.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비즈니스를 공격하는 질문에 방어할 필요 없이, 오직 정량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Love Circular 창업자는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을 ‘가장 편견 없는 자금’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Love Circular는 이후로도 매월, 매 분기 매출 파이낸싱을 지속 활용하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다는 것 자체가 비즈니스에 큰 안정 요소가 되었다고 해요. 확보한 자금을 통해 부트캠프 확장, 주요 인력 채용, 신규 플래그십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가속할 수 있었습니다. Love Circular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은 물론, 추가 자금을 투입할 때마다 매출을 2배씩 늘리며 레버리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Love Circular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해외의 서비스 스타트업은 매출 파이낸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스타트업이 담보, 지분 희석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빠르고 건강하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아티클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프로덕트 만큼 스타트업에 중요한 것: BFF   이제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통해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있어요. 클로브 금융은 미래의 매출을 지금 한번에 현금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매출 거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은 미래의 매출을 기반으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지분 투자 외에 매출 파이낸싱을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우리 회사의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 우리 회사의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 지금 확인해보기

해외 매출 파이낸싱 Case Study: ③ Mobile App 스타트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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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기반으로 한 대출 형태의 자금 조달 방법인 매출 파이낸싱, Revenue-Based Financing(RBF)은 최근 전 세계 많은 스타트업이 활용하고 있는 자금 조달 방법이죠. 2022년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59.7%의 성장률로 지속 성장하여 약 200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출 파이낸싱, 전 세계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다양한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에 소개된 매출 파이낸싱 활용 사례들을 클로브 금융에서 차례로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아티클은 미국의 App Business 스타트업 전용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 Braavo를 활용한 스타트업 Fanatee의 이용 사례를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브라질 Mobile App 스타트업 Fanatee가 YoY 400% 달성하게 한 파이낸싱 방법 브라질 상파울루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Fanatee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2013년 설립된 후 Fanatee가 제작한 게임이 총 13개 국가에서 2.5억 회 이상 다운로드 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고 있는 회사인데요. Fanatee는 전사가 총력을 기울인 모바일 게임 신작 CodyCross를 런칭하며 다음과 같은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PROBLEM 신규 앱 성장을 위한 빠른 마케팅 자금 투입 필요 Fanatee는 신규 모바일 게임 CodyCross을 성공적으로 스케일업 하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신작 소프트 런칭 후 유의미한 상승 지표를 확인한 상태였기 때문에, 마케팅 예산만 늘린다면 빠르게 유저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소규모 팀으로서 시간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었지만, 투자 유치는 몇 개월이 소요되는 과정으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기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가능한 다른 대출 옵션도 알아보았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대출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Fanatee에는 이미 탄탄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기존의 게임 포트폴리오가 있었고, 팀은 기존 게임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레버리지해 신작을 성공하게 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SOLUTION 매출 파이낸싱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유저 획득 비용 조달 Fanatee는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게임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기반으로 마케팅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플랫폼에 데이터를 연결하고 단 몇 분 만에 한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미리 현금화하며 앱마켓과 광고 네트워크에 몇 개월씩 정산이 묶여있던 현금을 빠르게 정산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수익성이 높은 UA(User acquisition, 유저 획득) 채널에 빠르게 재투자하고, 유저 인게이지먼트와 리텐션을 개선하고 최적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매주 매출이 빠르게 늘어날수록 더 큰 마케팅 자금이 필요해졌습니다. Fanatee는 단 5개월 만에 매출 5배 성장을 이뤄냈고, 다음 단계의 성장을 위해선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했습니다. Fanatee는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 집행을 위해 다시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여 약 20억 원의 자금을 즉시 확보하였고, 이후 LTV:CAC 비율에 근거한 수익성 기반의 성장 전략에 따라 한 번 더 13억 원의 자금을 매출 파이낸싱으로 추가 조달하여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Fanatee는 1년 만에 지분 희석 없이 월 매출을 5배 성장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또, UA 비용을 매출 파이낸싱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주요 인재 영입, 프로덕션 인력 확장 등에 운영자금을 사용하며 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Fanatee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해외의 Mobile App 스타트업은 매출 파이낸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모바일 앱,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이 담보, 지분 희석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빠르고 건강하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아티클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콘텐츠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을 위한 유저 획득 파이낸싱 전략 운영자금 확보하고, 월 매출 80% 성장하며 성수기 매출 극대화한 유니브 이제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Mobile App 스타트업을 비롯해 많은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통해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있어요. 클로브 금융은 미래의 매출을 지금 한번에 현금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매출 거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은 미래의 매출을 기반으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지분 투자 외에 매출 파이낸싱을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우리 회사의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 확인해보기

해외 매출 파이낸싱 Case Study: ② E-commerce 스타트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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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기반으로 한 대출 형태의 자금 조달 방법인 매출 파이낸싱, Revenue-Based Financing(RBF)은 최근 전 세계 많은 스타트업이 활용하고 있는 자금 조달 방법이죠. 2022년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59.7%의 성장률로 지속 성장하여 약 200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출 파이낸싱, 전 세계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다양한 글로벌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에 소개된 매출 파이낸싱 활용 사례들을 클로브 금융 블로그에서 차례로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아티클은 영국의 E-Commerce 스타트업 전용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 Wayflyer를 활용한 스타트업 Pillow Cube의 이용 사례를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E-commerce 스타트업 Pillow Cube가 2달 만에 매출 2배 성장시킨 노하우 미국 스타트업 Pillow Cube는 옆으로 자는 사람들을 위한 수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이커머스 스타트업입니다. 옆으로 자는 사람들도 목과 허리의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도록 베개·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9년 크라우드펀딩으로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매월 꾸준하게 성장 중이던 Pillow Cube는 이듬해 2020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다음과 같은 자금 문제를 마주하게 되었다고 해요. PROBLEM 특정 시기 집중된 수요로 인한 현금 부족 & 성장 모멘텀 극대화 필요 많은 이커머스 스타트업은 성장 단계 중 폭증하는 수요를 경험하곤 하죠.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게 된 Pillow Cube 역시, 브랜드 런칭 1년 만에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 마주하였습니다. 이커머스 업계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수천 건의 주문이 밀려 들어왔고,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 동안의 판매량이 브랜드 런칭 이후 모든 판매량보다 많은 수준이었습니다. 매출이 늘어날수록 현금흐름이 타이트해졌고 더 많은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이 성장 모멘텀을 극대화하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선 마케팅과 재고 확보 모두에 빠른 투자가 필요하였습니다. 창업자Jay Davis는 시중 은행을 통한 자금 조달도 고려해보았지만 시중 은행 대출은 대표자 개인의 주택·자산 등 상당한 규모의 담보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선택하기 어려웠습니다. Pillow Cube는 담보나 지분 희석으로부터 자유로운 매출 파이낸싱이 최적의 자금 조달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SOLUTION 매출 파이낸싱 활용하여 단 2달 만에 매출 2배 성장 Pillow Cube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여 필요한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쉽고 빠른 프로세스 덕분에 자금을 입금받기까지 24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죠. 빠르게 자금을 조달한 Pillow Cube는 즉시 마케팅과 재고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 투입하였고, 중요한 매출 성수기인 블랙 프라이데이의 성장 모멘텀을 가속하며 단 2달 만에 매출을 2배로 늘리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후로도 Pillow Cube는 운영 중 현금흐름에 변동이 있거나 단기적으로 현금이 부족할 때마다 유연하게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달 예산보다 4억 원 정도의 마케팅 비용을 추가 지출하였을 경우, 다음 달 외부 자금이 필요해질 것을 예측하고 미리 매출 파이낸싱 플랫폼을 통해 부족한 자금을 확보하는 식입니다. 이처럼 Pillow Cube는 수요가 집중하는 성수기를 비롯해 평상시 필요한 다양한 운영자금에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며 성장자금을 즉각적으로 투입하고 빠르게 비즈니스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Pillow Cube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해외의 E-commerce 스타트업은 매출 파이낸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E-commerce 스타트업이 담보, 지분 희석 없는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빠르고 건강하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아티클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스타트업이클로브 금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이커머스 선정산 vs. 클로브 금융, 무엇이 다를까? 브랜드 베리시가 폭증하는 수요를 따라잡고 매출 100배 성장시킨 전략 이제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E-commerce 스타트업을 비롯해 많은 스타트업이 클로브 금융을 통해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있어요. 클로브 금융은 미래의 매출을 지금 한번에 현금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매출 거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은 미래의 매출을 기반으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지분 투자 외에 매출 파이낸싱을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우리 회사의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 우리 회사의 클로브 금융 성장자금 한도 지금 확인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