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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계 변경(ECN) 시 발생하는 주요 과제
ECN(Engineering Change Notice)이 발행되면 단순히 도면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창고에 쌓인 구자재 처리와 이미 발행된 생산 지시를 어떻게 수정하느냐가 생산 효율과 손실 방지의 핵심입니다.
2. 기존 자재 처리를 위한 3가지 전략
설계가 변경되었을 때 기존 자재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경영진의 의사결정과 재고 현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사용 가능 시까지 사용 (Run-out)
내용: 기존 재고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신규 자재 투입을 늦추는 방식입니다.
장점: 자재 폐기 손실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ERP 설정: 유효 시작일을 재고 소진 예상 시점으로 설정합니다.
즉시 교체 (Immediate Change)
내용: 품질 이슈 등으로 인해 즉시 신규 자재를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즉각 확보할 수 있습니다.
처리: 기존 자재는 즉시 불용(Obsolete) 처리하거나 반품/매각 절차를 밟습니다.
수정 후 사용 (Rework)
내용: 기존 자재를 가공하여 신규 사양에 맞게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처리: ERP상에서 '재작업 지시서'를 발행하여 추가 공임과 부자재 원가를 반영해야 합니다.
3. ERP 생산 지시 일괄 변경 및 관리 노하우
수백 개의 생산 지시가 이미 발행된 상태에서 ECN이 적용되면 수작업 변경은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BOM(Bill of Materials) 버전 관리
기준 정보 관리: ERP 시스템에서 BOM의 시작일과 종료일을 관리하여, 시스템이 자동으로 특정 시점 이후의 생산 지시에는 신규 자재를 할당하도록 설정합니다.
일괄 업데이트 기능: 대부분의 ERP는 'Global Replace'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정 품목(A)을 신규 품목(B)으로 일괄 교체하는 로직을 활용하세요.
생산 지시(Work Order) 상태별 대응
대기 상태: BOM 리프레시 기능을 통해 즉시 신규 자재로 자동 변경합니다.
진행 상태: 이미 자재가 불출된 경우, 현장 잔량을 회수하고 '자재 반납 및 재불출' 프로세스를 태워 원가를 정확히 산정합니다.
4. ECN 관리 프로세스 비교표
구분 | 즉시 반영형 | 순차 반영형 |
적용 시점 | 공표 즉시 | 기존 재고 소진 시점 |
재고 손실 | 높음 (폐기 비용 발생) | 낮음 (최소화) |
ERP 관리 | 강제 변경 및 재고 조정 필요 | 유효 시작일 기반 자동 전환 |
주요 원인 | 중대 결함, 법규 변화 | 원가 절감, 성능 개선 |
자주 묻는 질문(FAQ)
ECN 적용 전 이미 생산된 반제품은 어떻게 하나요?
이미 생산된 반제품은 별도의 '재작업 지시서'를 통해 설계 변경 사항을 반영하거나, 구사양 제품으로 별도 관리하여 판매해야 합니다. ERP에서는 이를 구분하기 위해 임시 로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RP에서 구자재와 신자재의 단가 차이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이동평균법을 사용하는 경우, 구자재가 소진되고 신자재가 입고됨에 따라 평균 단가가 서서히 변합니다. 만약 선입선출법이라면 명확히 입고 순서대로 원가가 반영됩니다.
ECN 발행 시 구매 팀에 가장 먼저 전달해야 할 정보는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신규 자재의 리드타임'과 '기존 자재의 발주 취소 가능 여부'입니다. 구매 팀과 연동되지 않은 ECN은 과잉 재고의 주범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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