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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4.

클로브금융

클로브금융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미디어 하우스, EO 스튜디오

클로브로 관리하는 글로벌 미디어의 자금 운영 이야기

우리에게 중요한 숫자는 ‘오늘 탄생한 기업가의 수’

EO 스튜디오(이하 EO)는 전 세계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미디어 그룹입니다. 한국에서 출발해 미국, 베트남, 일본 채널로 확장하며 창업가의 이야기를 영상과 교육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EO의 미션은 명확합니다. ‘글로벌로 향하는 창업가들이 겪는 정보의 시차를 줄이는 것.’ 한국에서 미국으로 정보가 전해지는 데는 약 3~4개월, 베트남은 1~2년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EO는 이 불균형을 줄이고, 창업가들이 더 빠르게 배우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EO는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를 넘어, 정보의 국경을 허무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안서현 팀장, EO의 세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실무 리더

EO의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사람은 회계와 인사, 노무, 법무, 비자 및 행정 전반을 관리하는 안서현 팀장입니다. 그는 이전 회사에서 8년간 회계팀으로 근무하며 재무 구조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로, 현재 EO에서는 한국, 미국, 베트남 법인의 자금 흐름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회계법인의 외부 보고만으로는 포착되지 않는 ‘현장의 숫자’를 직접 확인하며, 세 나라의 법인 구조를 하나의 시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미디어 기업이라 해도 결국 회사는 숫자로 움직입니다. 각 나라의 회계 기준과 현금 흐름을 읽어야 회사의 실질적인 건강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라며 안 팀장은 EO의 재무 운영을 ‘세 나라의 시간을 동시에 맞추는 일’이라고 표현합니다.


콘텐츠에서 교육, 그리고 커뮤니티까지

EO의 활동 영역은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창업가의 성장 여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구조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첫 영감을 전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며, 창업가들이 서로 연결되는 커뮤니티로 이어지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EO는 이러한 흐름을 기반으로 각 국가의 창업가들이 배움과 자원, 기회를 더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3개국을 아우르는 회계와 자금 관리의 현실

EO의 재무 구조는 세 개 법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한국, 미국, 베트남 각각의 회계 기준과 금융 규제가 달라 자금 흐름을 일관되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각 법인의 매출 구조와 비용 항목이 상이하기 때문에, 모든 단위의 손익을 명확하게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서현 팀장은 서로 다른 제도와 회계 환경 속에서도 각국의 재무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해외 법인의 회계 처리 방식과 세무 절차 차이로 인한 시간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O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매주 전사 회의에서 모든 현금 흐름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각 국가별 매출, 지출, 잔액, 런웨이 등 주요 재무 지표를 함께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국 법인 : 클로브AI로 관리

EO의 한국 법인은 클로브AI를 중심으로 자금 흐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매주 주요 계좌를 점검하며 런웨이, 매출, 지출을 정리하고 현금 흐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합니다. 안서현 팀장은 과거 그랜터, 파트너스, 플러그 등 다양한 회계·정산 툴을 병행하며 각기 다른 장점을 비교해왔습니다. 그중 클로브AI는 [매출 정산]기능을 통해 미수금 관리가 자동으로 작동해, 실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EO는 이를 통해 미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내 교육사업 등 반복 매출의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며 한국 법인의 재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리 체계는 EO가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자금 운용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클로브 금융으로 프로젝트 선금 지연 대응, 현금흐름 안정화

EO는 영상 제작 프로젝트가 다수인 만큼, 선금과 정산 일정이 맞물리는 시기에 현금흐름의 간극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크리에이터나 외부 협력사와의 정산이 동시에 몰릴 경우, 입금 지연이 곧 운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고객사 선금 입금이 예정일보다 늦어졌지만, EO는 내부 정산을 지연하지 않기 위해 클로브 금융을 활용했습니다. 국내 교육사업의 반복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도 산정이 이루어졌고, 이 자금을 단기적으로 운용해 프로젝트 관련 인건비와 제작비를 정상적으로 집행할 수 있었습니다. EO는 이 경험을 계기로 클로브 금융을 일시적인 자금 대체 수단이 아닌, 운영 자금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콘텐츠 제작업 특성상 매출이 단건 중심으로 발생하더라도, 검증된 매출 이력 기반의 신속한 팩토링 구조를 통해 불필요한 유동성 리스크를 줄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창업 허브로 나아가는 EO의 다음 단계

EO는 이제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EO 하우스(San Francisco Sample House)는 창업가와 투자자, 교육자들이 모이는 실험적 공간으로, 스탠퍼드 교수 세미나와 스타트업 행사, 글로벌 네트워킹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O는 현재 A16Z, 감마, 러버블 등 미국 주요 테크 기업과 협력하며 미디어에서 시작된 영향력을 실제 투자 생태계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네트워크를 만들고, 네트워크가 자본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창업 플랫폼의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EO는 단순히 미디어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창업가와 투자자,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잇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든 콘텐츠가 또 다른 창업을 낳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다음 목표입니다.” 안서현 팀장, EO 스튜디오


안 팀장은 마지막으로 클로브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확장할수록 회계와 자금 관리의 복잡성이 커지는데, 클로브는 그 복잡한 과정을 가장 현실적으로 해결해주는 파트너입니다. 다른 기업 담당자에게도 꼭 한번 써보길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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