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7.
무신사 추천 브랜드 ‘해브해드’, 인기 제품 발주에 클로브 금융을 활용한 이유
해브해드가 인기 제품 발주를 늘려 매출 성장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비결

“패션 브랜드는 인기 제품과 아직 인기를 얻기 이전의 제품들을 포함해 여러 개의 제품을 준비해야 해요. 다만, 아직 인기를 얻기 이전의 제품들의 최소 수량을 구비하다 보면, 수요가 명확한 인기 제품의 재고 매입을 조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초과 수요도 남게 되고, 대량 발주로 얻을 수 있는 원가 절감도 일부 포기하게 돼요. 이번 클로브 금융 자금으로는 인기 제품 발주를 늘렸습니다. 발주량을 높이고 대금을 선납하면 공급처와 협상해서 객단가를 낮출 수 있거든요. 거기서 이미 클로브 금융 수수료는 커버했습니다. 인기 제품이다 보니 초과 발주분에 대한 판매도 벌써 많이 이뤄져서, 결과적으로 매출도 늘고, 원가도 절감됐어요”- 해브해드 이승환 대표이사
2016년에 설립된 해브해드는 ‘Proper City Life, City Wear’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 속 다양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차분하면서도 개성 있는 무드로 입소문을 타며 성장했고, 현재는 무신사 추천 브랜드에 선정되며 2030 세대가 주목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재고와 발주 자금 운영이었습니다. 인기 제품의 초과 수요를 맞추지 못하거나, 대량 발주로 얻을 수 있는 단가 절감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승환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로브 금융을 활용했습니다.

Q: 최근에 실행하신 클로브 금융은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A. 인기 제품 발주량 확대와 원가 절감에 효과적이었습니다.
패션 브랜드는 인기 제품과 아직 인기가 덜한 제품을 동시에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상 제품과 비인기 제품의 최소 수량을 확보하다 보면, 정작 잘 팔리는 인기 제품 발주를 줄일 수밖에 없어요.
이번에 클로브 금융 자금으로 인기 제품 발주를 크게 늘릴 수 있었습니다. 발주량을 높이고 대금을 선납하니 공급처와 협상에서 단가를 낮출 수 있었고, 그 절감분으로 금융 비용은 충분히 커버했습니다. 인기 제품은 초과 수요도 있었기 때문에 매출 확대로 곧바로 이어졌습니다.
Q. 클로브 금융에 대한 경험은 어떠셨나요?
A. ‘대출’보다는 ‘할부’에 가깝다는 느낌이었습니다.
F/W 시즌을 마무리하고 S/S 시즌을 준비하던 시점, 갑자기 클로브 금융 한도 발생 알림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클릭 몇 번으로 실행이 끝나 놀랐습니다. 별도의 서류 절차나 번거로운 연락이 없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죠.
저는 클로브 금융을 개인 소비에 비유하면 ‘할부’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장에 500만 원이 있어도 200만 원짜리 휴대폰을 할부로 사는 것처럼요. 브랜드 운영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건 “돈을 써야 할 시점에 쓸 수 있느냐” 입니다. 이 선택지가 있다는 게 경영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Q: 앞으로 클로브 금융을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인가요?
A. 운영과 투자의 균형을 맞추는 데 계속 활용할 예정입니다.
해브해드는 2024년 한 해 동안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패션 브랜드 특성상 재고 규모와 시즌별 투자 비용이 크기 때문에, 자금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성장을 좌우합니다. 앞으로도 클로브 금융을 통해 운영과 투자의 균형을 맞추고,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해브해드처럼 적재적소에 빠르고 유연하게 단기 자금을 활용하고 싶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